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탈삼진 1개면"…후반기 첫 등판서 한·미 통산 2500K

세 줄 요약
- 류현진은 한·미 통산 2,499탈삼진으로, 후반기 첫 등판 삼진 1개면 국내 투수 최초 2,500K에 도달한다(2026.07.16 10시 기준).
- 최형우는 통산 2,681안타로 리그 안타 1위, 19안타를 더하면 KBO 최초 2,700안타 고지를 밟는다(2026.07.16 10시 기준).
- 강민호 2,556경기, 김진성 176홀드 등 베테랑 누적 기록이 후반기 초반부터 무더기로 걸려 있다.
후반기가 열리자마자 기록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KBO리그 2026 후반기는 7월 16일 개막했다. 이번 후반기의 관전 포인트는 순위 싸움만이 아니다. 베테랑들의 통산 숫자판이 한 자리씩 넘어가는 순간이다. 그중 가장 빨리 터질 카드가 류현진이다.
류현진 2499K, 한·미 통산 2500탈삼진 1개 앞

류현진은 전반기 15경기에서 8승 2패, 평균자책점 2.67을 찍었다. 탈삼진은 70개. 여기서 중요한 건 누적이다. 한·미 통산 탈삼진이 2,499개로, 딱 1개가 남았다(2026.07.16 10시 기준). KBO는 "후반기 첫 등판에서 탈삼진 1개만 추가하면"이라고 짚었다. 사실상 등판 첫 이닝에 나올 숫자다.
한 가지 짚을 대목. 이 2,500탈삼진은 KBO 통산이 아니라 한국과 미국을 합친 한·미 통산 기록이다. 국내 투수 최초 대기록으로 전망됐다. 커뮤니티용 한 줄로 정리하면 이렇다. "류현진, 후반기 첫 삼진이 곧 통산 2500K다."
최형우 2681안타, KBO 최초 2700안타까지 19개
최형우는 통산 2,681안타로 KBO 통산 안타 부문 1위다(2026.07.16 10시 기준). 남은 건 19안타. 이걸 채우면 리그 역사상 아무도 밟지 못한 2,700안타 고지에 올라선다. KBO는 이를 "전인미답의 2,700안타"라고 표현했다.
시점도 멀지 않다. 이데일리는 최형우의 전반기 95안타 흐름을 고려하면 후반기 초반 달성도 가능하다고 봤다. 20안타 안쪽이면 한 달 남짓의 이야기다. 안타 1위가 곧바로 최초 기록으로 이어지는 셈이다.
강민호 2556경기·김진성 176홀드·양현종 2234K 대기
같은 날 발표된 후반기 예상 기록은 베테랑 개인 누적에 집중돼 있다. 강민호는 통산 2,556경기에 나섰다. 44경기를 더 뛰면 리그 최초 2,600경기 출장이다. 김진성은 통산 176홀드로, 안지만의 최다 홀드 177개에 1개 차다. 후반기 2홀드면 단독 1위가 된다.
김현수도 이름을 올렸다. 전반기 98안타로 2안타면 17시즌 연속 100안타, 통산 3,982루타로 18루타면 4,000루타에 닿는다. 양현종은 통산 2,234탈삼진으로 2,300K까지 66개, 21⅔이닝이면 13시즌 연속 100이닝으로 송진우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구단 기록도 있다. 삼성은 55홈런·207안타면 팀 통산 5,600홈런과 53,000안타, KIA는 175탈삼진이면 팀 통산 36,000탈삼진이다.
이 기록들은 KBO 공식 집계와 7월 15~16일 보도 기준이다. 선발 로테이션, 우천 취소, 부상자 명단 등록 같은 변수에 따라 달성 여부와 날짜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그중 가장 먼저 넘어갈 숫자는 삼진 1개가 남은 류현진의 몫이다.
자주 묻는 질문
Q. 류현진의 2,500탈삼진은 KBO 기록인가요?
아닙니다. 한국과 미국 무대를 합친 한·미 통산 탈삼진 기록입니다. 현재 2,499개로 1개가 남았고, 달성 시 국내 투수 최초로 전망됩니다(2026.07.16 10시 기준).
Q. 최형우의 2,700안타는 언제쯤 나올까요?
통산 2,681안타로 19안타가 남았습니다. 이데일리는 전반기 95안타 흐름을 감안하면 후반기 초반 달성도 가능하다고 봤습니다. 정확한 일자는 출전 경기 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Q. 이번 후반기에 걸린 대기록은 이게 전부인가요?
개인 기록으로 강민호 2,600경기, 김진성 통산 홀드 1위, 김현수 17시즌 연속 100안타, 양현종 관련 기록이 있고, 삼성·KIA의 팀 통산 기록도 후반기 달성 가능 대상으로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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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스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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