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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만 4000명…LCK 시청자 수 역대 최고, 2021년의 두 배 넘었다

라이엇게임즈가 2026 LCK 평균 분당 시청자 수를 71만 4000명으로 발표했다. 전년보다 13% 늘어 역대 최고이고, 해외 시청자가 전체의 70%를 넘었다.

웨이머 e스포츠 데스크

세 줄 요약

  • 2026 LCK 평균 분당 시청자 수(AMA)는 71만 4000명으로, 처음 70만 명을 넘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 직전 시즌보다 13% 늘었고, 프랜차이즈를 도입한 2021년 32만 6000명과 비교하면 약 2.19배다.
  • 해외 AMA는 50만 4000명으로 전체의 70% 이상이며, 결승 최고 동시 시청자는 24% 늘었다.

9월 13일, 서울 KSPO돔. 젠지가 한화생명e스포츠를 3-1로 꺾고 2년 연속 LCK 정상에 섰다. 1년 전과 대진도, 스코어도 같았다. '룰러' 박재혁은 LCK 최초로 2년 연속 파이널 MVP에 올랐다. 한 달 뒤인 10월 14일, 라이엇게임즈가 이 시즌의 시청 성적표를 공개했습니다. 숫자는 결승 못지않게 극적이었습니다.

쟁점은 하나입니다. LCK를 보는 사람이 정말 늘었느냐는 것이다. 라이엇 공식 집계는 '역대 최고'를 가리킨다. 반면 제3자 집계에서는 총 시청 시간이 줄었다는 숫자도 나왔다. 두 숫자 중 어느 쪽도 틀렸다고 하기는 어렵다. 재는 방식이 다를 뿐입니다.

LCK 시청자 수 71만 4000명, 2021년의 약 2.19배

이투데이에 따르면 2026 LCK(4월 1일~9월 13일)의 평균 분당 시청자 수는 71만 4000명이다. 게임메카 보도로는 전년보다 13% 늘었고, 집계를 시작한 뒤 처음으로 70만 명을 넘긴 기록이다. 정규 시즌 주요 라이벌전은 AMA 100만 명 이상을 찍은 것으로 집계됐다.

기사마다 나오는 '13%'와 '2배'는 비교 기준이 다르다. 13%는 2025년 63만 4000명과 비교한 값이다. 71만 4000명은 63만 4000명보다 약 12.6% 많아 반올림하면 13%다. '2배'는 프랜차이즈 원년인 2021년 32만 6000명과 비교한 값으로, 약 2.19배다. 그래서 '두 배 이상'이라고 써야 맞다.

연도평균 분당 시청자(AMA)비고
202132만 6000명프랜차이즈 도입 첫해
202563만 4000명전년 대비 42% 증가, 당시 역대 최고
202671만 4000명전년 대비 13% 증가, 역대 최고

2025년에도 42%가 뛰었다. 스프링·서머 스플릿을 없애고 단일 시즌 체제로 바꾼 첫해였다. 2026년에는 그 높아진 기준선 위에 13%를 더 쌓았다.

LCK 해외 시청자 50만 4000명, 비중 70% 넘었다

스포츠월드에 따르면 해외 시청자 수는 전년보다 20% 늘었다. 해외 AMA는 50만 4000명으로 전체의 약 70.6%를 차지한다. 전체 증가율이 13%인데 해외는 20%였다.

라이엇게임즈는 해외 시청자가 늘어난 배경으로 세 가지를 꼽았다. LCK컵 홍콩 개최, 키움 DRX의 베트남 로드쇼, 한화생명e스포츠의 MSI 우승이다. 국내에서는 네이버 치지직과 SOOP이 중계권(2026~2030년, 5년)을 가져간 첫 시즌이었다. 이전까지는 LCK 공식 유튜브 채널이 주요 국내 중계 창구였다. 국내 AMA는 따로 발표되지 않아, 중계 플랫폼을 옮긴 효과를 숫자로 따로 떼어 보기는 어렵다.

결승 지표도 올랐다. 젠지와 한화생명이 2년 연속 맞붙은 결승의 최고 동시 시청자 수(PCU)는 전년보다 24% 늘었다. 다만 라이엇게임즈는 증가율만 공개했고 절대 수치는 밝히지 않았다.

Esports Charts 집계로는 총 시청 시간 7% 감소

반대쪽 근거도 있다. 제3자 집계 사이트 Esports Charts는 2026 시즌 평균 시청자를 약 40만 명으로 집계했다. 다만 방송 시간이 약 16% 줄면서 총 시청 시간은 약 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집계는 중국 플랫폼 등 일부를 빼고 센 수치여서 라이엇 공식 AMA와 직접 비교할 수 없다.

순위경기최고 동시 시청자(Esports Charts, 2026.09.14 기준)
1T1 vs 한화생명e스포츠 (플레이오프 1차전)약 156만 명
2T1 vs 한화생명e스포츠 (패자조 재대결)약 153만 명
3T1 vs 디플러스 기아150만 명 초과

남은 변수도 분명하다. 라이엇게임즈는 중국 HUYA 같은 비공식 공동 중계를 AMA에 넣었는지 등 집계 방식을 공개하지 않았다. 결승 PCU의 절대 수치와 국내 AMA도 아직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치지직·SOOP 체제가 국내 시청에 준 영향은 현재로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자주 묻는 질문

Q. LCK 시청자 수는 몇 명인가요?

라이엇게임즈 발표 기준 2026 LCK의 평균 분당 시청자 수(AMA)는 71만 4000명입니다. 이 가운데 해외 AMA가 50만 4000명입니다.

Q. LCK 시청자 13% 증가는 무엇과 비교한 수치인가요?

2025 LCK의 AMA 63만 4000명과 비교한 값입니다. '두 배'는 2021년 32만 6000명과 비교한 값으로, 약 2.19배입니다.

Q. 2026 LCK 우승팀은 어디인가요?

젠지가 9월 13일 KSPO돔 결승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3-1로 꺾고 2년 연속 우승했습니다. 파이널 MVP는 '룰러' 박재혁입니다.

관련 공식 사이트

대표 이미지 · 자료사진 · 기사 속 현재 경기의 현장사진이 아닙니다 · 사진=Wikimedia Commons(Fomos Esports), CC BY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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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웨이머 e스포츠 데스크

발행 2026. 10. 14. 16: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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