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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34억 유로 배분”…유로리그 가치 목표 79억8000만 유로, 5.7배

유로리그가 주주 구단 13곳이 승인한 10년 사업계획을 공개했다. 리그 가치는 79억8,000만 유로, 구단 배분금은 34억 유로가 목표다.

웨포츠 종합 스포츠 데스크

세 줄 요약

  • 유로리그는 리그 자체 가치를 14억 유로에서 10년 뒤 79억8,000만 유로로 높이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 기존 라이선스 구단들의 합산 가치는 18억 유로에서 54억 유로로 3배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 10년간 구단 배분금 34억 유로는 사업 수익 22억 유로와 프랜차이즈 가입비 12억 유로로 채운다.

출발선에 적힌 숫자는 14억 유로였다. 유로리그가 사업계획에서 리그 자체의 기준 가치로 잡은 금액이다. 10년 뒤 도착선에는 79억8,000만 유로가 놓였다. 79억8,000만을 14억으로 나누면 약 5.7배다. 발표된 목표치 가운데 상승 폭이 가장 크다.

유로리그는 2026년 10월 16일 주주 구단 13곳이 모두 승인한 10년 사업계획의 주요 경제 목표를 공개했다. 같은 날 나온 유로리그 공식 발표문에는 "향후 10년간 참가 구단에 34억 유로를 배분한다"는 문장이 들어 있다.

유로리그 가치 79억8000만 유로·구단 가치 54억 유로

Front Office Sports가 앞세운 79억8,000만 유로는 리그 자체의 가치 목표다. Reuters 보도(KELO 전재)를 보면 유로리그는 기존 라이선스 구단들의 합산 가치가 18억 유로에서 54억 유로로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구분기준 가치(억 유로)10년 후 목표(억 유로)배율
리그 자체1479.8약 5.7배
기존 라이선스 구단 합산18543배

Front Office Sports는 제목에서 리그 가치를 강조했고, Eurohoops는 리그와 구단의 가치를 함께 다뤘다. 두 숫자는 서로 부딪히는 평가액이 아니라 각각 다른 자산을 잰 값이다. 가치 목표는 매출이나 매각 대금, 투자 유치액과도 다른 개념이다.

유로리그 배분금 34억 유로, 사업 수익 22억·가입비 12억

Eurohoops에 따르면 유로리그가 10년간 참가 구단에 나눠 줄 목표액은 34억 유로다. Front Office Sports가 전한 재원은 사업 수익 22억 유로, 프랜차이즈 가입비 12억 유로다. 34억을 10년으로 나누면 해마다 3억4,000만 유로꼴이다.

재원금액(억 유로)비중
사업 수익22약 65%
프랜차이즈 가입비12약 35%
합계34100%

비중은 22와 12를 각각 34로 나눠 계산했다. Reuters는 유로리그가 사업계획 10년 차 연간 상업 수익 목표를 6억4,800만 유로로 잡았다고 전했다. 배분금의 3분의 2 가까이를 사업 수익으로 채우려면 이 성장세가 뒤를 받쳐야 한다. 34억 유로는 확정된 지급액이나 우승 상금이 아니라 목표치다.

유로리그 프랜차이즈 확대 2027·2031년, NBA 유럽 변수

참가 구조는 기존 라이선스 체제를 프랜차이즈로 전환하는 쪽으로 간다. 유로리그 공식 발표와 스페인 AS 보도를 보면 프랜차이즈 확대 기회는 2027년과 2031년 두 차례로 정해졌다. 몇 개 구단이 어떤 조건으로 들어올지는 이번 발표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 계획의 배경에는 NBA의 유럽 진출 추진이 있다. Front Office Sports는 이번 구상이 NBA와 경쟁하는 흐름 속에 있지만, 독자 계획을 발표했다고 협력 협상이 끝난 것으로 볼 수는 없다고 짚었다. 계획을 이끄는 헤수스 '추스' 부에노 CEO는 NBA 유럽 지역 임원을 지냈다.

남은 변수는 크게 두 가지다. 라이선스 구단들이 프랜차이즈 전환의 세부 조건에 어떻게 합의할지, NBA와의 협력이 어떤 형태로 이어질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일부에서 나온 원화 환산액은 적용 환율이 확인되지 않아, 이 기사에는 유로화 목표액만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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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이미지 · 자료사진 · 기사 속 현재 경기의 현장사진이 아닙니다 · 사진=Wikimedia Commons(Zafer), CC BY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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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웨포츠 종합 스포츠 데스크

발행 2026. 10. 23. 09: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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