음바페 배상금 약 6만 유로, 파리 항소법원 판결…받은 돈의 1,000분의 1
파리 항소법원이 음바페에게 PSG 계좌 45일 압류 책임을 물어 6만 유로 배상을 명령했다. 6,100만 유로 급여 소송과는 별개 판결이다.

약 6만 유로. 2025년 12월 국내 보도 환율로 약 1억 원이다(자체 환산). 킬리안 음바페가 전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에 배상금으로 물어줘야 하는 돈입니다. 받는 돈이 아니라 내는 돈이다. 파리 항소법원이 9월 3일 선고했고, 14일 레키프 보도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같은 판결에 제목은 갈렸다. PSG 팬 매체 Paris Supporters는 'PSG 승소'로 보도했습니다. Goal.com은 음바페가 받아낸 6,100만 유로와 비교해 배상액을 '보잘것없는 금액(paltry sum)'이라고 표현했다. 6만을 6,100만으로 나누면 약 1,000분의 1이다.
음바페 배상금 약 6만 유로, 계좌 압류 45일이 남긴 비용
배상 사유는 계좌 압류다. Newsy Today가 옮긴 레키프 보도에 따르면 음바페 측은 2025년 4월 10일부터 5월 25일까지 45일 동안 PSG 계좌를 보전 압류했습니다. 신청액은 5,500만 유로였다. La Nouvelle Tribune은 실제로 묶인 돈이 약 1,400만 유로였다고 전했습니다.
돈줄이 묶이자 PSG는 운영비를 대려고 긴급 신용한도를 열어야 했다. 법원은 이 '유동성 차질' 비용을 손해로 인정했습니다. 압류는 2025년 5월 1심에서 취소됐고, 같은 해 12월 항소법원에서 취소가 확정됐다. 확정일은 12월 9일(La Nouvelle Tribune)과 13일(CNews 기사일)로 엇갈립니다.
PSG가 청구한 만큼 받아낸 것은 아니다. 항소법원은 정신적 손해배상 청구를 기각했고, 이미지·평판 훼손에 대한 상징적 배상 1유로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내부 혼란이나 FIFA 징계 위험 주장도 사실 근거가 없다고 봤다. 손해로 인정된 건 급전을 빌린 비용 하나였다.
음바페 미지급 급여 6,100만 유로, PSG 항소 포기로 확정
음바페가 실제로 이긴 재판은 따로 있다. Al Jazeera에 따르면 2025년 12월 16일 파리 노동법원은 PSG에 2024년 4~6월분 급여와 보너스를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액수는 Al Jazeera가 6,000만 유로, AFP와 Goal.com이 6,100만 유로로 전했다.
음바페 측 프레데리크 카스로 변호사는 판결 직후 "급여가 지급되지 않았을 때 예상할 수 있는 결과"라고 말했다. Malay Mail이 전한 AFP 보도를 보면 PSG는 2026년 2월 성명에서 "너무 오래 이어진 절차를 확실히 끝내기 위해" 분쟁을 연장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음바페 청구액 2억6,300만 유로, 인정은 23%
싸움의 뿌리는 계약이다. 음바페는 2023년 여름 PSG의 계약 연장 옵션을 거부했고, 2024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로 자유계약 이적했다. PSG에서 그는 308경기 256골을 남겼습니다. 구단 역대 최다 득점이다. 그 뒤 밀린 급여를 두고 법정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청구서를 판결 옆에 놓으면 차이가 선명하다. 음바페는 2억6,300만 유로를 청구해 약 6,100만 유로를 인정받았습니다. 6,100만을 2억6,300만으로 나누면 약 23%다. PSG의 반소 4억4,000만 유로는 전부 기각됐다.
청구액과 실제 인정액 비교
| 사건 (선고일) | 청구 방향 | 청구액 | 인정액 | 결과 |
|---|---|---|---|---|
| 노동법원 급여 소송 (2025.12.16) | 음바페 → PSG | 2억6,300만 유로 | 약 6,100만 유로 | 급여·보너스 인정, 부당 대우 손해 기각. 2026년 2월 확정 |
| 노동법원 반소 (2025.12.16) | PSG → 음바페 | 4억4,000만 유로 | 0유로 | 전부 기각 |
| 항소법원 압류 손해배상 (2026.9.3) | PSG → 음바페 | 유동성 차질 비용, 정신적 손해, 평판 훼손 1유로 등 | 약 6만 유로 | 유동성 차질 비용만 인정 |
남은 변수도 있다. La Nouvelle Tribune은 리그(LFP) 징계 기구 절차가 아직 남았다고 전했고, 이번 판결에 대한 음바페 측의 파기원 상고 여부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판결 금액으로 보면 정산표는 6,100만 유로 대 약 6만 유로, 약 1,000분의 1이다.
자주 묻는 질문
Q. 음바페 배상금 약 6만 유로는 누가 누구에게 내는 돈인가요?
음바페가 PSG에 내는 돈입니다. 파리 항소법원은 2026년 9월 3일 음바페 측의 45일 계좌 압류로 PSG가 긴급 신용한도를 열게 된 비용을 배상하라고 선고했습니다.
Q. 음바페가 PSG에서 받게 된 미지급 급여는 얼마인가요?
2025년 12월 16일 파리 노동법원 판결 기준으로 약 6,000만~6,100만 유로입니다. 보도마다 액수가 조금씩 다릅니다. PSG가 2026년 2월 항소하지 않기로 하면서 판결이 확정됐습니다.
Q. 음바페 PSG 소송은 완전히 끝났나요?
급여 소송은 확정됐습니다. 다만 이번 항소법원 판결에 대한 음바페 측의 상고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La Nouvelle Tribune은 리그(LFP) 징계 절차가 남았다고 전했습니다.
관련 공식 사이트
- 파리 생제르맹(PSG) 공식 홈페이지 — 구단 공식 발표와 성명 확인
- 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 음바페의 현 소속팀 소식과 경기 일정
대표 이미지 · 자료사진 · 기사 속 현재 경기의 현장사진이 아닙니다 · 사진 조합 · 사진=Wikimedia Commons(Aisha sahukar), CC BY-SA 4.0 · 사진=Wikimedia Commons(Zakarie Faibis), CC BY-SA 4.0 · 사진=Wikimedia Commons(Lệ Xuân), CC BY-SA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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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웨포츠 종합 스포츠 데스크
발행 2026. 09. 15. 20: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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