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3-0, 일본 0-0"…에콰도르전 한일 엇갈린 결과, 일본 기린컵 결승행
한국은 에콰도르를 3-0으로 꺾었지만 우루과이에 1-4로 져 1승 1패에 그쳤다. 일본은 에콰도르와 0-0 뒤 승부차기로 기린컵 결승에 올라 뉴질랜드와 만난다.

세 줄 요약
- 한국은 에콰도르를 3-0으로 이겼지만 우루과이에 1-4로 져 9월 A매치를 1승 1패로 마쳤다.
- 손흥민은 A매치 58골로 차범근과 공동 1위가 됐고, MLS 보장 연봉은 1,115만 달러로 2위다.
- 일본은 에콰도르와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 5-4로 이겨 우승 상금 3,000만 엔이 걸린 기린컵 결승에 올랐다.
에콰도르를 3골 차로 꺾은 쪽은 한국이었다. 그런데 '남미 상대 3경기 무패'라는 타이틀은 일본이 가져갔다. 한국은 에콰도르전 나흘 뒤 우루과이에 1-4로 무너졌다. 공통 상대 에콰도르 기준 득실차는 한국 +3, 일본 0이었다.
손흥민 58골 공동 1위…한국 에콰도르전 3-0, 우루과이전 1-4

시작은 9월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이었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49)의 데뷔전이었고, 그는 4-4-2 투톱에 손흥민(34)과 오현규를 세웠다. CBC뉴스 보도에 따르면 오현규가 54분, 손흥민이 58분 프리킥으로 골을 넣었고, 교체 투입된 이동경이 86분에 쐐기를 박았다.
흐름은 나흘 만에 뒤집혔다. 9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은 전반에만 3골을 내줬고 우루과이에 1-4로 졌다. 코리아데일리에 따르면 모레노 감독은 경기 직후 "팬들에게 먼저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의 이번 A매치 성적은 1승 1패다(2026.10.02 20시 킥오프 전 기준).
손흥민은 우루과이전 후반 35분 골로 A매치 58골을 채워 차범근과 한국 남자 최다 득점 공동 1위가 됐다(2026.10.02 20시 킥오프 전 기준). 공이 몸에 닿았는지 불분명했지만,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는 이 골을 손흥민 득점으로 공식 기록했다.
손흥민 연봉, MLS 보장 연봉 2위 (MLS 선수협회 2026년 4월 기준)
| 순위 | 선수 | 소속 | 보장 연봉(달러) |
|---|---|---|---|
| 1 | 리오넬 메시 | 인터 마이애미 | 2,833만 3,333 |
| 2 | 손흥민 | LAFC | 1,115만 2,852 |
| 3 | 로드리고 데 파울 | 인터 마이애미 | 968만 8,320 |
| 4 | 이르빙 로사노 | 샌디에이고 FC | 933만 3,333 |
| 5 | 미겔 알미론 |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 787만 1,000 |
라디오코리아 등은 손흥민의 보장 연봉이 약 166억 원으로 아시아 선수 중 가장 많다고 전했다. 메시(2,833만 달러)의 39% 수준이고, 3위 데 파울보다는 146만 4,532달러 많다. 성과급과 광고 수입은 빠진 금액이다.
기린컵 결승 상금 3,000만 엔, 일본 '3경기 무패'의 실체
10월 1일 요코하마에서 일본은 에콰도르와 90분을 0-0으로 마쳤다. 승부차기에서 GK 스즈키 자이온(24)이 에콰도르 3번 키커의 슛을 막았다. 8월 파르마에서 애스턴 빌라로 옮긴 스즈키의 이적료는 Football Italia 등 보도 기준 총 3,500만 유로다.
| 날짜 | 팀 | 상대 | 결과 |
|---|---|---|---|
| 9월 24일 | 한국 | 에콰도르 | 3-0 승 |
| 9월 24일 | 일본 | 우루과이 | 3-1 승 |
| 9월 28일 | 한국 | 우루과이 | 1-4 패 |
| 9월 28일 | 일본 | 베네수엘라 | 2-1 승 |
| 10월 1일 | 일본 | 에콰도르 | 0-0 무(승부차기 5-4) |
이 3경기를 미디어펜은 '3연승'으로, Daum에 실린 기사는 '3G 무패'로 썼다. 공식 전적에서 승부차기는 진출 팀을 가리는 절차일 뿐이고, 에콰도르전은 0-0 무승부로 남는다. 정확한 표현은 2승 1무다. FIFA 랭킹 산정(위키백과 정리)에서만 승부차기 승리가 0.75점으로 따로 반영된다.
기린컵 2026 상금과 남은 일정 (10월 5일, 일본 시간)
| 순위 | 상금 | 결정 경기 |
|---|---|---|
| 우승 | 3,000만 엔 + 기린컵·부상 | 결승 일본-뉴질랜드 19시 30분, 도쿄 국립경기장 |
| 준우승 | 1,500만 엔 | 결승 패자 |
| 3위 | 500만 엔 | 3위전 에콰도르-파나마 15시 30분 |
뉴질랜드는 파나마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5-3으로 이겨 결승에 올랐다. 한국은 10월 2일 오후 8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베네수엘라를 상대하며, 결과는 아직 보도되지 않았다. 손흥민이 1골을 더 넣으면 A매치 단독 1위에 오른다. 그는 우루과이전 뒤 58호 골을 두고 "닿는 느낌이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관련 공식 사이트
- 대한축구협회(KFA) 공식 홈페이지 — 국가대표 경기 결과와 선수별 A매치 기록 확인
- 일본축구협회(JFA) 기린컵 사커 2026 대회 개요 — 대회 규정·상금·결승 일정 원문
- MLS 선수협회 2026 봄 연봉 가이드(PDF) — 손흥민 등 MLS 선수 보장 연봉 원자료
대표 이미지 · 자료사진 · 기사 속 현재 경기의 현장사진이 아닙니다 · 사진=Wikimedia Commons(ypa.ir), CC BY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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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웨싸커 축구 데스크
발행 2026. 10. 02. 12: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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