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클리우슈, PSG 이적료 5000만 유로 합의… 이강인 떠난 2선 빈자리 메운다

세 줄 요약
- PSG와 모나코가 2026년 7월 30일 저녁 아클리우슈 이적료 5000만 유로(약 828억 원)에 완전 합의했다.
- 아클리우슈(24)는 2031년 6월까지 5년 계약에 개인 조건 합의를 마쳤고, 메디컬은 다음 주로 잡혔다.
- 2026년 8월 1일 기준 PSG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이적료 고정액 구조도 매체별로 엇갈린다.
7월 30일 목요일 저녁, 파리와 모나코의 줄다리기가 끝났다. 6월 말 3000만 유로 미만으로 시작한 PSG의 제안은 네 번 거절당했고, 다섯 번째에 모나코 요구액인 5000만 유로가 받아들여졌다. 이적시장 전문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8월 1일 "here we go"를 띄우며 2031년 6월까지 5년 계약과 다음 주 메디컬 일정을 전했다. 이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아클리우슈 이적료 5000만 유로, 고정액은 왜 엇갈리나
쟁점은 하나다. 5000만 유로가 전액 고정액인가, 보너스가 섞인 금액인가. ParisFans와 PSG Post, 로마노는 고정 5000만 유로에 보너스가 붙는 구조로 전했다. 반면 프랑스 매체 CulturePSG는 고정 약 4500만 유로에 보너스 500만 유로를 더한 형태라고 보도했다. 7월 29일 PSG가 내밀었다가 모나코에 거절당한 안이 그 구조였다.
원화 환산액은 매체마다 달라 뉴스1은 약 828억 원, 포포투는 840억 원으로 적었다. 트랜스퍼마르크트가 갱신한 아클리우슈의 시장가치도 5000만 유로(2026.06.01 기준)로 합의 이적료와 같다. 모나코 단장 티아구 스쿠루는 협상 도중 "좋은 합의가 없다면 모나코는 아클리우슈를 지킬 준비가 돼 있다"고 버텼고, 결국 요구액을 관철했다.
PSG 역대 영입 순위 공동 12위, 뎀벨레·두에와 같은 금액
5000만 유로는 PSG에서 어느 정도 규모일까. 트랜스퍼마르크트 집계(2026.08.01 기준) 구단 역대 영입 1위는 네이마르의 2억2200만 유로, 2위는 음바페의 1억8000만 유로다. 이어 랑달 콜로 무아니 9500만 유로, 흐비차 크바라츨헬리아 8000만 유로 순이다.
아클리우슈의 5000만 유로는 우스만 뎀벨레·마우로 이카르디·데지레 두에와 같은 액수로 구단 역대 공동 12위권이다. 트랑블레앙프랑스에서 태어난 아클리우슈(24, 2002년 2월 25일생)는 모나코 유스를 거쳐 2021년 10월 16일 리옹전에서 1군에 데뷔했고, 2023-24시즌 주전으로 올라서며 팀의 리그1 준우승에 힘을 보탰다.
2024년 9월 19일 바르셀로나전 UCL 데뷔골, 2025년 9월 프랑스 A대표팀 데뷔로 계단을 밟았다. 모나코 5시즌 공식전 139경기 23골 28도움(전 대회 집계 기준), 2025-26시즌만 43경기 7골 11도움(리그1 6골 6도움·2410분)이다. 2024 파리 올림픽 은메달과 2026 북중미 월드컵 프랑스 26인 승선이 이력에 붙는다.
이강인 4000만 유로 이적 뒤 빈 2선, 한 명으로 메워지나
PSG가 급해진 이유는 명확하다. 이강인(25)이 2026년 7월 25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떠났다. 총액 4000만 유로(기본 3500만+옵션 500만), 약 670억~700억 원에 2031년까지 5년 계약이었다. 김민재의 5000만 유로에 이은 아시아 선수 역대 이적료 2위로, 손흥민의 3000만 유로를 넘어섰다.
곤살루 하무스까지 정리되며 2선이 얇아졌고, 루이스 캄포스 스포츠 어드바이저가 6월 말부터 아클리우슈를 1순위로 두고 협상에 속도를 낸 배경으로 보도됐다. 두 자리를 한 명으로 메울 수 있느냐는 별개 문제다. 모나코는 개막을 앞두고 지난 시즌 11도움을 올린 주축을 리그 경쟁 상대에게 내주게 됐다. '이강인 대체자'라는 표현은 한국 매체의 해석이지 PSG의 공식 언급은 아니다.
남은 절차는 메디컬 테스트와 계약 서명이다. CulturePSG는 8월 10일 전후 파리 합류를 전망했다. 8월 1일 오전 기준 PSG 공식 홈페이지에 영입 발표는 없다. 지금은 '공식화'가 아니라 '합의' 단계이고, 무산 가능성도 사라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숫자 하나는 남는다. 5000만 유로, 다섯 번의 제안 끝에 파리가 받아들인 24세의 값이다.
자주 묻는 질문
Q. 아클리우슈 이적료는 얼마인가요?
5000만 유로(약 828억 원)입니다. PSG와 모나코가 2026년 7월 30일 저녁 합의했으며, 고정액이 전액 5000만 유로인지 '고정 4500만+보너스 500만'인지는 매체별 보도가 갈립니다.
Q. 아클리우슈 나이와 포지션은 어떻게 되나요?
2002년 2월 25일생으로 만 24세, 프랑스 국적의 공격형 미드필더 겸 오른쪽 윙어입니다. 모나코 유스 출신으로 2021년 10월 리옹전에서 1군 데뷔했습니다.
Q. 이강인 이적료는 얼마였나요?
총액 4000만 유로(기본 3500만+옵션 500만), 약 670억~700억 원입니다. 2026년 7월 25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공식 입단해 2031년까지 5년 계약을 맺었고, 김민재에 이은 아시아 선수 역대 이적료 2위입니다.
관련 공식 사이트
- 파리 생제르맹(PSG) 공식 홈페이지 — 영입 공식 발표와 등번호 확정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 AS 모나코 공식 홈페이지 — 아클리우슈의 모나코 시절 기록과 구단 입장 발표를 볼 수 있습니다
- 리그1 맥도날드 공식 홈페이지 — 2026-27시즌 일정과 선수단 등록 현황을 제공합니다
대표 이미지 · 그래픽=웨일SV · 배경 사진=Wikimedia Commons(Jibriqlf), CC BY-SA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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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싸커 에디터
글 · 웨일SV
발행 2026. 08. 01. PM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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