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44년 만에 월드시리즈 진출…급여 19위 구단, AL 상대는 아직 미정
밀워키가 NLCS 4차전에서 다저스를 6-4로 꺾고 4전 전승으로 월드시리즈에 올랐다. AL 상대는 ALCS 4차전이 비로 연기돼 아직 미정이다.

최종 스코어는 6-4였다. 미국 현지 10월 15일 NLCS 4차전에서 밀워키가 다저스를 꺾으면서 시리즈는 4전 전승으로 끝났다. 밀워키가 마지막으로 월드시리즈에 오른 해는 1982년이다. 그 뒤로 44년이 걸렸다.
더 눈에 띄는 쪽은 짐을 싼 팀들의 지갑 크기다. AP가 10월에 보도한 개막일 선수단 급여를 보면 메츠, 다저스, 양키스는 모두 3억 달러를 넘겼다. 세 구단 급여를 더하면 9억 8,450만 달러다. 남은 무대에는 급여 순위 하위 절반 구단만 서 있다.
밀워키 NLCS 4전 전승…다저스 6-4 제압, 44년 만의 월드시리즈
MLB 공식 경기 기록을 보면 4차전 최종 스코어는 밀워키 6, 다저스 4다. AP는 이 승리로 밀워키가 내셔널리그 우승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클리블랜드에서 치를 ALCS 4차전은 비로 연기됐다고 MLB가 전했다. 밀워키의 상대도 클리블랜드 또는 탬파베이로만 적을 수 있다(2026.10.17 14시 기준·한국시간).
AP 배포 보도(ClickOnDetroit)에 따르면 양키스는 미국 현지 10월 7일 ALDS 3차전에서 탬파베이에 3-4로 졌다. 3전 전패, 디비전시리즈 탈락이다. 그때 양키스를 돌려보낸 탬파베이가 지금 클리블랜드와 리그 우승을 다투고 있다.
메츠·다저스·양키스 급여 3억 달러대…탈락 단계는 셋 다 달랐다
| 구단 | 개막일 선수단 급여 (AP 10월 보도) | 포스트시즌 결과 |
|---|---|---|
| 뉴욕 메츠 | 3억 5,840만 달러 | 포스트시즌 진출 무산 (9월 14일 가능성 소멸) |
| LA 다저스 | 3억 2,330만 달러 | NLCS 0승 4패 |
| 뉴욕 양키스 | 3억 280만 달러 | ALDS 0승 3패 |
표에서 설명이 필요한 칸은 메츠다. AS는 메츠가 9월 14일 볼티모어전에서 1-2로 지면서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사라졌다고 전했다. '세 팀 모두 포스트시즌에서 탈락했다'는 표현이 맞지 않는 이유다. 포스트시즌에 나갔다가 시리즈에서 진 팀은 다저스와 양키스 둘뿐이다.
급여 숫자도 보도 시점에 따라 다르다. AP는 4월 9일 급여 조사에서 메츠 3억 5,220만 달러, 다저스 3억 1,660만 달러를 제시했다. 10월 보도와 비교하면 메츠는 620만 달러, 다저스는 670만 달러가 차이 난다. 두 조사의 집계 대상과 산식이 같은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래서 이 기사의 표와 합계에는 10월 수치만 썼다.
밀워키 급여 19위·클리블랜드 30위…'35년 만' 기록의 기준
| 급여 순위 | 구단 | 2026 포스트시즌 |
|---|---|---|
| 19위 | 밀워키 브루어스 | NL 우승 확정 |
| 25위 | 탬파베이 레이스 | ALCS 진행 중 |
| 30위 |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 ALCS 진행 중 |
AP가 쓴 '35년 만'은 선수단 급여 하위 절반 구단끼리 월드시리즈에서 맞붙는 것이 1991년 이후 처음이라는 뜻이다. 다만 이 '35년 만'이라는 연속 기록 전체는 AP 외 독립 집계로는 검증되지 않았다. 1991년 월드시리즈 진출 구단이 모두 급여 하위 절반이었다는 사실은 Los Angeles Times의 당시 보도로 확인된다. 전체 26개 구단 가운데 미네소타가 15위, 애틀랜타가 19위였다.
표를 보면 AL에서 누가 올라오든 조건은 이미 채워졌다. 탬파베이 25위, 클리블랜드 30위 모두 하위 절반이기 때문이다. 표의 급여 순위는 8월 31일 기준 스냅샷이어서 포스트시즌 현재 순위로 읽으면 안 된다. 다만 이 기록을 '스몰마켓끼리의 대결'로 바꿔 쓰면 안 된다. 시장 규모와 선수단 급여는 서로 다른 분류다.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은 AL 대표 한 자리다. ALCS는 4차전이 비로 연기된 상태다(2026.10.17 14시 기준·한국시간).
관련 공식 사이트
- MLB 공식 포스트시즌 대진·일정 — MLB 공식 포스트시즌 대진표와 일정 페이지
- MLB 공식 NLCS 4차전 경기 기록 — 밀워키-다저스 NLCS 4차전 경기 기록 페이지
대표 이미지 · 자료사진 · 기사 속 현재 경기의 현장사진이 아닙니다 · 사진=Wikimedia Commons(User:Lightburst), CC BY-SA 4.0
함께 보면 좋은 자료
· "정말 꿈만 같다"…밀워키, 다저스 6-4 역전승·44년 만의 월드시리즈 진출
· "양키스 13년 넘고 애틀랜타와 나란히"…다저스, 1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 댄 윌슨, 시애틀 감독 결별…통산 승률 .522 구단 역대 2위에도 1년 새 14승 급감
웨포츠 에디터 · 프로필·기사 더 보기
글 · 웨포츠 종합 스포츠 데스크
발행 2026. 10. 17. 14:31:50
기사 제작에는 AI 기반 자료 수집·집필·검사 자동화가 사용됩니다. 사람의 개별 검수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기사에는 검수 완료라고 안내하지 않습니다. 본문에 표시된 출처와 기준시점을 확인해 주세요. 오류 제보·정정 요청
저작권자 © SPORTSWHAL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