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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 정말 많이 밀려온다"…이적료 0원 스톤스 연봉, 세후 400만 유로

2026. 07. 31. AM 06:04

세 줄 요약

  • 인터 밀란이 7월 30일 존 스톤스 영입을 공식 발표했고, 계약은 2028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 이적료는 0원이지만 세후 연봉 400만·세전 740만 유로로 보도됐고, 구단 장부상 부담은 연 890만 유로다.
  • 스톤스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9경기·439분 출전에 그쳐 가동률이 최대 쟁점으로 남았다.

"감정이 정말 많이 밀려온다. 아주 행복하고 자랑스럽고, 이 새로운 장(章)을 시작하는 게 설렌다." 존 스톤스(32)가 7월 30일 인터 밀란 입단 인터뷰에서 한 말입니다. 열일곱에 반슬리에서 데뷔해 32년을 잉글랜드에서만 산 선수가 처음 국경을 넘었다. 구단은 "잉글랜드에서 보낸 32년 뒤, 밀라노에서 새로운 장을 열 준비가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스톤스 연봉 세후 400만 유로, 인터 장부엔 890만 유로

골닷컴 이탈리아 보도에 따르면 스톤스의 연봉은 세후 400만 유로, 세전으로는 740만 유로입니다. 2년이니 세후 계약 총액은 800만 유로. 에이전트 수수료 300만 유로는 자본화돼 시즌당 150만 유로씩 상각됩니다. 인터가 재무제표에 얹는 연간 총비용은 890만 유로. 이적료 0원인 '파라메트로 제로' 영입이 실제로는 공짜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트란스퍼마르크트 집계(2026.03.30 기준) 인터의 세전 연봉 1위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1,660만 유로, 2위 니콜로 바렐라 1,203만 유로, 5위 마누엘 아칸지 876만 유로입니다. 스톤스의 740만 유로는 페데리코 디마르코와 같은 8위권. 전체 세전 총연봉은 1억 4,150만 유로로 세리에A 1위입니다.

맨시티 295경기·트로피 20개, 그리고 마지막 시즌 439분

1994년 5월 28일생인 스톤스는 2012년 반슬리에서 챔피언십 데뷔해 이듬해 에버턴으로 옮겼고, 2016년 8월 초기 이적료 4,750만 파운드에 맨체스터 시티로 갔습니다. 공식전 295경기 19골, 프리미어리그 6회 우승과 2022/23 트레블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메이저 트로피만 20개가 넘습니다.

잉글랜드 대표로는 A매치 94경기 3골, 유로 2020·2024 준우승과 2018·2026 월드컵 4강을 겪었습니다. 문제는 몸이었다. 최근 10시즌 중 프리미어리그 총 출전시간의 59%를 넘긴 적이 한 번도 없었고, 마지막 시즌은 9경기·439분에 머물렀습니다. 서른둘 센터백에게 2년을 안긴 인터로서는 가동률이 가장 큰 도박입니다.

아스널·첼시 제친 인터, 아칸지와 맨시티 라인 재결합

스카이스포츠는 7월 28일 아스널과 첼시가 영입을 타진했고 유벤투스도 접촉했지만, 이후 인터가 협상에 속도를 냈다고 전했습니다. 스톤스는 7월 29일 밀라노에서 메디컬을 받으며 취재진에게 "여기 오게 돼 설렌다. 곧 다시 보자. 챠오"라고 인사했습니다. 이적료 300만 유로에 온 골키퍼 이반 프로베델(32), 스탄코비치, 마누엘 아칸지(31)에 이은 네 번째 영입입니다.

맨시티에서 함께 뛴 아칸지와의 재회는 본인이 먼저 꺼냈습니다. "그와 다시 뛰게 돼 정말 기쁘다. 내가 함께해 본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이다." 아칸지는 2025년 9월 임대로 온 첫 시즌 팀의 52경기 중 45경기를 뛰었고 세전 연봉은 876만 유로입니다. 키부 감독이 두 사람과 스테판 더프레이 같은 기존 자원을 어떻게 배치할지가 프리시즌의 숙제로 남았습니다.

아시아 투어 불참, 실전 데뷔 시점은 미정

"더 많이 이기고 싶다는 엄청난 갈증이 있다. 커리어 내내 운 좋게 많은 트로피를 땄고, 그 경험을 여기서 쓰고 싶다." 5월 3일 파르마전 승리로 통산 21번째 스쿠데토를 확정한 디펜딩 챔피언에 온 32세 센터백의 각오입니다. 7월 18일 프랑스와의 월드컵 3-4위전(6-4 승)까지 뛴 여파로 홍콩 아시아 투어와 친선경기 3연전에는 빠진다고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가 전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6회 우승 센터백을 이적료 없이 데려온 대가는 연간 890만 유로의 인건비로 돌아옵니다. 두 구단 모두 금액을 공식 발표하지 않아 이 수치는 이탈리아 매체 집계입니다. 등번호는 7월 31일 현재 공식 확인되지 않았고, 실전 데뷔 시점도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스카이스포츠는 인터가 수비 보강을 이어가며 토트넘의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노린다고 전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존 스톤스 연봉은 얼마인가요?

골닷컴 이탈리아 보도 기준 세후 400만 유로, 세전 740만 유로입니다. 에이전트 수수료 상각까지 더하면 인터가 부담하는 연간 총비용은 890만 유로입니다.

Q. 존 스톤스 나이는 몇 살인가요?

1994년 5월 28일생으로 만 32세입니다. 인터와의 계약은 2028년 6월 30일까지 2년입니다.

Q. 스톤스 이적료는 얼마인가요?

0원입니다. 2026년 6월 30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계약이 만료돼 자유계약(FA) 신분이었기 때문에 인터가 맨시티에 지급한 이적료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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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이미지 · 그래픽=웨일SV · 배경 사진=Wikimedia Commons(Voltmetro), CC BY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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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싸커 에디터

글 · 웨일SV

발행 2026. 07. 31. AM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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