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적으로 은퇴하기로 결정"…리암 헨드릭스 은퇴, 암 이긴 통산 116세이브
호주 출신 마무리 리암 헨드릭스(37)가 미국 현지 9월 29일 인스타그램으로 은퇴를 발표했다. 4기 림프종을 이겨낸 그는 MLB 14시즌 116세이브를 남겼다.

세 줄 요약
- 리암 헨드릭스가 미국 현지 2026년 9월 29일 인스타그램으로 메이저리그 은퇴를 발표했다.
- 4기 비호지킨 림프종 치료를 마친 뒤 2023년 5월 29일 화이트삭스 소속으로 빅리그에 복귀했다.
- MLB 통산 490경기 116세이브를 기록했고, AL 올해의 구원투수상을 2년 연속 받았다.
116세이브 가운데 114개가 단 4년 사이에 나왔다. 리암 헨드릭스가 2019~2022년에 쌓은 세이브가 통산의 98%다. 14시즌을 뛴 투수가 나머지 10시즌에 올린 세이브는 2개뿐이다. 선발로 출발해 불펜으로 옮겼고, 서른 살이 되던 2019년에야 리그 정상급 마무리가 됐다. 그리고 2023시즌을 앞두고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헨드릭스 은퇴 발표, 9월 29일 인스타그램에 남긴 한 문장
헨드릭스는 미국 현지시간 2026년 9월 29일 인스타그램에 은퇴 결정을 올렸다. Sportsnet이 전한 발표 당일 은퇴문에는 이런 문장이 담겼다. "메이저리그에서 공식적으로 은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은퇴 이유는 몸이었다. The Big Lead·Yahoo Sports 보도에 따르면 그는 팔과 팔꿈치 상태를 농담을 섞어 설명하면서 더는 공을 던지기 어렵다는 뜻을 밝혔다. 2023년 8월 토미존 수술(팔꿈치 인대 재건 수술)로 2024시즌을 통째로 쉰 몸이었다.
4기 림프종 진단, 2023년 5월 29일 빅리그 복귀
헨드릭스는 4기 비호지킨 림프종(림프계에 생기는 혈액암의 일종) 진단을 받았다. 치료를 맡은 메이요클리닉은 그가 치료를 마치고 실제 경기로 돌아오기까지의 과정을 직접 소개했습니다.
복귀일은 2023년 5월 29일이다. 이날 화이트삭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다시 올랐다. 그해 AL 올해의 재기상과 ESPY 지미 V 인내상을 받았다. 암은 넘었지만 이번에는 팔꿈치가 버티지 못했다.
헨드릭스 통산 세이브 116개, 2021년 AL 1위 38세이브
Blue Jays Nation 집계와 MLB 공식 기록을 맞춰 보면 최종 성적은 490경기 33승 36패 116세이브, 평균자책점 3.88이다. 663⅔이닝 동안 삼진 739개를 잡았다. 구원 등판만 떼어 낸 평균자책점은 3.16으로 통산보다 0.72 낮다. 2015년 불펜으로 옮기기 전 선발 시절 기록이 통산 수치를 끌어올렸다는 뜻입니다.
2021년에는 38세이브로 AL 1위에 올랐고, AL 2위 라이셀 이글레시아스(34세이브)보다 4개 많았다. 양대 리그를 합친 MLB 공식 순위로 보면 샌디에이고 마크 멜란슨(39세이브)에 1개 뒤진 공동 2위다.
| 순위 | 선수 | 세이브(개) | 소속 |
|---|---|---|---|
| 1 | 마크 멜란슨 | 39 | SD |
| 2 | 리암 헨드릭스 | 38 | CWS |
| 2 | 켄리 잰슨 | 38 | LAD |
| 4 | 윌 스미스 | 37 | ATL |
2020·2021년 AL 올해의 구원투수상을 연달아 받았고, 올스타에는 2019·2021·2022년 세 차례 뽑혔다. 통산 WHIP(이닝당 출루 허용)는 Blue Jays Nation이 1.39로 적었지만, 공식 MLB·MiLB 기록은 1.20이어서 공식 집계를 따랐다.
헨드릭스 연봉·계약, 5,400만 달러에서 컵스 마이너 계약까지
MLB Trade Rumors에 따르면 화이트삭스 계약은 3년 보장 5,400만 달러에 1,500만 달러 구단 옵션이 붙은 구조다. 옵션 때문에 4년 계약으로 적는 곳도 있지만 보장액은 같다. 수술 뒤 보스턴과 맺은 2년 1,000만 달러와 비교하면 연평균이 1,800만 달러에서 500만 달러로 72% 줄었습니다.
| 구단 | 기간 | 보장액(달러) | 연평균(달러) |
|---|---|---|---|
| 시카고 화이트삭스 | 2021~2023 | 5,400만 | 1,800만 |
| 보스턴 레드삭스 | 2024~2025 | 1,000만 | 500만 |
마지막 MLB 시즌인 2025년에는 14경기 13⅔이닝, 평균자책점 6.59에 그쳤다. 2026년 미네소타 마이너리그 계약은 3월 20일 방출로 끝났다. 5월 컵스와 맺은 마이너리그 계약이 그의 마지막 도전이었습니다.
퍼스 출신 열여덟 살이 2007년 미네소타와 계약한 지 19년이 흘렀다. 선발 출발과 불펜 전업, 암 투병과 팔꿈치 수술을 모두 거친 경력이 이제 기록표 한 줄로 정리됐다. 여기서 말하는 세이브는 마이너리그와 포스트시즌을 뺀 MLB 정규시즌 기록이다. 663⅔이닝을 던진 끝에 남은 숫자는 116이다.
자주 묻는 질문
Q. 리암 헨드릭스 은퇴 발표는 언제 했나요?
미국 현지시간 2026년 9월 29일 본인 인스타그램으로 발표했습니다.
Q. 리암 헨드릭스 통산 세이브는 몇 개인가요?
MLB 정규시즌 기준 116세이브입니다. 이 가운데 114개가 2019~2022년에 나왔고, 2021년에는 38세이브로 AL 1위를 차지했습니다.
Q. 리암 헨드릭스 암 투병 후 복귀는 언제였나요?
4기 비호지킨 림프종 치료를 마친 뒤 2023년 5월 29일 화이트삭스 경기로 복귀했습니다. 그해 AL 올해의 재기상을 받았습니다.
관련 공식 사이트
- MLB 공식 헨드릭스 프로필·통산 기록 — 시즌별 성적과 통산 기록 확인
- MiLB 공식 헨드릭스 거래·수상 이력 — 이적·계약 경위와 수상 내역 확인
- MLB 공식 2021년 투수 기록 — 2021년 세이브 순위 전체 보기
대표 이미지 · 자료사진 · 기사 속 현재 경기의 현장사진이 아닙니다 · 사진=Wikimedia Commons(D. Benjamin Miller), CC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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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웨포츠 종합 스포츠 데스크
발행 2026. 10. 01. 07: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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