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SWHALES
아시안게임 최신 경기 6개전체 일정·라이브 보기 →

경기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축구

"선수들에게도 분명한 책임"…4위→9위 포항, 전민광의 감바 오사카전 각오

포항 주장 전민광이 3일 기자회견에서 감독 결별에 선수단 책임이 있다고 인정했다. 앞선 감바 오사카전의 부족한 점을 메워 홈 팬들에게 경기력으로 답하겠다고 했다.

웨싸커 축구 데스크

세 줄 요약

  • 포항 주장 전민광은 3일 박태하 감독 결별에 대해 "선수들에게도 분명한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 포항은 K리그1에서 34경기 승점 43으로 9위다. 2025시즌 4위보다 다섯 계단 낮다(2026.11.03 기준).
  • 포항은 4일 오후 7시 감바 오사카와 ACLE 4차전을 치른다. 리그 스테이지 승리 보너스는 10만 달러다.

9위. 34경기를 치른 포항이 받아 든 K리그1 순위다(2026.11.03 기준). 지난해 4위로 아시아 무대 티켓을 땄던 팀이 1년 만에 다섯 계단 내려앉았다. 3일 오후 1시 30분 스틸야드 기자회견장에 주장 전민광이 나왔다. 옆자리에는 박태하 감독이 아니라 김성재 감독대행이 앉아 있었다.

전민광 감바전 각오, 책임·팬·보완 3가지

빈 관중석과 조명이 켜진 스틸야드 그라운드 위에 놓인 축구공 한 개를 그린 일러스트

*포항 스틸야드 그라운드 / 사진=Wikimedia Commons(WAKA77

This photo was taken with Canon Digital IXUS 860 IS), Public domain*

박태하 감독은 10월 30일 포항과 결별했다. 구단은 이를 사임이 아니라 '상호 합의에 따른 계약 해지'라고 표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MK스포츠에 따르면 전민광은 3일 이 자리에서 "선수들에게도 분명한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남은 경기를 책임감 있게 뛰겠다는 다짐도 덧붙였다.

책임을 인정한 말은 팬 앞에서의 각오로 이어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 게시된 구단 기자회견 전문을 보면 그는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경기장에서 보여주겠다고 했다. 앞선 감바 오사카전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메우겠다는 말도 보탰다. 사과는 말 대신 90분으로 하겠다는 얘기다.

포항 K리그1 9위, 8위 안양과 승점 3점 차

포항 주변 K리그1 순위 (2026.11.03 기준, 한국프로축구연맹 공식 순위표)

순위팀경기 수승점
7제주3447
8안양3446
9포항3443
10김천3435
11부천3432

표를 보면 포항 승점 43은 8위 안양(46)보다 3점, 7위 제주(47)보다 4점 적다. 10위 김천(35)과는 8점 차다. 위 팀과는 금방 따라잡을 거리고, 아래 팀과는 거리가 꽤 있다. 박태하 체제의 2026시즌은 5연패가 겹치는 등 흔들렸고, 포항은 5년 만에 파이널A 진출에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민광 나이 33세, 주장 대행에서 연임까지

전민광은 1993년 1월 17일생으로 올해 33세 센터백이다. 키 186cm, 등번호는 4번이다. 2015 K리그 드래프트에서 서울 이랜드의 지명을 받았고, 2019년 포항에 입단했다. 2025시즌 도중 완델손이 다치면서 주장 대행을 맡았다. 머니투데이 보도대로 2026시즌에는 주장을 연임했다. 2025시즌에는 라운드 베스트11에 7회 뽑혔다.

벤치도 바뀌었다. 김성재(50) 감독대행은 2024년 수석코치로 포항에 왔고, 1일 제주SK전부터 팀을 이끌고 있다. 떠난 박태하(58) 전 감독은 포항 원클럽맨 출신이다. 선수 시절 통산 261경기 46골 37도움을 남겼고, 감독으로 2024년 코리아컵 우승을 지휘했다. 이날 회견에서는 경험 많은 선수가 어린 선수들을 이끄는 역할도 쟁점이 됐다.

ACLE 감바 오사카전 4일 오후 7시, 승리 보너스 10만 달러

경기는 4일 오후 7시 스틸야드에서 열리는 2026-27 ACLE 리그 스테이지 4차전이다. AFC 대회 규정 제52.6조에 따르면 리그 스테이지 승리 보너스는 경기당 10만 미국달러다. 이 돈은 구단에 지급되며, 선수 개인 수입이 아니다. 김성재 감독대행은 상대의 빠른 압박에 대처하는 것을 이번 경기의 주요 과제로 꼽았다.

4일 오후 2시 확인 시점까지 경기는 시작 전이었다. 박태하 감독 결별을 발표한 정확한 날짜와 계약 해지 조건도 공식 발표 원문으로는 확인하지 못했다. 전민광이 3일 회견에서 팬들에게 남긴 말은 짧았다. "팬분들께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고 싶다."

관련 공식 사이트

대표 이미지 · 자료사진 · 기사 속 현재 경기의 현장사진이 아닙니다 · 사진=Wikimedia Commons(Explicit), CC BY-SA 4.0

함께 보면 좋은 자료

· "큰 의미가 없다"…포항 김성재, 감바 오사카 순위 16위에도 '압박' 경계

· "전북 합류, 영광이다"…기티스 데뷔골로 포항 3연패 늪

· "추가적인 위해 요인은 확인되지 않았다"…포항 스틸야드 홈경기, 66일 만에 재개

웨싸커 에디터 · 프로필·기사 더 보기

글 · 웨싸커 축구 데스크

발행 2026. 11. 04. 14:43:52

기사 제작에는 AI 기반 자료 수집·집필·검사 자동화가 사용됩니다. 사람의 개별 검수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기사에는 검수 완료라고 안내하지 않습니다. 본문에 표시된 출처와 기준시점을 확인해 주세요. 오류 제보·정정 요청

저작권자 © SPORTSWHAL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간단한 보안 확인

계산 결과를 숫자로 입력해 주세요. 질문은 5분 동안 유효하며 한 번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댓글은 운영자 확인 후 공개됩니다.

댓글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함께 읽을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