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승, 결승 일본전 7이닝 8K 완봉승…한국 U-18 8년 만에 아시아 정상
한국 U-18 야구대표팀이 일본을 2-0으로 꺾고 8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하현승은 7이닝 8탈삼진으로 완봉승을 거뒀다. 드래프트 순위와 계약금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세 줄 요약
- 한국은 9월 13일 타이베이돔 결승에서 일본을 2-0으로 꺾고 8년 만에 우승했다.
- 하현승은 결승에서 7이닝 1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 대회 전체 15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 해외 경력 복귀 선수를 뺀 신인 계약금 최고액은 한기주의 10억원이다(2026.05.29 보도 기준). 하현승은 계약 미확정이다.
한국 청소년 야구는 2018년 우승 뒤 아시아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8년 공백을 끝낸 투수는 올해 6월 뉴욕 양키스의 300만 달러 제안을 거절한 하현승이었습니다. 뉴시스에 따르면 한국은 9월 13일 대만 타이베이돔 제14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 결승에서 일본을 2-0으로 이겼다. 마운드는 끝까지 하현승 혼자 지켰다.
하현승 완봉승, 7이닝 1피안타 8K로 일본 봉쇄
첫 점은 일본의 실책에서 나왔다. 한국은 2회말 상대 포수의 송구 실책으로 앞서갔고, 5회말 1사 1·3루에서 유신고 조희성이 좌전 적시타를 쳐 3루 주자 남현우를 불러들였습니다. 선취점 이닝을 일본 대표팀 경기 보고서 본문은 1회로 적었다. 반면 같은 기관의 스코어보드와 뉴시스·스포츠나비 기록은 모두 2회말로 같다.
하현승은 7이닝 1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봉승을 거뒀다. 7회초에는 일본 타자 3명을 연속 삼진으로 잡고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일본 타선이 친 안타는 딱 1개였다. 오카다 다쓰오 일본 감독은 경기 당일 일본 야구대표팀 공식 경기 보고서에서 "상대 투수가 훌륭했습니다"라고 평가했다. 자기 팀의 수비·번트 실수도 함께 짚었다.
하현승 대회 투구 기록
| 구분 | 경기 | 이닝 | 탈삼진 | 실점 |
|---|---|---|---|---|
| 결승 일본전 | 1 | 7 | 8 | 0 |
| 대회 전체 | 3 | 15⅔ | 25 | 0 |
대회 전체로 넓혀도 기록은 흔들리지 않는다. 3경기 3승 무패에 15⅔이닝 25탈삼진 무실점이다. 9이닝 기준으로 환산하면(25÷15⅔×9) 약 14.4개의 삼진을 잡았습니다. 결승 한 경기가 대회 투구 이닝의 약 45%(7÷15⅔)를 차지했다. 덕수고 감독으로 고교 통산 400승을 올린 정윤진 감독이 이끈 대표팀은 전승으로 우승했다.
하현승 계약금, 40억원 보도와 역대 최고 10억원 사이
쟁점은 '40억원'이 하현승이 받는 돈이냐는 것이다. 이데일리가 보도한 약 40억원은 양키스가 제안한 300만 달러를 원화로 바꾼 금액이다. 국내 계약금은 아닙니다. 이투데이는 같은 300만 달러를 약 46억원으로 적어, 환산액부터 6억원이 차이 난다. 구단이 낸 제안서 원문도 확인되지 않았다.
양키스는 처음 225만 달러를 제시했다가 300만 달러로 올렸다. 75만 달러, 33%를 더 얹은 셈이다. 하현승은 5월 29일 SNS에서 국내 잔류를 밝혔고 6월 26일 양키스에 거절 뜻을 최종 전달했다. 대회 개막 전인 9월 6일에는 "한국 팬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야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KBO 신인 계약금 역대 상위 (2026.05.29 보도 기준, 해외 경력 복귀 선수 제외)
| 순위 | 선수 | 계약금 | 비고 |
|---|---|---|---|
| 1 | 한기주 | 10억원 | 2006년 KIA |
| 2 | 장재영 | 9억원 | 2021년 키움 |
| 공동 3 | 박준현 | 7억원 | 2026년 키움, 직전 전체 1순위 |
| 공동 3 | 임선동 | 7억원 | 1997년 LG |
| 공동 3 | 김진우 | 7억원 | 2002년 KIA |
| 공동 3 | 유창식 | 7억원 | 2011년 한화 |
해외 프로 경력 복귀 선수를 제외한 비교에서 신인 계약금 최고액은 한기주의 10억원이다. 직전 전체 1순위 박준현은 7억원을 받았다. 뉴스1 권혁준 기자는 9월 8일 하현승을 전체 1순위 유력 후보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지명 결과는 아직 없다(2026.09.14 01시 기준). KBO가 발표한 첫 지명 구단은 키움이다.
2027 KBO 신인 드래프트는 9월 21일 오후 2시 열린다. 한국의 통산 우승 횟수는 6번째라는 보도가 있지만 과거 집계가 매체마다 달라 확정되지 않았다.
관련 공식 사이트
- 일본 야구대표팀 공식 결승 경기 기록 — 결승 이닝별 스코어와 득점 과정 확인
- 일본 야구대표팀 공식 대회 일정·결과 — 제14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 전체 결과
- KBO 공식 홈페이지 — 9월 21일 신인 드래프트 개최 공지
- 키움 히어로즈 공식 홈페이지 — 첫 지명권을 가진 구단의 발표
대표 이미지 · 자료사진 · 기사 속 현재 경기의 현장사진이 아닙니다 · 사진=Pexels(Iban Lopez L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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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웨이스볼 야구 데스크
발행 2026. 09. 14. 01: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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