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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got lucky, for sure"… 이정후 .302 NL 5위, 고우석 데뷔·김하성 재활

2026. 07. 17. PM 12:53

세 줄 요약

  • 이정후는 타율 .302로 내셔널리그 5위, 100안타로 리그 11위에 올라 있다(2026.07.17 12시 기준).
  • 고우석은 7월 미네소타 이적 뒤 7월 9일 데뷔전에서 첫 탈삼진을 잡았다.
  • 김하성은 오른손 중지 염증으로 부상자명단에 오른 뒤 7월 13일 재활에 들어갔다.

MLB 2026시즌이 7월 17일 다저스-양키스 시리즈 등으로 후반기에 들어갔습니다. 올스타 휴식이 끝나자마자 팬들의 시선은 한국 선수 셋에게 쏠립니다. 성적표는 완전히 갈렸습니다. 이정후가 리그 상위권을 지키는 사이 고우석은 빅리그 첫발을 뗐고, 김하성은 재활장에 있습니다.

이정후 타율 .302 NL 5위, 100안타 리그 11위

가장 앞서 있는 건 이정후입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으로 331타수 100안타, 타율 .302를 찍고 있습니다(2026.07.17 12시 기준). 홈런 5개, 33타점, 6도루에 OPS는 .762. 이 타율은 내셔널리그 5위, 안타 100개는 리그 11위로 집계돼 있습니다. 한 줄로 요약하면, 이정후는 지금 NL 타격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한국 타자입니다.

이야깃거리는 5월 15일에 나왔습니다. 이정후가 다저스타디움에서 개인 첫 인사이드더파크 홈런을 쳤고, 샌프란시스코 구단 선수로는 이 구장 첫 사례라고 전해졌습니다. 본인은 담담했습니다. "I got lucky, for sure(운이 좋았죠, 확실히)." 그러면서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It just came out from inside of me."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그의 이름값도 오르고 있습니다.

고우석 데뷔전 첫 삼진, 미네소타 2경기 ERA 4.50

고우석은 이적 드라마의 주인공입니다. 7월 5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미네소타 트윈스로 현금 트레이드됐고, 이틀 뒤 미네소타가 세인트폴 세인츠에서 계약을 선택해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올렸습니다. 그리고 7월 9일 클리블랜드전 9회에 구원 등판하며 빅리그 데뷔를 신고했습니다. 첫 탈삼진 제물은 스티븐 콴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미네소타에서 2경기 2이닝, 0승 0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 중입니다(2026.07.17 12시 기준). 탈삼진 1개, WHIP 1.50. 아직 미네소타에서 던진 건 2경기 2이닝뿐입니다. 이 WHIP 1.50을 얼마나 끌어내리느냐가 고우석의 후반기 관전 포인트입니다.

김하성 타율 .068 부진 속 재활, 7월 13일 첫 실전

김하성의 사정은 무겁습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소속으로 73타수 5안타, 타율 .068에 그치고 있습니다(2026.07.17 12시 기준). 홈런은 없고 3타점, OPS .239. 결국 7월 4일 오른손 가운데손가락 염증으로 10일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랐습니다. 등재일은 7월 1일로 소급됐습니다.

반등의 실마리는 재활에서 나왔습니다. 7월 13일 FCL 브레이브스로 배정받은 김하성은 첫 재활 경기에서 1회 솔로 홈런을 포함해 안타를 쳤습니다. 김하성은 10일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라 있고, 구단은 아직 복귀일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세 선수의 후반기는 결이 다릅니다. 이정후는 트레이드 시장의 화두로도 떠올랐습니다. 뉴욕포스트는 샌프란시스코가 이정후와 로건 웹을 예외적 비매각 자원으로 본다고 보도했고, ESPN 제프 파산은 외야 보강이 급한 필라델피아의 잠재적 'best match' 후보로 이정후를 거론했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다만 구단의 공식 발표는 아직 없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이정후의 2026시즌 타율이 리그에서 어느 정도인가요?

타율 .302로 내셔널리그 5위, 안타 100개는 리그 11위에 올라 있습니다(2026.07.17 12시 기준). 홈런 5개, 33타점, 6도루에 OPS는 .762입니다.

Q. 고우석은 언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나요?

7월 5일 디트로이트에서 미네소타로 현금 트레이드된 뒤, 7월 9일 클리블랜드전 9회에 구원 등판하며 데뷔했습니다. 스티븐 콴을 상대로 첫 탈삼진을 잡았습니다.

Q. 김하성은 왜 부상자명단에 올랐나요?

7월 4일 오른손 가운데손가락 염증으로 10일짜리 부상자명단에 등재됐습니다(등재일 7월 1일 소급). 7월 13일 FCL 브레이브스에서 재활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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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스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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