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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전 안 흔들려"…일주일 만에 요미우리 1순위, 오다 쇼키 구속 157km

요미우리가 10월 22일 오다 쇼키를 1순위로 지명했다. 오다는 당일 방송에서 미국 도전 의지가 흔들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입단 계약은 미확인.

웨포츠 종합 스포츠 데스크

세 줄 요약

  • 요미우리는 10월 22일 드래프트에서 요코하마고 투수 오다 쇼키를 1순위로 지명해 교섭권을 확보했다.
  • 오다는 지명 당일 방송에서 "미국에 도전하겠다는 마음은 전혀 흔들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 오다의 개인 최고 구속은 157km이며, 고시엔 전광판 최고 기록은 156km로 둘은 다른 무대의 기록이다.

일주일 전과 같은 방향의 답이었다. 10월 15일 기자회견에서 오다 쇼키는 NPB를 거치지 않고 미국 야구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다. 22일 오후 4시 50분에 시작한 드래프트에서 요미우리는 바로 그 선수의 이름을 1순위로 불렀다. 그날 방송에 나선 18세 투수는 미국 도전 의지를 그대로 유지했다.

오다 쇼키 요미우리 1순위 지명, 당일 발언 "미국 도전 흔들림 없다"

닛칸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오다는 지명 당일 방송에서 요미우리의 지명을 영광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미국에 도전하겠다는 마음은 전혀 흔들리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지명에 대한 감사와 진로 결정을 따로 놓은 답이다.

고교야구닷컴은 요미우리가 요코하마고 투수 오다를 1순위로 지명했다고 전했다. 요미우리는 다른 구단과의 경합 없이 1순위 단독 지명으로 교섭권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단에 생각할 시간을 요청했다'는 대목은 신뢰할 만한 원문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당일 발언으로 확인된 것은 지명을 영광으로 받아들인다는 말과 미국 도전 의지 유지다.

오다 쇼키 구속 157km와 고시엔 156km, 1km 차이의 정체

Full-Count는 오다의 개인 최고 구속을 시속 157km로 소개했다. 2026년 여름 가나가와대회 준결승 게이오전에서 나온 기록이다. 그런데 고시엔 전광판에 찍힌 기록은 156km다. 둘 중 하나가 틀린 게 아니라, 기록이 나온 무대가 다르다.

156km는 8월 14일 고시엔 니치난가쿠엔전에서 전광판에 찍힌 숫자다. 데일리스포츠는 전광판 구속 표시가 시작된 2004년 이후 고시엔 최고 기록이라고 보도했다.

시점무대구속(km/h)
중학 3학년아다치중 연식야구부143
2026년 봄간토대회154
2026년 여름가나가와대회 준결승 게이오전157
2026.08.14고시엔 니치난가쿠엔전(전광판)156

중학 3학년 때 143km였던 공이 고교 3학년 여름에는 157km로 14km 빨라졌다. Full-Count가 8월 18일 보도한 기록을 구속순으로 배열하면 155km 투수 3명 위에 오다 혼자 있다. 공식 순위표는 아니다.

순서선수구속(km/h)당시 소속·시기
1오다 쇼키156요코하마고, 2026년 여름
2사토 요시노리155센다이이쿠에이고, 2007년 여름
2안라쿠 도모히로155사이비고, 2013년 여름
2이시가키 겐키155겐다이다카사키고, 2025년 봄·여름

실적도 구속만큼 무겁다. 2025년 봄 센바쓰에서는 오쿠무라 요리토와 더블 에이스로 우승을 이끌었다. 2026년 여름 고시엔에서는 등번호 1을 달고 4강까지 올랐다. 닛칸스포츠 집계로는 8월 18일 하나마키히가시전 완봉 직후 고시엔 통산 9승·3완봉이었다. 최종 기록이 아니라 그날 기준의 중간 집계다.

요미우리 지명 이유, 미국행 선언 7일 뒤 1순위 카드

요미우리는 미국행 의사를 알면서도 1순위 카드를 썼다. 데일리스포츠에 따르면 미즈노 편성본부장은 일본 프로야구 팬들에게 오다를 보여주고 싶었다는 취지로 지명 이유를 설명했다. 선수는 지명을 영광이라고 했고, 구단은 일본 팬들 앞에 세우고 싶다고 했다. 두 발언은 부딪치지 않지만 같은 방향을 가리키지도 않는다.

오다 쇼키 교섭권과 입단 계약, 남은 변수

요미우리가 확보한 것은 교섭권이지 입단 계약이 아니다. 10월 23일 01시(한국시간)까지 확인한 자료에는 계약 체결 소식도, 계약금이나 연봉 액수도 없었다. 익명 관계자의 금액 전망이 돌았지만 확인된 수치가 아니어서 다루지 않는다.

드래프트는 끝났어도 오다의 진로 문제는 끝나지 않았다. 교섭이 시작될지, 입단 조건이 어떻게 될지, 미국 도전 의사를 끝까지 유지할지는 10월 23일 01시(한국시간) 기준으로 정해지지 않았다.

자주 묻는 질문

Q. 오다 쇼키 구속은 최고 몇 km인가요?

개인 최고 구속은 2026년 여름 가나가와대회 준결승 게이오전에서 기록한 시속 157km로 보도됐습니다. 고시엔 무대 최고 기록은 8월 14일 니치난가쿠엔전 전광판 기준 156km입니다.

Q. 오다 쇼키는 요미우리에 입단하나요?

요미우리는 1순위 지명으로 교섭권을 확보했을 뿐이고, 10월 23일 01시(한국시간)까지 입단 계약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오다는 지명 당일 방송에서 미국 도전 의지가 흔들리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Q. 오다 쇼키가 구단에 생각할 시간을 요청했다는 게 사실인가요?

신뢰할 만한 원문으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확인된 당일 발언은 지명을 영광으로 받아들이면서도 미국 도전 의지는 흔들리지 않는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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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이미지 · 자료사진 · 기사 속 현재 경기의 현장사진이 아닙니다 · 사진=Wikimedia Commons(Orixbaseballclub), CC BY-SA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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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웨포츠 종합 스포츠 데스크

발행 2026. 10. 23. 0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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