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00달러 사발렌카 벌금 보도…준결승 욕설 아닌 결승 뒤 라켓 파손 지목
사발렌카가 US오픈 결승에서 져 준우승한 뒤 7,500달러 벌금 보도가 나왔다. 사유는 결승 뒤 라켓 파손이며, 공식 확정과 상금 공제는 미확인이다.

세 줄 요약
- 사발렌카는 9월 12일 US오픈 결승에서 리바키나에게 4-6, 7-5, 2-6으로 져 준우승했다.
- 테니스템플은 결승 뒤 라켓을 두 번 부순 행동에 7,500달러 벌금이 매겨졌다고 보도했다.
- 준결승 욕설 제재, 징계 확정, 준우승 상금 280만 달러에서 공제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오늘은 그가 나보다 더 잘했다." 아리나 사발렌카가 9월 12일(미국 현지시간) US오픈 결승에서 진 뒤 기자회견에서 한 말입니다. 엘레나 리바키나에게 4-6, 7-5, 2-6으로 졌다. 2024·2025년에 이어 노린 대회 3연패도 여기서 끝났습니다. 이틀 뒤 벌금 보도가 나왔습니다.
쟁점은 하나다. 온라인에 퍼진 '준결승 욕설로 벌금'이라는 설명이 실제 보도와 같으냐는 것입니다. 벌금을 처음 전한 매체가 든 사유는 결승에서 진 뒤 라켓을 두 번 부순 행동이었다. 준결승 욕설을 사유로 든 보도는 확보한 자료에서 찾지 못했습니다. 두 사건을 하나의 제재로 묶을 근거는 지금으로선 부족합니다.
사발렌카 벌금 7500달러…결승 뒤 라켓 파손 보도의 실체
보도된 벌금은 7,500달러다. 프랑스 테니스 매체 테니스템플은 9월 14일 사발렌카가 결승에서 진 뒤 라켓을 두 번 부순 행동으로 이 금액의 벌금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대회 측 공식 제재 명단 원문은 확보하지 못했다. 같은 내용을 따로 확인한 추가 보도도 찾지 못했습니다. 현재로선 한 매체의 보도로 봐야 합니다.
경기 중 경고와 경기 뒤 벌금도 나눠서 봐야 합니다. US오픈 공식 결승 기사에는 사발렌카가 경기 도중 공을 위로 쳐 올려 공 남용 경고를 받았다고 적혀 있다. 이건 코트 위 판정이다. 반면 테니스템플의 벌금 보도는 경기가 끝난 뒤 라켓을 부순 행동을 문제 삼습니다. 같은 날 일어났어도 시점과 행위가 다른 두 건입니다.
사발렌카는 9월 10일 제시카 페굴라를 7-5, 6-2로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US오픈과 WTA가 모두 이 경기 결과를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 경기를 두고 욕설 제재가 내려졌다는 공식 발표나 보도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추가 제재가 있었는지, 이의신청 절차가 끝났는지도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 날짜(미국 현지) | 내용 | 출처 |
|---|---|---|
| 9월 10일 | 준결승, 페굴라에 7-5 6-2 승리 | US오픈·WTA |
| 9월 12일 | 결승, 리바키나에 4-6 7-5 2-6 패배(경기 중 공 남용 경고) | US오픈·AP |
| 9월 12일 | 기자회견 "오늘은 그가 나보다 더 잘했다" | US오픈 |
| 9월 14일 | 결승 뒤 라켓 파손으로 벌금 7,500달러 보도 | 테니스템플(단일 출처) |
사발렌카 준우승 상금 280만 달러…벌금 공제는 미확인
준우승 상금은 280만 달러다. LTA(영국테니스협회)가 정리한 대회 상금표 기준이며, 뉴스핌은 이를 약 37억원으로 바꿔 보도했습니다. 다만 뉴스핌은 어떤 환율을 언제 기준으로 적용했는지 밝히지 않았다. 리바키나가 받는 우승 상금 550만 달러와는 270만 달러 차이다.
