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absolutely perfect fit"…이정후 순위, MLB 타율 10위

세 줄 요약
- 2026년 8월 30일 기준 이정후는 타율 .291로 MLB 전체 10위, 내셔널리그 9위다.
- 6년 1억1,300만 달러 계약에 2026년 기본 연봉은 2,200만 달러다.
- KBO 통산 타율 0.340은 3,000타석 이상 기준 역대 1위, 2위 장효조는 0.330이다.
KBO에서의 이정후는 '순위'라는 말이 무의미한 타자였다. 3,000타석 이상 기준 통산 타율 0.340, 역대 1위. 2위 장효조(0.330)와의 격차가 1푼이다. 그 선수가 MLB에서는 타율 리더보드 10위에 있다. 순위가 내려간 게 아니라, 줄 세우는 판이 바뀌었다. 같은 날 같은 출처인데도 순위는 두 개로 적힌다 — 전체 10위와 NL 9위.
이정후 순위, MLB 전체 10위와 NL 9위가 갈리는 이유

Baseball-Reference MLB 타율 리더보드를 보면 2026년 8월 30일 기준 이정후는 타율 .291로 전체 10위다. 9위는 마이클 해리스 2세(.296), 1위는 요르단 알바레스(.320)로 이정후와 2푼9리 차다. 같은 날 내셔널리그 표에서는 한 계단 올라 NL 9위가 된다. 아메리칸리그 선수가 빠지기 때문이다.
바로 위 페드로 라미레스(.292)와 아래 제이크 매카시(.290)는 이정후와 처지가 다르다. 라미레스(22)는 2021년 시카고 컵스와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맺고 2026년 5월 23일 데뷔해 규정타석에 미달한다. 매카시(29)는 2018년 애리조나 1라운드 출신으로 올해 1월 콜로라도로 옮겼고 통산 타율 .262를 기록 중이다.
이정후 성적, 123경기 134안타 타율 .289 — 리더보드와 다른 숫자
숫자 하나가 더 있다. Baseball-Reference 선수 페이지와 CBS Sports 집계는 2026시즌 이정후를 123경기 464타수 134안타, 타율 .289, 9홈런 47타점, OPS .750으로 잡는다. 리더보드의 .291과 선수 페이지의 .289가 어긋난다. 일부 리더보드는 125경기 137안타 .291로 적는다.
두 집계의 간극은 순위표와 개인 기록 페이지의 갱신 시점 차이로 보인다. 시즌 흐름도 순위를 흔들었다. 6월까지 3할대였던 타율이 7~8월 떨어지며 전체 10위권, NL 9위권으로 내려앉았다. MLB.com 순위표 기준 샌프란시스코는 8월 29일 현재 56승 81패, 승률 .409로 NL 서부 4위로 전해졌다.
이정후 연봉 2,200만 달러, 계약 총액 1억1,300만 달러

성적 순위 다음으로 많이 검색되는 게 돈이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023년 12월 15일 이정후와 6년 1억1,3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사이닝 보너스만 500만 달러였다. Spotrac 집계로는 2026년 기본 연봉이 2,200만 달러, 2028~2029년 잔여 보장액이 4,100만 달러다.
원소속팀 키움 히어로즈가 받는 포스팅 수수료는 1,882만5,000달러이며, 4년 뒤 옵트아웃이 행사되면 1,267만5,000달러로 준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KBO 시절 마지막 해였던 2023년 연봉은 11억 원으로, 당시 단년계약 역대 최고액이었다.
2026 MLB 일본·한국 선수 기본 연봉 (Spotrac, 2026-03-31 기준)
| 순위 | 선수 | 기본 연봉 | 소속·포지션 |
|---|---|---|---|
| 1 | 오타니 쇼헤이 | 7,000만 달러 | LA 다저스, SP/DH |
| 2 | 이마나가 쇼타 | 2,202만5,000달러 | 시카고 컵스, SP |
| 3 | 이정후 | 2,200만 달러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OF |
| 4 | 기쿠치 유세이 | 2,122만5,000달러 | LA 에인절스, SP |
| 5 | 김하성 | 2,000만 달러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SS |
| 6 | 스즈키 세이야 | 1,800만 달러 | 시카고 컵스, OF |
Spotrac 2026년 기본 연봉 표에서 이정후는 맷 올슨·오스틴 라일리 등과 같은 2,200만 달러 그룹, 대략 공동 50위권이다. 쇼타 이마나가와의 차이는 2만5,000달러뿐이다. 리더보드 위아래와의 격차는 훨씬 크다. 매카시는 152만5,000달러, 라미레스는 리그 최저 수준인 78만 달러다. 타율은 1리 차인데 연봉은 28배 차다.
이정후 KBO 통산 타율 0.340 역대 1위, MLB 통산 안타 4위권

KBO 공식 기록실 기준 이정후의 통산 타율은 0.340으로 3,000타석 이상 역대 1위다. 2위 장효조(0.330), 3위 박건우(0.322)가 뒤를 잇는다. 구단 발표 기준 KBO 통산 성적은 884경기 타율 .340, 1,181안타, 65홈런, 515타점, OPS .898이다. 1998년 8월 20일생 만 28세, 우투좌타 외야수다.
2017년 넥센 히어로즈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해 신인상을 받았고, 2018년부터 5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챙겼다. 2022년에는 타율 .349로 타격 5관왕과 정규시즌 MVP를 차지했다. KBO .340과 올해 MLB .289의 간극은 5푼1리다. 영입 당시 파르한 자이디 사장은 그를 "an absolutely perfect fit"이라고 했다.
누적 기록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2026년 8월 30일 기준 이정후의 MLB 통산 안타는 Baseball-Reference 합산으로 321안타, MLB Stats API 기반 집계로는 322안타다. 한국인 타자로는 추신수 1,671안타, 김하성 465안타, 최지만 367안타에 이은 4위권이고, 강정호(233안타)보다는 앞선다.
복사해 가도 되는 2026년 8월 30일 기준 요약은 이렇다. MLB 타율 전체 10위(.291)·NL 9위, 시즌 123경기 464타수 134안타 타율 .289, OPS .750. 계약은 6년 1억1,300만 달러, 2026년 연봉 2,200만 달러. KBO 통산 884경기 타율 .340, MLB 통산 타율 .276에 19홈런 112타점이다.
타율·순위·팀 성적은 경기가 끝날 때마다 갱신되는 변동성 수치다. 인용할 때 기준일을 반드시 붙여야 한다. Spotrac 표도 계약·페이롤 집계 서비스 기준이라 지연지급이나 사치세 계산액에 따라 순위가 달라질 수 있다. 계약상 첫 옵트아웃 시점은 4년째인 2027시즌 이후다.
관련 공식 사이트
- MLB 이정후 공식 선수 페이지 — 경기별 성적과 시즌 누적 기록을 원본으로 확인
- MLB 공식 순위표 — 지구·리그 순위와 승차를 매일 갱신
- San Francisco Giants 공식 홈페이지 — 구단 일정과 로스터 발표
- KBO 공식 기록실 — 통산 타율 순위 등 KBO 시절 기록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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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웨이트 인사이트 데스크
발행 2026. 08. 31. AM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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