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SWHALES
야구

"내년 시즌 중에 꼭 홀드 통산 1위로"…김진성 통산 177홀드, 안지만과 어깨 나란히

2026. 07. 31. AM 01:20

세 줄 요약

  • KBO는 7월 15일 김진성의 통산 홀드를 176개로 발표했고, TOP5 기준 시즌 17홀드가 반영되면 177개다
  • 통산 177홀드는 안지만(삼성)의 역대 최다 기록과 같은 수치로, 단독 1위는 아니다
  • 김진성은 2026년 1월 LG와 2+1년 최대 16억 원에 계약했고 올해 연봉은 4억 5,000만 원이다

스물한 살에 팔꿈치를 다쳐 1군 마운드 한 번 밟지 못하고 방출됐던 투수다. 신고선수로 들어간 팀에서 또 잘렸다. 그 선수가 마흔한 살에 KBO 통산 홀드 1위 자리에 손을 얹었습니다. 2004년 SK 2차 6라운드 42순위 지명이었습니다.

김진성 통산 홀드 177개, 안지만과 공동 1위

KBO는 7월 15일 김진성이 전반기까지 통산 176홀드를 기록했으며 1홀드만 더하면 안지만의 역대 최다 177홀드와 타이가 된다고 밝혔습니다. KBO 공식 TOP5 기록표는 7월 31일 확인 시(2026.07.31 00시 기준) 김진성을 시즌 17홀드로 리그 1위에 올려놨습니다. 이 수치를 반영하면 통산은 177홀드가 됩니다. 안지만과 나란히 선 겁니다.

다만 단독 1위는 아닙니다. KBO 선수 개별 기본기록 페이지는 같은 날 최근 10경기를 7월 25일까지로 표시하며 시즌 16홀드에 머물러, 공식 페이지 사이에 갱신 시차가 확인됩니다. 기록 집계 사이트 야구나라의 통산 홀드 순위는 7월 31일 기준 안지만 177홀드, 김진성 176홀드에 이어 권혁 159홀드, 진해수 157홀드, 정우람 145홀드 순으로 표시돼 시즌 17홀드가 반영되지 않은 상태이며, 177홀드로 보면 김진성과 3위 권혁의 격차는 18개입니다. 김진성은 지난해 11월 "내년 시즌 중에 꼭 홀드 통산 1위로 올라서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김진성 연봉 4억 5,000만 원, 다년계약 총액 16억 원

LG 트윈스는 2026년 1월 22일 김진성과 2026년부터 2+1년 최대 16억 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연봉 13억 5,000만 원에 인센티브 2억 5,000만 원이 붙는 구조이고, 2026년 연봉은 4억 5,000만 원입니다. 구단 최초의 비FA 다년계약이자 KBO 최고령 다년계약이었습니다. 김진성은 발표 당시 "좋은 대우를 해주신 구단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했습니다. 비교 대상인 안지만(42)은 2015년 삼성과 FA 4년 총액 65억 원에 계약했으나 2016년 7월 구단과 계약이 해지된 뒤 1군에 돌아오지 못했고, 통산 593경기 60승 35패 177홀드에서 기록이 멈춰 있습니다.

41세 3개월 10일, KBO 최고령 800경기 출장

1985년 3월 7일생, 만 41세. 인헌초-성남중-성남서고를 거쳐 2005년 SK에 입단했지만 팔꿈치 부상으로 1군 등판 없이 이듬해 방출됐고, 2010년 넥센 신고선수로 재입단한 뒤 또 풀렸습니다. 2012년 신생팀 NC에 합류해 1군 9시즌 470경기를 던졌고, 2021시즌 뒤 방출된 그를 2022년 LG가 데려왔습니다. 2020년 NC의 한국시리즈 우승 때는 6경기 전 경기에 등판해 KBO 최초 기록을 남겼고, 2023년과 2025년에는 LG에서 우승 반지를 더했습니다. KBO는 지난 6월 17일 광주 KIA전 등판으로 김진성이 통산 7번째 800경기 출장을 41세 3개월 10일에 달성해 최고령 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했습니다.

시즌 17홀드 리그 1위, 단독 1위까지 1홀드

2026시즌 성적은 49경기 44이닝 6승 1패 1세이브 17홀드 평균자책점 4.70입니다. 홀드 부문에서 우강훈·이승민(16홀드)을 1개 차로 앞선 리그 1위(2026.07.31 00시 기준). 지난해에는 78경기 33홀드로 노경은에 이은 2위였습니다. KBO는 7월 15일 통산 176홀드였던 김진성이 후반기에 2홀드를 더하면 단독 1위가 된다고 전망했는데, TOP5의 시즌 17홀드가 반영된 지금 기준으로는 1홀드가 남았습니다.

기록은 공식 집계 기준으로는 아직 확인이 필요합니다. 177홀드는 어디까지나 안지만과의 공동 1위이고, '단독 최다'나 '신기록 갱신'을 쓰려면 178홀드가 공식 집계돼야 합니다. TOP5와 선수 개별 페이지의 홀드 수가 17개와 16개로 엇갈리는 상황이라, 정확한 달성 경기 날짜는 KBO 게임센터나 구단 공식 발표로 확인해야 합니다. 마흔한 살 불펜 투수 김진성이 후반기에 1홀드를 더할지가 관건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김진성 통산 홀드는 몇 개인가요?

KBO는 7월 15일 전반기까지 176홀드라고 발표했고, KBO TOP5의 시즌 17홀드를 반영하면 통산 177홀드입니다. 안지만의 역대 최다 기록과 같은 수치입니다.

Q. 김진성 연봉은 얼마인가요?

2026년 연봉은 4억 5,000만 원입니다. LG와 맺은 2+1년 계약은 연봉 13억 5,000만 원에 인센티브 2억 5,000만 원을 더해 최대 16억 원 규모입니다.

Q. 김진성 나이와 포지션은 어떻게 되나요?

1985년 3월 7일생으로 2026년 7월 31일 기준 만 41세입니다. KBO 공식 등록 포지션은 포수가 아니라 투수(우투우타)이며, LG에서 불펜 셋업맨을 맡고 있습니다.

관련 공식 사이트

대표 이미지 · 그래픽=웨일SV · 배경 사진=Wikimedia Commons(Christophe95), CC BY-SA 4.0

함께 보면 좋은 자료

· "1골로 호날두와 동률"…백승호, 월드컵 토너먼트 득점 어깨 나란히

· 이정후 "2시즌 연속 세 자릿수"…MLB 100안타 밟았다

· "삼진 하나면 2500"…류현진 한미 통산 대기록, 코앞에 섰다

웨이스볼 에디터

글 · 웨일SV

발행 2026. 07. 31. AM 01:20

저작권자 © SPORTSWHAL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