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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구치 고키, 시즌 38홈런으로 선두와 2개 차…오늘 최종전 홈런왕 도전

지바 롯데 야마구치 고키가 38홈런으로 퍼시픽리그 선두 구리하라(40개)를 2개 차로 쫓는다. 6일 세이부 최종전에서 3개를 치면 단독 1위가 된다.

웨포츠 종합 스포츠 데스크

세 줄 요약

  • 야마구치 고키는 10월 5일 세이부전에서 시즌 38호를 쳤고, 퍼시픽리그 홈런 2위다.
  • 선두 구리하라 료야는 40개로 시즌을 마쳤다. 야마구치는 최종전 2개면 공동, 3개면 단독 1위다.
  • 올해 38홈런은 종전 개인 최다인 2022년 16개의 2.4배이며, 시즌 첫 홈런은 5월 13일에 나왔다.

"완벽했습니다." 스포니치 보도에 따르면 야마구치 고키(지바 롯데)는 10월 5일 세이부전 3회말 다카하시 고나에게서 시즌 38호 선제 솔로포를 친 뒤 이렇게 말했다. 38개는 그가 2022년 세운 개인 시즌 최다 16개의 2.4배다. 시즌 첫 홈런은 5월 13일 니혼햄전에서 나왔다. 개막 후 한 달 넘게 홈런이 없었다는 얘기다.

야마구치 홈런 순위 2위…선두 구리하라와 2개 차

NPB 공식 기록을 보면 퍼시픽리그 홈런 1위는 소프트뱅크 구리하라 료야로 40개다(2026.10.06 09시 기준). 야마구치는 38개로 2위다. 공동 3위 레이예스와 곤도 겐스케(32개)보다는 6개 많다. 니혼TV NEWS NNN은 구리하라가 5일 최종전 도중 교체돼 40개가 확정됐다고 전했다. 선두 기록은 이제 늘어나지 않는다.

2026 퍼시픽리그 홈런 순위 (2026.10.06 09시 기준·5일 경기 종료 기록)

순위선수소속홈런(개)비고
1구리하라 료야소프트뱅크40시즌 종료
2야마구치 고키지바 롯데38선두와 2개 차
3레이예스니혼햄32공동 3위
3곤도 겐스케소프트뱅크32공동 3위
5마사키 도모야소프트뱅크28

남은 계산은 간단하다. 최종전에서 2개를 치면 40개로 공동 선두가 되고, 3개를 쳐야 41개로 단독 선두에 오른다. '2개 차 뒤집기'를 '2개만 치면 단독 홈런왕'으로 읽으면 틀린다. 한 경기에서 홈런 3개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1개 이하로 끝나면 선두 등극은 무산된다.

야마구치 최근 5경기 5홈런…3경기 연속 4개

스포니치에 따르면 10월 1~5일 5경기에서 홈런 5개가 나왔다. 그중 4개가 3~5일 3경기 연속으로 몰렸다. 4일에는 36·37호를 쳐 지바 이전 후 구단 단일 시즌 최다 홈런을 새로 썼고, ZOZO마린스타디움 단일 시즌 최다(20개)도 경신했다. 스포츠호치는 결과 기사 제목에 '2경기 연속'이라고 적었다. 하지만 같은 매체의 홈런 기사와 스포츠조선은 '3경기 연속'으로 일치한다.

시즌 전체 속도도 확연히 달라졌다. 2025시즌까지 통산 381경기에서 48홈런을 쳐 경기당 0.13개였다. 올해는 112경기 38개로 경기당 0.34개다. 약 2.7배로 뛴 셈이다. 8월에는 한 달 10홈런으로 월간 MVP를 받았다. 마린즈 일본인 선수의 30홈런 돌파는 1986년 오치아이 히로미쓰 이후 처음이다. 타율도 0.277로 통산 0.228보다 높다.

지바 롯데 최종전 6일 18시 세이부전…남은 변수

닛칸스포츠는 지바 롯데가 5일 세이부에 1-7로 져 리그 5위가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팀 순위 경쟁은 끝났다. 6일 18시(한국·일본 동일) 세이부와의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남은 관전 포인트는 야마구치의 홈런 추격이다. 그의 올해 연봉은 언론 추정치로 3,000만 엔이다. 구리하라의 추정 연봉 1억 4,000만 엔의 약 5분의 1이다.

야구 해설가 사이토 마사키는 마지막 경기에서 2개를 더 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 기사의 기록은 10월 5일 경기 종료 기준이다. 확인 시각인 6일 오전 9시에는 최종전이 시작되지 않았다. 연봉은 구단이 공개한 계약액이 아닌 보도기관의 추정치다.

관련 공식 사이트

대표 이미지 · 자료사진 · 기사 속 현재 경기의 현장사진이 아닙니다 · 사진=Wikimedia Commons(Hotta Akahane), CC BY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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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웨포츠 종합 스포츠 데스크

발행 2026. 10. 06. 09: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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