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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로 선정됐다"…광주 바 루아 2골 2도움, 28경기 연속 무승 탈출

광주FC 바 루아가 울산전 2골 2도움으로 K리그1 31라운드 MVP에 올랐다. 광주는 4-3으로 이겨 28경기 연속 무승을 끊었고, K리그2 MVP는 수원 삼성 루이스다.

웨싸커 축구 데스크

세 줄 요약

  • 광주FC 바 루아는 10월 11일 울산 HD전에서 2골 2도움을 올려 팀의 4골 모두에 관여했다.
  • 광주는 울산을 4-3으로 꺾고 28경기 연속 무승을 끊으며 리그 29경기 만에 승리했다.
  • 바 루아는 ADIDAS POINT 3위(6,897점)이고, K리그2 28라운드 MVP는 해트트릭을 기록한 수원 삼성 루이스다.

"바 루아가 하나은행 K리그1 2026 3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0월 13일 발표한 내용이다. 이틀 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는 울산 HD를 상대로 4골을 넣었다. 그 4골 모두에 바 루아가 관여했다. 한 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4개 올린 것이다. 28경기 동안 이기지 못한 팀이 29경기 만에 승리를 거둔 날이었다.

바 루아 2골 2도움, 광주 4-3 승리

경기는 10월 11일 오후 2시에 시작했다. 광주FC 공식 경기 결과에 따르면 광주는 울산을 4-3으로 이겼다. 바 루아는 직접 2골을 넣고 2골을 도왔다. 두 팀이 7골을 주고받은 이 경기는 연맹이 고른 31라운드 베스트 매치에도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는 이날 승리로 28경기 연속 무승을 끊었다. 무승 기간의 무승부·패배 숫자는 매체마다 다르다. 연합뉴스는 12무 16패, 뉴시스·뉴스핌은 11무 17패로 보도했다. 연맹 기록에서 광주는 31경기 2승 12무 17패, 승점 18로 12위다(2026.10.13 13시 기준). 11위 부천(승점 32)과는 14점 차이다.

바 루아 나이 30세, 자유이적 3개월 만에 MVP

바 루아는 1996년 7월 25일생으로 올해 30세인 코트디부아르 윙어다. 왼발을 쓰고 측면과 중앙에서 모두 뛴다. ASEC 미모사 유스 출신으로 덴마크 바일레, 체코 카르비나·플젠, 폴란드 레흐 포즈난, 프랑스 캉, 아제르바이잔 가발라를 거쳤다. 레흐 포즈난에서는 2021-22시즌 폴란드 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광주는 7월 3일 영입을 발표했고, 이적료가 없는 자유이적이었다.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K리그1 ADIDAS POINT 상위 5명 (2026.10.13 13시 기준, 31라운드 반영)

순위선수소속포인트(점)
1이동경울산 HD7,876
2클리말라FC서울7,506
3바 루아광주FC6,897
4티아고전북 현대6,155
5아이데일광주FC5,985

숫자로 비교하면 울산전 활약이 더 크게 보인다. 바 루아가 가발라에서 지난 시즌 리그 30경기 동안 올린 공격포인트는 12개(4골 8도움)였다. 그 3분의 1을 이번엔 한 경기에서 기록했다. 연맹 ADIDAS POINT에서 바 루아는 3위로, 1위인 울산 이동경과 979점 차이가 난다. 이 순위는 최근 경기에 가중치를 둔 포인트 순위로, 시즌 MVP나 득점 순위와는 다르다.

루이스 해트트릭, 수원 삼성 4-1 승리로 K리그2 28라운드 MVP

K리그2 28라운드 MVP는 수원 삼성의 루이스(33)다. 루이스는 10월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수원은 4-1로 이겼다. 콜롬비아 출신 스트라이커로, 김포FC에서 4시즌 동안 리그 55골을 넣어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가 됐다. 8월 수원으로 이적한 뒤에는 4경기에서 5골을 넣었다. 시즌 15골로 가르시아(14골)를 제치고 득점 1위에 올랐다(2026.10.11 16시 기준).

두 리그는 라운드 번호가 다르다. K리그1은 31라운드, K리그2는 28라운드다. 경기는 모두 11일에 열렸고 발표는 13일에 나왔다.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K리그1 31라운드 베스트 팀은 9일 포항 스틸러스를 3-0으로 꺾은 인천 유나이티드다. 인터풋볼 본문은 루이스의 소속을 수원FC로 적었지만, 다른 매체들은 수원 삼성으로 보도했다.

MVP 관련 보도들은 모두 같은 연맹 발표를 바탕으로 했다. 각 매체가 따로 경기 기록을 다시 집계한 것은 아니다. 연맹은 기술연구그룹의 평가와 경기 데이터를 종합해 라운드 MVP를 정한다고 설명한다. 광주와 11위 부천의 승점 차는 여전히 14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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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이미지 · 자료사진 · 기사 속 현재 경기의 현장사진이 아닙니다 · 사진=Wikimedia Commons(Explicit), CC BY-SA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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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웨싸커 축구 데스크

발행 2026. 10. 13. 14: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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