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만의 7관왕" 도전…오스틴, 홈런·OPS 5개 부문 선두 질주

세 줄 요약
- 이대호는 2010년 타율 0.364·44홈런·133타점 등 도루 뺀 타격 7개 부문 1위를 처음으로 휩쓸었다
- 오스틴은 7월 18일 00시 기준 홈런·득점·장타율·루타·OPS 5개 부문 선두에 올라 있다
- 다만 타율 3위·안타 3위·타점 2위·출루율 5위여서 아직 7관왕 석권은 아니다
16년째 아무도 못 넘은 벽이 있다. 이대호의 2010년 타격 7관왕이다. 그 벽 앞에 오스틴이 섰다.
이대호 2010년 7관왕 — 타율 0.364·44홈런·133타점·174안타
이대호는 2010년 KBO 정규시즌에서 타율 0.364, 홈런 44개, 타점 133개를 찍었다. 득점 99점, 최다안타 174개, 출루율 0.444, 장타율 0.667까지 도루를 뺀 타격 7개 부문에서 모두 1위였다. 연합뉴스는 이를 '사상 처음'인 타격 7관왕으로 확인했다.
KBO는 2026년 1월 9일 보도자료에서 이 기록을 다시 짚었다. 같은 해 이대호는 최다 연속 경기 홈런 9경기라는 진기록도 남겼다. 이후 2025시즌까지 재현되지 않은 기록으로 전해진다.
오스틴 5개 부문 선두 — 홈런 28·득점 70·OPS 1.099

오스틴의 장타 지표는 독주다. 2026.7.18 00시 KBO 공식 기록실 기준으로 홈런 28개, 득점 70점, 장타율 0.673, 루타 222, OPS 1.099가 모두 1위로 전해졌다. 앞서 6월엔 WAR 2.05·OPS 1.260·타점 34개로 6월 쉘힐릭스플레이어에 선정됐다.
기세는 진작 있었다. LG가 82경기를 치른 7월 6일 기준으로도 오스틴은 홈런 27개, 장타율 0.677로 선두를 달렸다. 6월 한 달간 몰아친 홈런만 11개였다.
남은 관문은 타율·안타·타점·출루율 네 부문
문제는 나머지다. 같은 기록실 기준(2026.7.18 00시)으로 오스틴은 타율 0.342로 3위, 안타 113개 3위, 타점 84개 2위, 출루율 0.426 5위로 전해졌다. 세 부문 이상에서 아직 추격자 위치라는 뜻이다. 현시점 7관왕 석권은 아니다.
전망은 갈린다. 연합뉴스 김경윤 기자는 오스틴이 매 시즌 후반기에 더 좋았고, 홈런 경쟁자 김도영의 아시안게임 차출 가능성이 유리한 변수라고 봤다. 마니아타임즈 진병두 기자는 7월 6일 기준 격차가 최다안타 4개, 타율 0.017, 타점 3점 차라며 역전이 불가능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오스틴은 홈런·장타율 등 장타 지표에서 앞서고, 타율·안타·출루율에서는 아직 이대호 기록의 추격권이다. 순위는 18일 0시 기준이며, KBO 공식 페이지 사이에도 갱신 차이가 있어 최종 타이틀은 정규시즌이 끝난 뒤 KBO 공식 집계로만 확정된다.
자주 묻는 질문
Q. 이대호의 2010년 7관왕은 어떤 부문이었나요?
도루를 뺀 타율·홈런·타점·득점·최다안타·출루율·장타율 7개 부문입니다. 타율 0.364, 44홈런, 133타점 등으로 한 선수가 처음 휩쓴 기록입니다.
Q. 오스틴은 지금 몇 개 부문에서 1위인가요?
2026.7.18 00시 KBO 공식 기록실 기준 홈런·득점·장타율·루타·OPS 5개 부문에서 선두로 전해집니다. 타율·안타·출루율은 아직 선두가 아닙니다.
Q. 오스틴이 7관왕을 확정한 건가요?
아닙니다. 현재는 진행 중 기록이며 전망 단계입니다. 최종 개인 타이틀은 정규시즌 종료 후 KBO 공식 집계로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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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스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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