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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전 선발 제외한 모든 투수 대기"…류지현호 9월 21일 한국 대만전 총력전

좌완 선발 김진욱이 불펜 필승조로 간다. 9월 21일 오후 6시 30분 오카자키 대만전, 일본전 선발만 빼고 투수 전원 대기 방침.

웨이스볼 야구 데스크

세 줄 요약

  • 대표팀 투수 11명 중 전문 좌완 불펜은 배찬승(삼성) 단 1명, 그래서 선발 김진욱이 불펜으로 간다
  • 한국은 9월 21일 오후 6시 30분 오카자키 구장에서 대만과 B조 1차전을 치른다
  • 24명 중 16명이 병역 미필자여서 금메달 한 장의 무게가 어느 때보다 크다

11명. 이번 아시안게임 대표팀이 데리고 가는 투수의 전부입니다. 그 11명 중 왼손 불펜으로 분류되는 선수는 스무 살 배찬승 하나뿐이었습니다. 류지현 감독이 꺼낸 답은 선발 카드 한 장을 불펜으로 돌리는 것이었습니다. 롯데에서 올 시즌 24경기를 모두 선발로 나선 김진욱(24)이 그 대상입니다.

9월 21일 한국 대만전 일정, 오카자키 오후 6시 30분

기사의 특정 인물이나 경기를 촬영한 사진이 아닌 자료사진
자료사진 · 기사에 언급된 인물·경기의 실제 장면이 아닙니다 / 사진=Pexels(Ernesto Tijerina Cantú)

한국은 대만·홍콩·태국과 함께 B조에 묶였습니다. 이투데이가 정리한 일정을 보면 9월 21일 오후 6시 30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야구장에서 대만과 1차전, 22일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홍콩전, 23일 낮 12시 태국전을 치릅니다. 슈퍼라운드는 25~26일, 메달 결정전은 27일입니다. 일본은 A조라 한일전은 슈퍼라운드에서만 성사되며, 25일 또는 26일로 갈립니다.

김진욱 보직 전환, 선발 24경기에서 불펜 필승조로

기사의 특정 인물이나 경기를 촬영한 사진이 아닌 자료사진
자료사진 · 기사에 언급된 인물·경기의 실제 장면이 아닙니다 / 사진=Pexels(Mark Milbert)

9월 17일 고척스카이돔 상무 연습경기 전후로 류지현 감독은 "김진욱은 대표팀을 구성하고, 최종 엔트리를 결정할 때부터 불펜으로 쓸 계획을 갖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MHN스포츠에 따르면 "현재 우리 불펜투수 가운데 왼손은 배찬승 한 명뿐이다. 김진욱이 불펜 경험이 많고, 현재 왼손 투수 중에서는 가장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다"는 겁니다.

김진욱은 올해 24경기 전 경기 선발로 나서 6승 8패 평균자책점 3.95, 134⅓이닝 116탈삼진을 남겼습니다(KBO 공식 기록, 2026.09.18 기준). 2021~2025년 5시즌 통산 평균자책점이 6.40이었던 투수입니다. 17일 상무전에서는 6회에 나와 1이닝을 삼자범퇴로 정리했습니다.

류지현 감독이 스포츠경향에 밝힌 대만전 방침은 단순합니다. "일본전 선발 투수를 제외한 모든 투수들을 첫 경기에 모두 대기시킬 것." 11명 체제에서는 불펜이 한 경기 2~3이닝을 책임져야 할 수 있어, 8회 승부치기 대비로 최준용(롯데)을, 정규 이닝 필승 상황에는 박영현·조병현을 남겨두는 구상도 내놨습니다.

KBO 평균자책점 순위로 본 김진욱과 대만 선발 왕옌청

대만의 한국전 선발로는 한화 소속 좌완 왕옌청이 유력하게 거론됩니다. 서울신문에 따르면 린위민은 19일에야 일본에 도착합니다. 다만 대만 대표팀의 공식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은 '관측' 단계입니다. KBO 규정이닝 기준 평균자책점 순위는 이렇습니다(2026.09.18 기준, 시즌 진행 중).

순위선수평균자책점소속·비고
1곽빈2.26두산 / 대표팀 와일드카드·선발 에이스
2최민석2.73두산 / 대표팀 선발 자원
4류현진3.62한화
8김진욱3.95롯데 / 이번 대회 불펜 필승조
9왕옌청3.97한화 / 대만, 21일 한국전 선발 유력

KBO 공식 기록실 집계 기준으로 김진욱이 8위, 왕옌청이 9위입니다. 3.95와 3.97, 두 사람의 차이는 0.02입니다. 류 감독은 대만 전력을 두고 "모든 선수들이 시속 150㎞ 이상 던진다. 단기전에서는 투수력이 중요하다"며 경계심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병역 미필 16명, 금메달 5연패에 걸린 것

Olympics.com이 공개한 최종 엔트리는 24명(투수 11·포수 2·내야 7·외야 4)입니다. 이 가운데 병역 미필자가 16명입니다. 금메달을 따면 미필 선수들이 예술·체육요원 대상이 됩니다. 한국은 4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따냈고, 이번에 우승하면 5회 연속입니다.

선발 로테이션은 끝내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선수단은 18일 나고야로 떠났고, 21일 오후 6시 30분 오카자키에서 첫 공을 던집니다. 제25호 태풍 '두쥐안'이 19일 개막 직후 일본에 접근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야외 종목 일정이 밀릴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한국 대만전 일정은 언제인가요?

9월 21일 오후 6시 30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야구장입니다. 다만 태풍 '두쥐안'과 폭우로 그라운드 상태가 정상이 아니어서 순연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2026.09.18 기준). 국내 중계 채널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Q. 김진욱 연봉은 얼마인가요?

2026시즌 KBO 공식 등록 연봉은 7,000만 원입니다. 2021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롯데에 입단할 때 받은 계약금은 3억 7,000만 원이었습니다.

Q.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병역 미필자는 몇 명인가요?

최종 엔트리 24명 중 16명입니다. 금메달을 따면 예술·체육요원 대상이 되며, 은메달 이하로는 혜택이 없습니다. 이 가운데 와일드카드 3명(문보경·노시환·곽빈)은 25~29세 규정으로 뽑힌 선수들입니다.

관련 공식 사이트

대표 이미지 · 자료사진 · 기사 속 현재 경기의 현장사진이 아닙니다 · 사진 조합 · 사진=Wikimedia Commons(redlegsfan21 from Vandalia, OH, United States), CC BY-SA 2.0 · 사진=Wikimedia Commons(OSEN SPORTS), CC BY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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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웨이스볼 야구 데스크

발행 2026. 09. 18. 12: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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