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와도 29일 선발은 페덱"…삼성 KT전 4-2, 1위 탈환

세 줄 요약
- 삼성이 8월 29일 대구 KT전에서 4-2로 이겨 승률 0.607로 1위에 올랐다
- 크리스 페덱은 6이닝 6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 삼성은 시즌 KT 상대 전적 9승 3패, 2위 KT와는 0.5경기 차다
이틀 전만 해도 순위표 맨 윗줄은 KT였다. 8월 27일자 KBO 일자별 순위에서 KT는 66승 3무 42패, 삼성은 67승 3무 44패로 KT가 0.5경기 앞서 있었다. 대구에서 열린 단 한 경기가 그 줄을 바꿔놨다. 28일 경기는 비로 취소됐고, 박진만 삼성 감독은 취소 전인 8월 28일 일간스포츠를 통해 "비가 와도 29일 선발은 페덱이다"라고 못 박았다. 실제 29일 선발 마운드에 오른 페덱은 승리투수가 됐다.
삼성 KT전 4-2, 승리투수 페덱·세이브 김재윤

KBO 공식 스코어보드 기준 이날 승리투수는 크리스 페덱, 세이브는 김재윤, 패전투수는 KT 선발 로건 앨런이었다. 페덱의 최종 성적은 6이닝 6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 안타와 볼넷을 더해 여덟 번 주자를 내보내고도 6회까지 KT를 0으로 묶었다. KT 타선이 점수를 낸 건 9회, 오윤석의 투런포가 터진 뒤였다고 TVING이 전했다.
김재윤(35)은 이 세이브로 시즌 29세이브를 채워 KBO 세이브 부문 1위를 지켰다. 2015년 KT 특별우선지명으로 프로에 들어와 포수에서 투수로 전향했고, 2023년 11월 FA로 4년 최대 58억 원(계약금 20억·연봉 합계 28억·인센티브 10억)에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친정팀을 상대로 경기를 끝낸 셈이다. 통산 546경기 48승 41패 평균자책점 3.64, 지난 5월 9일 NC전에서는 KBO 역대 6번째 통산 200세이브를 찍었다.
KBO 순위 삼성 1위, KT와 0.5경기 차
KBO 공식 팀 순위 2026.08.30 13시 기준 상위 다섯 팀은 아래와 같다. 삼성과 KT의 승률 차는 0.001, 게임차는 0.5다. 3위 KIA부터는 5.5경기가 벌어져 있다.
| 순위 | 팀 | 성적 | 승률 | 삼성과 게임차 |
|---|---|---|---|---|
| 1 | 삼성 | 68승 3무 44패 | 0.607 | — |
| 2 | KT | 66승 3무 43패 | 0.606 | 0.5 |
| 3 | KIA | 63승 2무 50패 | 0.558 | 5.5 |
| 4 | LG | 64승 1무 51패 | 0.557 | 5.5 |
| 5 | 두산 | 60승 4무 52패 | 0.536 | 8.0 |
주목할 숫자는 따로 있다. 삼성의 시즌 KT 상대 전적이 9승 3패다. 맞대결 승률 .750이다. 다만 선두 탈환 기간 표기는 매체마다 갈렸다. 연합뉴스와 TVING은 '29일 만'으로 적었고 뉴시스는 '28일 만'으로 썼다. KBO 공식 페이지는 기간 표현을 따로 제공하지 않는다.
크리스 페덱 연봉 47만 3,333달러, 고영표는 26억 원
7월 11일 매트 매닝의 어깨 부상 대체로 삼성에 온 페덱(30)의 2026시즌 KBO 등록 연봉은 47만 3,333달러다. 상대 선발 앨런(29)은 42만 5,000달러. KBO가 3월 18일 발표한 자료에서 투수 부문 연봉 1위는 KT 고영표의 26억 원이었고, 리그 평균 연봉은 1억 7,536만 원이었다. 1996년 1월생 미국 국적 우완인 그는 2019년 샌디에이고에서 데뷔해 미네소타·디트로이트를 거쳤고 MLB 통산 132경기 32승 43패 평균자책점 4.83을 남긴 뒤, 7월 18일 롯데전으로 KBO 무대를 밟았다. 입단 당시 그는 삼성 구단을 통해 "우승을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두 팀은 8월 30일 18시 대구에서 다시 만난다. KBO 뉴스 프리뷰는 이날 삼성의 과제를 '1위 굳히기'로 정리하며 오스틴 보스의 선발 등판을 언급했고, 스포츠경향은 아리엘 후라도가 복귀할 때까지 선두를 지키는 것이 관건이라고 봤다. 위 순위와 기록은 30일 경기 전인 2026.08.30 13시 KBO 공식 집계 기준으로, 30일 경기 결과는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
자주 묻는 질문
Q. 삼성 KT전 스코어와 승리투수는 누구인가요?
2026년 8월 29일 대구 경기에서 삼성이 4-2로 이겼습니다. KBO 공식 스코어보드 기준 승리투수는 크리스 페덱, 세이브는 김재윤, 패전투수는 KT 로건 앨런입니다.
Q. 크리스 페덱 연봉은 얼마인가요?
2026시즌 KBO 등록 연봉은 47만 3,333달러입니다. 7월 11일 매트 매닝의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로 삼성과 계약했습니다.
Q. KBO 순위에서 삼성과 KT 게임차는 얼마인가요?
2026.08.30 13시 기준 삼성이 68승 3무 44패 승률 0.607로 1위, KT가 66승 3무 43패 승률 0.606으로 0.5경기 뒤진 2위입니다.
관련 공식 사이트
- KBO 공식 홈페이지 — 경기 일정과 공식 발표 확인
- KBO 공식 팀 순위 — 실시간 승률·게임차 원본 기록
- 삼성 라이온즈 공식 홈페이지 — 구단 공지와 선수 소식
- KT wiz 공식 홈페이지 — 상대 팀 라인업과 경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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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웨이스볼 야구 데스크
발행 2026. 08. 30. PM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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