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판단하기 어렵다"…ERA 1.79 오타니 수술 여부, 비시즌 검토로
다저스가 NLCS에서 밀워키에 4전 전패로 탈락한 날, 오타니는 비시즌 수술 필요성을 "판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수술 부위와 일정을 밝힌 구단 발표는 확인되지 않았다. 2027년에도 투수로 뛰겠다는 뜻은 분명히 했다.

세 줄 요약
- 다저스는 현지 10월 15일 NLCS 4차전에서 밀워키에 4-6으로 져 0승 4패로 탈락했다.
- 오타니는 같은 날 인터뷰에서 비시즌 수술 필요성에 대해 "지금은 판단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 오타니는 2027년 투수 복귀 의사를 밝혔지만, 구단이 확정한 수술·복귀 일정은 확인되지 않았다.
"Hard to tell at this point(지금은 판단하기 어렵다)." 현지 10월 15일, 시즌이 끝난 직후 오타니 쇼헤이가 비시즌 수술이 필요하냐는 질문을 받고 한 말이다. 수술을 하겠다는 말도, 하지 않겠다는 말도 아니었다. Dodger Blue 보도를 보면 그는 수술 문제를 비시즌에 따져 볼 일로 남겨 뒀다. 그 답이 나오기까지 그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부터 순서대로 짚어 본다.
오타니 수술 여부, 10월 15일 4-6 탈락 직후 '미정'
그날 다저스는 NLCS 4차전에서 밀워키에 4-6으로 졌다. 머니투데이·스타뉴스에 따르면 시리즈 전적은 0승 4패였다. 한 경기도 이기지 못한 탈락이다. 오타니는 이 경기에서 3점 홈런을 쳤지만, 포스트시즌 타율은 .192에 머물렀다. 2024년과 2025년 월드시리즈를 연달아 제패한 팀의 NLCS는 그렇게 네 경기 만에 끝났다.
Dodger Blue와 AP·워싱턴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오타니는 후반기에 왼쪽 무릎과 오른팔 이두근 문제를 함께 겪었다. 확인된 보도는 두 부위를 모두 다루고 있고, 수술 부위와 필요성을 확정하지 않았다. 수술 예정이 아니라 수술이 필요한지 검토하는 단계다.
평균자책점 1.79·7월 3일 이후 선발 0회…2027 투수 복귀 의사
숫자로 보면 낙차가 크다. 올해 정규시즌에 투수 오타니는 14경기에서 8승 2패, 평균자책점 1.79를 기록했다. 85⅔이닝 동안 삼진 95개를 잡았다. 그런데 7월 3일 이후로는 선발 등판이 한 번도 없다. 타자로는 135경기에서 타율 .275, 30홈런을 쳤다. 가을야구 타율 .192는 정규시즌보다 0.083 낮다(.275에서 .192를 뺀 값).
다음 시즌에도 투수로 뛸 거냐는 질문도 나왔다. MLB.com 보도에 따르면 그는 같은 날 인터뷰에서 "Yes, definitely(그렇다, 물론이다)"라고 답했다. 파이낸셜뉴스는 오타니가 치료·훈련 프로그램을 다시 살펴보겠다는 방침도 밝혔다고 전했다. 다만 이는 선수 본인의 뜻이다. 구단이 정한 복귀일도, 개막전 등판 보장도 아니다.
닷새 뒤인 10월 20일에는 오타니의 인스타그램 메시지가 보도됐다. Dodgers Nation·Yahoo Sports 보도에서 확인되는 문구는 "Thank you(감사합니다)"다. 팬들에게 전한 인사이며 수술 발표가 아니다. 수술 이야기는 그보다 앞선 인터뷰에서 나왔다. '본인 메시지로 수술 가능성을 열었다'는 표현은 인터뷰와 SNS 게시글을 혼동할 수 있다.
10월 15~20일, 발언과 메시지가 나온 순서
| 날짜(2026년) | 내용 | 확인 출처 |
|---|---|---|
| 10월 15일(현지) | NLCS 4차전 4-6 패배, 0승 4패 탈락 | 머니투데이·스타뉴스, AP |
| 10월 15일(현지) | 인터뷰서 수술 필요성 "판단하기 어렵다" | Dodger Blue, MLB.com |
| 10월 15일(현지) | 인터뷰서 2027년 투수 복귀 의사 "물론이다" | MLB.com, 파이낸셜뉴스 |
| 10월 19일(보도) | 무릎·오른팔 이두근 문제 함께 다룬 보도 | Dodger Blue |
| 10월 20일(보도) | 인스타그램 감사 메시지 "Thank you" | Dodgers Nation·Yahoo Sports |
한국시간 10월 21일 15시까지 확인한 범위에서는 구단의 공식 수술 발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수술 날짜·부위·재활 기간·투수 복귀일도 마찬가지다. 지금까지 확인된 사실은 탈락, 두 부위의 문제, 그리고 투수로 돌아오겠다는 의지다. 수술 여부에 대해 확인된 오타니의 답은 이 한마디다. "지금은 판단하기 어렵다."
자주 묻는 질문
Q. 오타니 수술이 확정됐나요?
확정됐다는 소식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오타니는 현지 10월 15일 시즌 종료 후 인터뷰에서 비시즌 수술 필요성을 "지금은 판단하기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한국시간 10월 21일 15시까지 수술 일정이나 부위를 밝힌 구단 발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Q. 오타니 투수 복귀 시점은 언제인가요?
오타니는 2027년에도 투수로 뛰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다만 이는 선수 본인의 뜻이며, 구단이 확정한 복귀 일정이나 개막전 등판 보장은 아닙니다. 올해는 7월 3일 이후 선발 등판이 없었습니다.
Q. 오타니 연봉은 얼마인가요?
AP 보도에 따르면 다저스 계약은 2024~2033년 10년간 총액 7억 달러입니다. 계약 기간에 실제로 받는 기본 연봉은 연 200만 달러입니다. 나머지 6억8000만 달러는 2034~2043년에 나눠 받도록 지급이 미뤄졌습니다. 포브스는 2026년 3월 기준으로 오타니의 예상 총수입을 1억2700만 달러로 추정해 MLB 1위에 올렸습니다. 이 수치에는 광고 수입 추정치가 포함됩니다.
관련 공식 사이트
- MLB 오타니 공식 선수 기록 — 시즌별 투타 기록과 최신 출전 현황 확인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공식 홈페이지 — 구단의 선수 의료·로스터 공식 발표 확인
- MLB 공식 홈페이지 — 포스트시즌 결과와 리그 일정 확인
대표 이미지 · 자료사진 · 기사 속 현재 경기의 현장사진이 아닙니다 · 사진=Wikimedia Commons(Mogami Kariya), CC BY-SA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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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웨포츠 종합 스포츠 데스크
발행 2026. 10. 21. 15: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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