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공동 1위 27개"…오스틴, OPS 1.082로 KBO MVP 판 흔든다

세 줄 요약
- 오스틴은 85경기 타율 0.339, 27홈런, 83타점, OPS 1.082를 기록 중이다(2026.07.15 09시 기준).
- 27홈런으로 김도영과 홈런 공동 1위, LG는 52승 33패로 2위다(2026.07.15 09시 기준).
- KBO 4년간 홈런 23·32·31개를 친 이 외국인 타자가 올해 커리어 최고 페이스다.
숫자부터 보시죠. 타율 0.339, 27홈런, OPS 1.082. 시즌 반환점을 갓 넘긴 시점의 성적입니다(2026.07.15 09시 기준). LG 트윈스 오스틴이 올해 KBO 타석에서 남기고 있는 기록입니다.
홈런 27개 공동 1위·타점 83개…커리어 최고 페이스

가장 눈에 띄는 건 홈런입니다. 오스틴은 27홈런으로 김도영과 공동 1위에 올라 있습니다(2026.07.15 09시 기준). 85경기 만에 27개니, 3경기마다 한 방꼴로 담장을 넘긴 셈입니다. 타점도 83개를 쌓았습니다. OPS는 1을 훌쩍 넘긴 1.082입니다.
이건 갑자기 튀어나온 성적이 아닙니다. 오스틴은 KBO 첫해인 2023년 23홈런 95타점을 쳤고, 2024년엔 32홈런 132타점으로 타점 1위에 올랐습니다. 2025년에도 31홈런 95타점. 4년 연속 30홈런 언저리를 오가던 타자가 올해 반 시즌 만에 27개를 때렸습니다. 페이스만 보면 커리어 최고입니다.
MLB 통산 .228 타자의 반전…KBO 4년째 30홈런 페이스
메이저리그 시절만 보면 이 성적은 쉽게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1993년 텍사스주 스프링에서 태어난 오스틴은 MLB 정규시즌 통산 333타수 타율 .228, 11홈런, OPS .676에 그쳤습니다. 마이애미와 세인트루이스, 샌프란시스코 조직을 거쳤습니다.
그 타자가 2023년 LG 유니폼을 입은 뒤 기록이 크게 반등했습니다. 우투우타 내야수, 등번호 23번. 지금은 단기 용병이 아니라 팀의 장기 핵심 타자로 자리 잡았습니다. MLB에서 2할3푼 치던 타자가 KBO에서 4년째 30홈런을 노린다.
삼성과 승차 0…LG 선두 경쟁 한복판의 방망이
개인 성적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LG는 85경기에서 52승 33패, 승률 0.612로 리그 2위입니다(2026.07.15 09시 기준). 1위 삼성과의 승차는 0. 사실상 공동 선두 싸움입니다.
우승권 경쟁을 하는 팀에서 홈런 공동 1위 타자가 버티고 있으니, 자연스레 MVP 얘기가 나옵니다. KBO 공식 기록을 근거로 팩트체크팀은 "홈런 공동 1위, OPS 1.082, 선두권이라는 조합은 MVP 레이스의 강력한 근거"라고 봤습니다. 다만 MVP는 시즌이 끝난 뒤 투표로 정해집니다. 지금의 '1순위'는 수상이 아니라 성적에 근거한 평가일 뿐입니다.
시즌은 아직 59경기가 남았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오스틴이 지금 홈런 단독 1위인가요?
아닙니다. 27홈런으로 김도영과 공동 1위입니다(2026.07.15 09시 기준). 진행 중인 기록이라 순위는 바뀔 수 있습니다.
Q. 오스틴은 MLB에서 어떤 선수였나요?
메이저리그 통산 333타수에서 타율 .228, 11홈런, OPS .676을 기록한 선수입니다. KBO 합류 뒤 성적이 크게 반등했습니다.
Q. 오스틴이 정말 올해 MVP를 받나요?
확정된 건 아닙니다. MVP는 시즌 종료 뒤 투표로 결정되며, '1순위'는 현재 성적에 근거한 평가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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