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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호골 두고 "찝찝"…손흥민, 우루과이전 1-4 대패 속 득점 귀속 논란

한국이 9월 28일 우루과이에 1-4로 졌다. 후반 35분 만회골은 손흥민의 A매치 58호골로 보도됐지만, 정작 본인은 공에 닿은 느낌이 없었다고 말했다.

웨싸커 축구 데스크

세 줄 요약

  • 한국은 9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 친선경기에서 우루과이에 1-4로 패했다.
  • 후반 35분 만회골은 손흥민 58호골로 보도됐지만 최종 공식 귀속은 확인되지 않았다.
  • 손흥민의 MLS 연평균 보장 보수는 11,152,852달러로 리그 2위다(2026.04.16 기준).

"내 골로 기록된다면 찝찝할 것 같아요." 9월 28일 우루과이전이 끝난 직후 손흥민이 뉴스1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대표팀은 1-4로 졌습니다. 한국의 유일한 골은 경기 직후 그의 A매치 58호골로 보도됐다. 차범근과 나란히 서는 숫자를 본인이 의심한 밤이었다.

우루과이전 결과 1-4, 후반 35분 만회골 장면

흐름은 나흘 만에 뒤집혔다. 한국은 9월 24일 에콰도르를 3-0으로 꺾었습니다. 로베르트 모레노(49) 임시 감독이 9월 1일 선임된 뒤 치른 첫 경기였다.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전은 1-4 패배로 끝났다. 모레노 감독이 한국에서 당한 첫 패배다.

스코어는 연합뉴스 보도와 대한축구협회 공식 경기 결과에 똑같이 1-4로 게시됐다. 한국의 골은 후반 35분에 나왔습니다. 이강인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가 문전으로 향했고, 경기 직후 보도는 이 골을 손흥민의 득점으로 집계했다.

손흥민 58호골 논란, 차범근 58골과 집계 기준 비교

기록을 둘러싼 말은 같은 날 밤 엇갈렸다. 28일 오후 10시 연합뉴스는 만회골을 손흥민의 통산 58호골이자 차범근과 같은 최다 득점 기록으로 전했다. 오후 11시 스포츠경향은 손흥민이 "공에 닿은 느낌이 없었다"며 의문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매체는 협회와 FIFA 경기 보고서, 풋몹·소파스코어가 모두 이 골을 손흥민 득점으로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선수가 한 말만으로 기록이 정정됐다고 볼 근거도 없다. 만회골의 최종 공식 귀속이 확인돼야 '차범근과 공동 1위'를 확정된 사실로 쓸 수 있다. 스코어는 1-4로 확정됐고, 58호골은 손흥민 본인이 의문을 제기한 기록이다.

대한축구협회 역대 기록표는 차범근(73)을 136경기 58골로 집계한다. 여기에는 FIFA가 A매치로 인정하지 않는 1976 몬트리올 올림픽 예선 6경기 2골이 들어 있다. 협회는 2000년 FIFA 승인 기록이 55골이었다고 따로 적어 두었다.

한국 남자 A매치 역대 득점 순위 (대한축구협회, 2026.07.01 기준)

순위선수득점(골)비고
1차범근58올림픽 예선 득점 포함
2손흥민569월 친선경기 이전 수치
3황선홍50은퇴
4박이천36은퇴
5이동국·김재한33공동 5위

표에는 손흥민이 56골로 올라 있다. 기준일이 7월 1일이기 때문이다. 9월 28일 보도의 58골과 두 골이 차이 나지만, 최신 공식 기록끼리 어긋난 것이 아니라 기준 시점이 다른 것이다. 협회가 9월 경기 이후 순위표를 새로 게시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손흥민 연봉 1,037만 달러, MLS 보장 보수 2위

손흥민은 1992년 7월 8일생으로 올해 만 34세다. 함부르크SV(2010~2013)에서 데뷔해 레버쿠젠(2013~2015)과 토트넘(2015~2025)을 거쳤고, 2025년 8월 LAFC로 옮겼다. 토트넘에서는 공식전 454경기 173골을 넣어 구단 역대 득점 5위에 올랐다. 2021-22 프리미어리그 공동 득점왕(23골)이 대표 이력이다.

순위선수연평균 보장 보수(달러, MLS 선수협회 2026.04.16 기준)
1리오넬 메시28,333,333
2손흥민11,152,852
3로드리고 데폴9,688,320

MLS 선수협회 급여 자료를 보면 손흥민의 연간 기본급은 10,368,750달러다. 연평균 보장 보수로는 리그 2위다. 1위 메시와는 약 1,718만 달러(28,333,333-11,152,852) 차이가 난다. 3위 데폴보다는 약 146만 달러 많다. 이 금액은 성과급·광고 수입을 뺀 보장 보수로, 실제 연간 총수입이 아니다.

모레노 감독의 계약은 11월 27일까지 A매치 6경기다. 이미 2경기를 치러 4경기가 남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2027 아시안컵까지 연장할 수 있다.

관련 공식 사이트

대표 이미지 · 자료사진 · 기사 속 현재 경기의 현장사진이 아닙니다 · 사진=Wikimedia Commons(ypa.ir), CC BY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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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웨싸커 축구 데스크

발행 2026. 09. 29. 04: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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