보도된 벌금 7,500달러는 준우승 상금의 약 0.27%(7,500÷280만)에 그친다. 이 벌금이 상금에서 실제로 빠졌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280만 달러는 세금과 벌금을 떼기 전 금액이라 실제 수령액은 알 수 없습니다.
| 항목 | 금액(미국 달러) | 확인 수준 |
|---|---|---|
| 단식 우승 상금 | 550만 | USTA 발표·AP 교차확인 |
| 단식 준우승 상금 | 280만 | LTA 상금표·뉴스핌 교차확인 |
| 라켓 파손 벌금(보도) | 7,500 | 테니스템플 단독, 공식 원문 미확보 |
| 대회 전체 선수 보상 | 1억800만 | USTA 발표, 상금 외 지원 포함 |
사발렌카 세계랭킹 2위…리바키나와 2026점 차
결승 결과는 순위표에 곧바로 반영됐다. TyC스포츠가 전한 EFE 보도를 WTA 공식 순위표와 맞춰 보면, 대회 뒤 발표된 순위(2026.09.14 발표 기준)에서 사발렌카는 7,875점으로 2위입니다. 1위는 9,901점의 리바키나다. 두 선수의 차이는 2,026점입니다. 리바키나는 카자흐스탄 선수로는 처음 세계 1위에 올랐습니다.
| 순위 | 선수 | 국적 | 랭킹 포인트(점) |
|---|---|---|---|
| 1 | 엘레나 리바키나 | 카자흐스탄 | 9,901 |
| 2 | 아리나 사발렌카 | 벨라루스 | 7,875 |
| 3 | 제시카 페굴라 | 미국 | 7,265 |
| 4 | 코코 고프 | 미국 | 7,244 |
| 5 | 미라 안드레예바 | 러시아 | 5,743 |
결승은 끝까지 팽팽했다. 사발렌카는 1세트를 4-6으로 내준 뒤 2세트를 7-5로 가져왔지만, 3세트에서 2-6으로 무너졌습니다. 3위 페굴라(7,265점)와는 610점 차이입니다. 참고로 WTA 선수 프로필은 확인 당시에도 사발렌카를 1위로 표시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확인된 것은 결승 결과, 상금표, 대회 뒤 순위, 그리고 한 매체가 보도한 7,500달러 벌금까지다. 벌금을 확정할 대회 측 공식 제재 명단 원문은 9월 15일 오전 9시(한국시간)까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사발렌카 벌금은 얼마이고 확정된 건가요?
테니스템플은 9월 14일 결승에서 진 뒤 라켓을 두 번 부순 행동에 7,500달러 벌금이 매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대회 측 공식 제재 명단 원문과 다른 매체의 추가 보도는 확보하지 못해, 확정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Q. 사발렌카 준우승 상금은 얼마인가요?
2026 US오픈 단식 준우승 상금은 280만 달러이며, 뉴스핌은 약 37억원으로 환산했습니다. 세금과 벌금을 떼기 전 금액이라 실제로 받은 금액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Q. 사발렌카 세계랭킹은 US오픈 뒤 몇 위인가요?
2026년 9월 14일 발표된 순위에서 7,875점으로 2위입니다. 1위는 9,901점의 리바키나, 3위는 7,265점의 페굴라입니다.
관련 공식 사이트
- US오픈 공식 홈페이지 — 대회 결과와 공식 기사 원문
- WTA 공식 여자 단식 순위 — 최신 세계랭킹과 포인트
- WTA 사발렌카 공식 프로필 — 경력과 시즌 기록
대표 이미지 · 자료사진 · 기사 속 현재 경기의 현장사진이 아닙니다 · 사진=Wikimedia Commons(Ocoudis), CC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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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웨포츠 종합 스포츠 데스크
발행 2026. 09. 15. 09: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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