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우승 없이 PGA 투어 시즌 상금 1000만달러 돌파…한국 선수 최초

1027만1694달러. 김시우(31)가 2026시즌 PGA 투어에서 벌어들인 공식 상금이다. PGA TOUR 선수 페이지 기준 상금랭킹 8위이자, 한국 선수가 단일 시즌에 1000만달러를 넘긴 첫 사례다(2026.09.01 00시 KST 확인 기준). 우승 한 번 없이 한국 골프의 상금 기록을 갈아치웠다.
김시우 투어 챔피언십 상금 53만6250달러, 마지막 한 걸음
8월 30일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에서 끝난 투어 챔피언십. 김시우는 69-68-65-69, 합계 9언더파 271타로 김주형(24)과 나란히 공동 14위에 올랐다. 대회 직전까지 시즌 상금은 973만5444달러였다. 여기에 PGA TOUR 공식 포인트·상금 집계가 확정한 53만6250달러가 더해져 1027만1694달러가 됐다.
이 금액을 두고는 숫자가 갈렸다. 서울경제 영문판과 일부 골프위크 재전송 기사는 54만5000달러로 적었지만, PGA 투어 공식 집계와 NBC스포츠 표기는 53만6250달러다. 종전 한국 선수 최고 기록은 김주형이 2022-23시즌에 세운 777만4918달러였다. 김시우가 이를 249만6776달러, 비율로 32% 끌어올렸다.
김시우 통산 상금 4116만달러, 우승 0회로 한국 선수 1위
1995년생. 2012년 만 17세에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을 최연소 통과해 프로로 전향했고, 2016년 윈덤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올렸다. 이듬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만 21세에 제패해 대회 역대 최연소 우승자가 됐다. 이후 2021년과 2023년 우승을 보태 통산 4승. 올해는 24개 대회에서 23번 컷을 통과했고 준우승 3회, 톱10 11회를 남겼다. 우승만 없었다.
PGA 투어 통산 공식 상금 — 한국 선수 상위 5명 (2026.09.01 기준)
| 순위 | 선수 | 통산 상금 | 비고 |
|---|---|---|---|
| 1 | 김시우 | $41,169,934 | PGA 투어 4승 |
| 2 | 임성재 | $38,712,481 | CBS스포츠·골프투데이 집계 |
| 3 | 최경주 | $32,835,054 | PGA 투어 8승 |
| 4 | 안병훈 | $21,535,424 | PGA 투어 선수 페이지 |
| 5 | 김주형 | $21,136,324 | CBS스포츠 집계 |
김시우의 통산 공식 상금은 4116만9934달러, 2위 임성재와의 차이는 245만7453달러다. 김시우가 올 한 시즌에 번 1027만1694달러의 4분의 1에도 못 미치는 간격이다. 전체 투어 통산 순위는 매체마다 39위 또는 46위로 갈려, 한국 선수 간 비교는 금액을 기준으로 보는 편이 안전하다. 세계랭킹은 13위로, OWGR 프로필은 이를 개인 최고 순위로 표시한다.
상금 1위 셰플러 3093만달러와의 거리
같은 시즌 상금랭킹 1위는 스코티 셰플러(30)의 3093만7524달러(ESPN 게재 공식 집계)다. 8위 김시우의 3배다. 셰플러는 총상금 4000만달러가 걸린 투어 챔피언십에서 16언더파 264타로 우승해 1000만달러를 챙겼다. 김시우가 24개 대회로 시즌 내내 모은 액수보다 27만1694달러 적은 돈을, 셰플러는 나흘 만에 벌었다.
서울경제 영문판은 PGA 투어가 9월 17일 개막하는 빌트모어 챔피언십으로 가을 시리즈를 이어간다고 전했다. PGA 투어 선수 페이지와 랭킹 페이지는 수시로 갱신되며, 본문 수치는 2026년 9월 1일 0시(KST) 확인 기준이다. 광고·후원 수입은 신뢰할 만한 집계에서 개인 수치가 확인되지 않아 다루지 않았다.
관련 공식 사이트
- PGA TOUR 김시우 선수 공식 프로필 — 시즌·통산 상금과 대회별 성적 원본
- PGA TOUR 2026 투어 챔피언십 리더보드 — 라운드별 타수와 최종 순위
- PGA TOUR 투어 챔피언십 포인트·상금 공식 집계 — 순위별 상금 배분표
- OWGR 김시우 프로필 — 세계랭킹 추이와 개인 최고 순위
대표 이미지 · 사진=Pexels(Chris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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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웨버디 골프 데스크
발행 2026. 09. 01. AM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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