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0.283·33도루…두산 박찬호 성적, 이적 첫해 끝낸 '죄송한 마음'
두산 박찬호가 10월 16일 인스타그램에 시즌 종료 인사를 올렸다. 이적 첫해 성적은 타율 0.283에 33도루였다. 팀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LG에 졌다.

세 줄 요약
- 박찬호는 10월 16일 인스타그램에 "아쉬움과 죄송한 마음"을 담은 시즌 종료 인사를 올렸다.
- 두산 이적 첫해 정규시즌 성적은 143경기 타율 0.283, 33도루로 리그 도루 4위다.
- FA 계약은 4년 최대 80억 원이고, 인센티브 2억 원을 뺀 보장액은 78억 원이다.
KIA에서 12년을 뛰는 동안 박찬호의 통산 타율은 0.266이었다. 두산 유니폼을 입은 첫해 타율은 0.283까지 올라갔다. 그런데 시즌이 끝난 뒤 그가 꺼낸 말은 기록 자랑이 아니라 사과였다. 파이낸셜뉴스에 실린 연합뉴스 전적 보도를 보면 두산은 10월 14일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LG에 져 시즌을 마쳤다.
박찬호 인스타그램 인사, 10월 16일 "죄송한 마음"
OSEN 보도를 게재한 조선비즈에 따르면 박찬호는 10월 16일 인스타그램에 시즌을 마친 소회를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번 시즌을 "아쉬움과 죄송한 마음이 진하게 남은 마지막"이라고 표현했습니다. KIA를 떠날 때 남긴 작별 인사와는 다른 글이다.
같은 글에서 박찬호는 팬들의 응원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내년 시즌엔 받은 사랑과 응원에 걸맞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적었습니다. 인스타그램 원 게시물 주소는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문구는 10월 16일 OSEN 보도를 기준으로 옮겼다.
두산 박찬호 성적, 타율 0.283·85득점
박찬호는 1995년 6월 5일생으로 올해 만 31세입니다. 우투우타 유격수로, 2014년 KIA에 2차 5라운드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KIA 12년 통산 기록은 1,088경기 타율 0.266에 187도루. 도루왕 2회(2019·2022), 유격수 수비상 2회(2023·2024), 2024년 유격수 골든글러브를 받았다. 이 이력을 안고 그는 FA 시장 1호 계약의 주인공이 됐다.
두산에서 거둔 첫 시즌 정규시즌 성적은 143경기 타율 0.283, 537타수 152안타다. OSEN 보도와 KBO 공식 기록의 숫자가 같다. 0.283은 KIA 통산 타율 0.266보다 1푼 7리 높습니다.
| 구분 | 경기 | 타율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
| KIA 통산(2014~2025) | 1,088 | 0.266 | 23 | 353 | 514 | 187 |
| 두산 2026 | 143 | 0.283 | 5 | 54 | 85 | 33 |
| 단순 합산 | 1,231 | — | 28 | 407 | 599 | 220 |
박찬호 도루 33개 4위, 3위와 9개 차
KBO 공식 주루 기록을 보면 박찬호의 33도루는 리그 4위다(정규시즌 최종, 2026.10.16 기준). 1위 롯데 황성빈이 55개, 2위 NC 박민우가 50개, 3위 LG 박해민이 42개를 기록했다. 박찬호는 3위 박해민에 9개 뒤졌고, 5위 NC 김주원(30개)에는 3개 앞섰다.
| 순위 | 선수 | 소속 | 도루 |
|---|---|---|---|
| 1 | 황성빈 | 롯데 | 55 |
| 2 | 박민우 | NC | 50 |
| 3 | 박해민 | LG | 42 |
| 4 | 박찬호 | 두산 | 33 |
| 5 | 김주원 | NC | 30 |
도루왕에 두 번 오른 선수에게 4위는 익숙한 자리가 아니다. 해외 통계 사이트 Sportify는 10월 14일 기준 표에서 그의 도루를 6개로 표시했다. KBO 공식 기록 33개와 맞지 않아 이 기사에서는 쓰지 않았다.
박찬호 계약 4년 80억, 보장액은 78억 원
연합뉴스가 전한 두산 구단 발표에 따르면 계약은 2025년 11월 18일 공개됐다. 조건은 4년 최대 80억 원. 계약금 50억 원, 연봉 총액 28억 원, 인센티브 2억 원으로 짜였다. 인센티브를 뺀 보장액은 78억 원이다. 80억 원 가운데 50억 원이 계약금이니, 계약금 비중이 62.5%에 이른다.
KBO 선수 프로필에 등록된 2026시즌 연봉은 8억 원입니다. 연봉 총액 28억 원을 4년으로 나누면 연평균 7억 원이다. 첫해 연봉이 평균보다 1억 원 높게 잡혔다. 80억 원은 다년 계약의 최대치일 뿐, 연봉이나 이미 받은 돈으로 읽으면 안 된다.
박찬호는 타율 0.283에 도루 4위로 개인 성적을 끌어올렸지만, 팀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시즌을 마쳤다. '80억 원 계약값을 증명했느냐'는 바깥의 평가일 뿐이다. 박찬호는 내년 시즌 받은 사랑과 응원에 걸맞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자주 묻는 질문
Q. 박찬호 나이는 몇 살인가요?
1995년 6월 5일생으로 2026년 10월 16일 기준 만 31세입니다. 두산과 FA 계약을 발표한 2025년 11월 18일에는 만 30세였습니다.
Q. 박찬호 계약 금액은 얼마인가요?
4년 최대 80억 원입니다. 계약금 50억 원, 연봉 총액 28억 원, 인센티브 2억 원으로 구성되며 보장액은 78억 원입니다. 2026시즌 등록 연봉은 8억 원입니다.
Q. 박찬호 팬 인사는 KIA를 떠날 때 올린 글인가요?
아닙니다. 두산이 10월 14일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LG에 진 뒤, 10월 16일 이적 첫 시즌을 마치며 올린 시즌 종료 인사입니다.
관련 공식 사이트
- KBO 박찬호 공식 선수 기록 — 시즌별 타격 기록과 프로필 확인
- KBO 공식 주루 순위 — 2026 정규시즌 도루 순위 전체 보기
- KBO 공식 홈페이지 — 경기 일정·결과와 리그 공식 소식
대표 이미지 · 자료사진 · 기사 속 현재 경기의 현장사진이 아닙니다 · 사진 조합 · 사진=Wikimedia Commons(Odules), CC BY-SA 4.0 · 사진=Wikimedia Commons(Cyberdoomslayer), CC BY-SA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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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웨이스볼 야구 데스크
발행 2026. 10. 16. 10: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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