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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에 던지고 싶다고 자청했다"…SSG 아빌라 완투승, 구단 16년 만의 2완투

SSG 아빌라가 29일 LG전 9이닝 1실점 완투로 7-1 승리를 이끌었다. 9회는 본인이 자청했고, MLB 복귀 질문엔 "그때 가서 생각하겠다"고 답했다.

웨이스볼 야구 데스크

미국에서 3점대 중반, 일본에서 4.04였던 투수가 한국에서는 1.56을 찍고 있다. 페드로 아빌라(29·SSG)의 리그별 평균자책점입니다. KBO 성적은 13경기 8승 2패(2026.09.30 17시 기준)입니다.

아빌라 완투승 9이닝 1실점, 9회 등판은 본인이 자청

뉴시스에 따르면 SSG는 29일 인천 홈경기에서 LG를 7-1로 꺾었다. 아빌라는 9이닝 동안 8피안타(1피홈런)와 6탈삼진을 기록하며 1점만 내줬다. 상대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27)는 3회 백투백 홈런을 맞고 내려갔다.

아빌라는 경기 후 일간스포츠에 "9회에 던지고 싶다고 자청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이닝을 채우면서 시즌 완투 2회가 됐다. 9월 4일 두산전 완봉승은 2021년 SSG 창단 이후 첫 완봉이었다. 한 시즌 2완투는 SK 시절을 포함한 구단 기록으로 2010년 김광현 이후 16년 만이다.

항목일부 보도KBO 공식·다수 보도
탈삼진5개(초기 보도)6개(KBO)
볼넷·사구1볼넷볼넷 0·몸에 맞는 공 1(KBO)
투구 수103구(이데일리)104구(뉴시스·엑스포츠뉴스)

아빌라 연봉 38만 달러, 평균자책점 1.56

아빌라는 1997년 1월 14일생 베네수엘라 출신 우완입니다. 2019년 샌디에이고에서 MLB에 데뷔했고, 클리블랜드와 2025년 야쿠르트를 거쳐 올해 7월 SSG에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했다. SSG가 발표한 계약 조건은 총액 40만 달러(연봉 38만 달러·옵션 2만 달러)다.

평균자책점은 일본 시절보다 2.48 낮아졌다(4.04−1.56). 13경기 만에 86⅔이닝을 던져 야쿠르트 한 시즌 82⅓이닝을 넘었다. 몸값은 톨허스트 총액의 3분의 1 수준(40만÷120만 달러)이다.

순위선수소속완투(회, 2026.09.30 17시 조회)
1아빌라SSG2
공동 2양창섭삼성1
공동 2토다NC1
공동 2올러KIA1

아빌라 MLB 복귀 질문, '2년 잔류'와 '그때 판단' 사이

쟁점은 잔류 의사가 바뀌었느냐는 것이다. 아빌라는 9월 10일 경기 후 엑스포츠뉴스에 "2년 남고 싶다는 생각은 변치 않았다"고 밝혔다. 이숭용 감독(55)도 9월 4일 "내년에 재계약해서 풀타임 시즌을 함께 치르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감독은 지난해 9월 SSG와 최대 3년 18억 원에 재계약했다.

변수는 29일 발언이다. 아빌라는 미국 재진입 질문에 지금은 소속팀에 집중하겠다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한국에서 받은 기회와 구단 지원에 만족한다는 뜻도 함께 밝혔습니다. 다만 다년계약·MLB 구단 제안·재계약 금액은 확인되지 않았다. 29일 아빌라의 답은 이랬다. "물론 추후에 갈 수도 있겠지만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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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이미지 · 자료사진 · 기사 속 현재 경기의 현장사진이 아닙니다 · 사진=Wikimedia Commons(Alvis Jean), CC BY-SA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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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웨이스볼 야구 데스크

발행 2026. 09. 30. 17: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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