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 데루아키, MLB FA 랭킹 2위…현지 '1억 달러 이상 계약' 전망
한신 사토 데루아키가 MLBTR FA 랭킹 2위에 올랐다. 현지에서는 1억 달러 이상 계약도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포스팅 공식 발표는 아직 없다.

세 줄 요약
- MLB 트레이드 루머스가 2026-27 FA 랭킹에서 사토를 타릭 스쿠발 다음인 2위에 올렸다.
- 사토의 올해 성적은 129경기 타율 0.314, 35홈런, 94타점이다(9월 18일 경기까지, NPB 공식).
- 직전 겨울 무라카미는 2년 3,400만 달러를 받았다. 사토 1억 달러 계약은 아직 현지 전망이다.
"이번 겨울 시장에 9자리 수(1억 달러 이상) 계약 후보는 많지 않지만, 사토에게는 그만한 수입 잠재력이 있어 보인다." 미국 MLB 트레이드 루머스(MLBTR)의 스티브 애덤스가 9월 17일 FA 파워랭킹 최종판에서 한 평가다.
사토 데루아키 FA 랭킹 2위, 스쿠발 다음·스즈키 세이야 5위
MLBTR 랭킹에서 사토보다 위에 있는 선수는 타릭 스쿠발 한 명뿐이다. MLBTR은 그의 계약이 4억 달러를 넘을 수도 있다고 봤다. 사토의 순위는 2위로, NPB 소속 선수 가운데 가장 높다.
| 순위 | 선수 | 포지션·소속 | MLBTR 계약 전망(2026.09.17 게재 기준) |
|---|---|---|---|
| 1 | 타릭 스쿠발 | 좌완 선발·LA 다저스 | 4억 달러 이상 가능 |
| 2 | 사토 데루아키 | 3루수/외야수·한신(포스팅 예정) | 1억 달러 이상 잠재력 |
| 3 | 트레버 로저스 | 좌완·볼티모어 | - |
| 4 | 랜디 아로자레나 | 외야수·시애틀 | - |
| 5 | 스즈키 세이야 | 외야수·시카고 컵스 | 7,000만~1억 달러 |
CBS스포츠가 9월 8일 낸 FA 상위 10명 명단에는 사토가 없다. 포스팅 대상 NPB 선수를 넣는 기준이 매체마다 달라서다. MLBTR은 "80홈런에 다가서는 27세 일본 MVP 후보를 넘어서기는 어렵다"며 사토를 높이 평가했다.
사토 데루아키 성적, 타율 0.314·35홈런·94타점…3관왕 도전
NPB 공식 기록에 따르면 사토는 올해 129경기에서 타율 0.314, 35홈런, 94타점을 기록했다(2026.09.19 00시 기준). 2021~2025년 통산 타율 0.263보다 0.051 높다. 지난해 40홈런을 더하면 두 시즌 동안 75홈런을 쳤다.
3관왕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Full-Count 보도를 보면 사토는 9월 3일 기준 타율·홈런·타점 3개 부문 센트럴리그 1위였다. 3관왕에 오르면 2022년 무라카미 무네타카 이후 NPB 9번째다. 다만 타율은 보름 사이 0.324에서 0.314로 0.010 내려갔다.
| 기준일 | 출처 | 타율 | 홈런 | 타점 |
|---|---|---|---|---|
| 09.03 | Full-Count | 0.324 | 34 | 91 |
| 09.10 | ESPN | 0.320 | 35 | 92 |
| 09.17 | MLBTR | 0.315 | - | - |
| 09.18 | NPB 공식 | 0.314 | 35 | 94 |
사토 데루아키 계약 전망, 무라카미·오카모토·이정후와 비교
| 선수 | 팀 | 계약 | 연평균(총액÷연수) |
|---|---|---|---|
| 무라카미 무네타카 | 화이트삭스 | 2년 3,400만 달러 | 1,700만 달러 |
| 오카모토 가즈마 | 블루제이스 | 4년 6,000만 달러 | 1,500만 달러 |
| 이정후 | 샌프란시스코 | 6년 1억 1,300만 달러 | 약 1,883만 달러 |
| 스즈키 세이야 | FA 예정 | 7,000만~1억 달러(MLBTR 전망) | - |
직전 겨울 2022년 3관왕 무라카미는 화이트삭스와 2년 3,4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오카모토 가즈마는 4년 6,000만 달러였다. 표에서 1억 달러를 넘긴 사례는 KBO 출신 이정후의 6년 1억 1,300만 달러 하나다.
뉴스위크는 5월에 사토가 한 시즌 내내 활약한 뒤 포스팅되면 9자리 수 계약에 닿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사토의 올해 한신 연봉은 일본 언론 추정으로 옵션 포함 5억 엔(약 47억 원)이다. 기본 연봉만 보면 1억 5,000만 엔에서 4억 5,000만 엔으로 3배가 됐다.
포스팅 11월 초·협상 45일, 삼진율 26.9%가 변수
사토는 11월 초에 포스팅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팅 공시 뒤 협상 기간은 45일이다. 12월 1일 노사협약 만료로 직장폐쇄가 벌어지면 일정이 흔들릴 수 있다. 영입 후보로는 뉴욕포스트 존 헤이먼 기자가 메츠·양키스·다저스·필리스를 꼽았다.
MLBTR은 사토의 삼진율 26.9%와 컨택률 66.6%, 3루·우익수 수비력을 약점으로 짚었다. 컨택률은 MLB 평균보다 약 11%p 낮다. ESPN의 제프 파산은 사토를 이번 시장 최고의 야수로 보면서도, 삼진과 수비 포지션은 무라카미 때와 비슷한 걱정거리라고 적었다.
9월 19일 현재 한신 구단의 공식 포스팅 발표는 확인되지 않았다. SPOTV NEWS는 1월 한신이 이번 시즌 뒤 포스팅을 허락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반면 MLBTR 등은 9월 기사에서 포스팅을 예상했다. 1억 달러 역시 구단이 제시한 금액이 아니라 현지 매체의 전망이다.
자주 묻는 질문
Q. 사토 데루아키 포스팅 시기는 언제인가요?
현지 매체들은 11월 초 포스팅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MLBTR의 8월 기사는 11월 중순으로 적었습니다. 공시 뒤 45일 안에 계약해야 하지만, 한신의 공식 발표는 9월 19일 현재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Q. 사토 데루아키 예상 계약 규모는 얼마인가요?
MLBTR은 사토가 1억 달러 이상, 즉 9자리 수 계약을 따낼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계약 결과의 폭이 넓어 예측하기 어려운 선수로도 분류했습니다. 확정 금액이나 구단 제시액은 아직 없습니다.
Q. 사토 데루아키 한신 연봉은 얼마인가요?
일본 언론은 2026시즌 연봉을 기본 4억 5,000만 엔, 옵션 포함 총액 5억 엔(약 47억 원)으로 추정했습니다. 구단은 금액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관련 공식 사이트
- NPB 공식 사토 데루아키 선수 기록 페이지 — 시즌별·통산 타격 기록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 NPB 공식 한신 타이거스 2026 로스터 — 한신 1군 등록 선수 명단과 등번호를 볼 수 있다
대표 이미지 · 자료사진 · 기사 속 현재 경기의 현장사진이 아닙니다 · 사진=Wikimedia Commons(大阪阪神を愛する隊員), CC BY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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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웨포츠 종합 스포츠 데스크
발행 2026. 09. 19. 04: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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