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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월 4연전 맡는다…KFA 임시감독 공개채용 공고, 임기는 11월까지

대한축구협회가 7월 30일 남자 대표팀 임시 감독·코칭스태프 공개 선발 공고를 게시했다. 계약은 11월 A매치 윈도우까지, 감독과 코치진을 묶은 사단 채용이다.

웨싸커 축구 데스크

세 줄 요약

  • 대한축구협회가 2026년 7월 30일 임시 감독·코칭스태프 공개 선발 공고를 게시했다
  • 계약 기간은 2026년 11월 FIFA A매치 윈도우까지, 감독 단독이 아닌 사단 채용이다
  • 같은 이사회에서 남녀 대표팀 소집수당을 하루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100% 올렸다

"지원서를 받은 적이 없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가 7월 6일 풋볼리스트에 한 말입니다. 벤투·포옛 지원설을 부인한 발언이었죠. 그로부터 24일 뒤, 협회는 창구를 열었다. 7월 30일 KFA 공지사항에 공개 선발 안내가 올랐고, 미디어채널에도 같은 날 채용 보도자료가 게시됐습니다.

KFA 임시감독 공개채용, 7월 24일 이사회에서 승인

회의 탁자에 놓인 대한축구협회 공고 문서와 노트북 화면에 띄워진 공개 선발 안내 게시물
임시 감독 공개 선발 안내 공고 / 사진=Pexels(Kampus Production)

절차는 7월 24일 제6차 이사회에서 통과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이용수 회장 직무대행은 "법리적, 절차적 기준을 준수하여 신속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상은 국내외 자격요건을 갖춘 지도자이며, 감독 한 명이 아니라 코칭스태프까지 묶은 사단을 뽑습니다.

임기가 '정식 감독 선임 전까지'가 아니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인터풋볼은 계약 기간이 2026년 11월 FIFA A매치 윈도우까지로 공지됐다고 전했다. 연합뉴스는 9~10월 4연전이 임시 체제로 치러진다고 보도했고, 10월 2일 베네수엘라(FIFA 랭킹 47위), 10월 6일 우즈베키스탄(60위)과의 친선전이 확정됐습니다(2026.07.28 기준).

거스 포옛 프로필, 58세 전북 데뷔 시즌 2관왕

전술 보드 앞에서 팔짱을 낀 채 그라운드를 바라보는 중년 남성 감독의 뒷모습, 관중석 조명이 켜진 야간 경기장
지휘봉을 기다리는 감독 / 사진=Pexels(Franco Monsalvo)

7월 6일 협회가 부인한 소문에 이름이 오른 지도자가 거스 포옛입니다. 1967년 11월 15일생, 올해 58세의 우루과이 국적 지도자다. 지난 5월 사우디 알 칼리지와 계약이 끝나 현재는 무소속입니다. 선수 시절엔 레알 사라고사 240경기 60골, 첼시 145경기 49골을 남긴 미드필더였습니다.

지도자로는 브라이턴을 챔피언십으로 올렸고, 그리스 대표팀을 2022~2024년 맡았습니다. 2024년 12월 전북 현대 지휘봉을 잡아 2025시즌 K리그1 22경기 무패로 리그와 코리아컵을 함께 들었다. 데뷔 시즌 더블. 그러나 12월 8일 사임했고, 알 칼리지에서는 7경기 2승 5패에 그쳤습니다.

임시감독 후보 비교, 벤투 1.94 대 포옛 1.62

소파스코어 기준(2026.07.30) 포옛의 통산 성적은 465경기 경기당 승점 1.62입니다. 알 칼리지 0.86, 그리스 1.81, 전북 2.10으로 편차가 큽니다. 벤투(57)는 통산 390경기 1.94로 0.32 높습니다. 한국에서만 57경기를 지휘한 역대 최장수 사령탑이다.

인물나이최근 소속대표팀 지휘 기록연봉(추정)
파울루 벤투57UAE 대표팀(~2025.3)한국 57경기 35승 13무 9패(61.4%)130만 유로(2022년, 파이낸셜 풋볼 추정)
홍명보57한국 대표팀(~2026.6.29)1기 19경기 5승 4무 10패(26.3%)216만 유로(2026년, 샐러리 리크스 추정)
거스 포옛58알 칼리지(~2026시즌)그리스 대표팀 경기당 승점 1.81공개 자료 없음

자리가 빈 이유도 짚어야 합니다. 홍명보(57) 전 감독은 2027년 1월 아시안컵까지 계약돼 있었지만,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체코를 2-1로 잡고도 멕시코·남아공에 져 1승 2패 조 3위로 탈락한 뒤 6월 29일 물러났습니다. 런던 올림픽 동메달과 울산 K리그1 2연패를 남긴 지도자였습니다.

대표팀 소집수당 하루 20만 원, 감독 보수는 비공개

같은 7월 24일 이사회에서 통과된 안건이 하나 더 있습니다. 남녀 국가대표팀 소집수당을 하루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올린 겁니다. 인상률 100%. 반면 임시 감독과 코칭스태프 보수는 7월 30일 기준 공개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습니다. 참고할 값은 표에 적은 전임자 연봉 추정치뿐입니다.

포옛과 벤투가 실제로 지원했는지는 7월 30일 기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공고가 열려 지원 가능성 자체는 열렸지만, 지원자 명단도 면접 일정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세부 일정과 지원 조건을 별도 공고문으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계약서에 누가 이름을 올릴지는 그 공고문 뒤에야 윤곽이 잡힙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KFA 임시감독 공개채용 임기는 언제까지인가요?

인터풋볼 보도 기준으로 임시 감독·코칭스태프의 계약 기간은 2026년 11월 FIFA A매치 윈도우 기간까지로 공지됐습니다. '정식 감독 선임 전까지'가 아니라 기한이 명시된 형태입니다.

Q. 거스 포옛 나이는 몇 살인가요?

1967년 11월 15일생으로 만 58세입니다. 우루과이 국적이며 2026년 5월 사우디 알 칼리지와의 계약이 끝난 뒤 무소속 상태입니다.

Q. 벤투 감독 연봉은 얼마였나요?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서 연봉은 130만 유로로 추정됐습니다. 축구 재정 분석 매체 파이낸셜 풋볼의 집계치이며 협회가 공식 발표한 금액은 아닙니다.

관련 공식 사이트

대표 이미지 · 그래픽=웨일SV · 인물 사진=Wikimedia Commons(Fanny Schertzer), CC BY 3.0 · 사진=Flickr(KOREA.NET - Official page of the Republic of Korea), CC BY-SA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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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웨싸커 축구 데스크

발행 2026. 07. 31. 00: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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