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의미가 없다"…포항 김성재, 감바 오사카 순위 16위에도 '압박' 경계
김성재 포항 감독대행이 3일 회견에서 J1 16위 감바보다 압박을 경계했다. ACLE 4차전은 4일 오후 7시 스틸야드에서 열린다.

"J1리그 순위는 이번 경기에서 큰 의미가 없다." 김성재 포항 감독대행이 11월 3일 스틸야드에서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한 말이다. 상대 감바 오사카의 J1리그 순위는 16위다. 순위만 보면 해볼 만한 상대다. 그런데 지휘봉을 잡은 지 사흘째인 사령탑은 오히려 경계부터 했다. 아시아 무대 성적표를 보면 그 이유가 드러난다.
포항 김성재 감독대행, 11월 3일 회견서 꺼낸 '압박' 해법
경위는 짧다. OSEN은 10월 31일 포항이 감독대행 체제로 바뀐다고 보도했다. 수석코치였던 김성재는 11월 1일 제주전부터 벤치를 맡았다. 그리고 이틀 뒤, 그는 아시아 대회 홈경기를 하루 앞두고 기자회견에 나왔다.
MK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김성재는 이날 상대의 국내리그 순위로는 이번 맞대결을 판단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핵심 과제로는 감바의 빠르고 직선적인 공격과 압박에 대응하는 일을 꼽았다. 그는 "상대의 압박을 어떻게 풀어내느냐가 이번 경기의 가장 중요한 관건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일본 리그의 전력 평준화도 회견에서 쟁점으로 다뤄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공식 프로필에 따르면 김성재는 1976년 9월 17일생으로 만 50세다. 연맹 기록상 K리그 통산 성적은 269경기 13득점 11도움이다. 2000년 안양의 우승 멤버였고, 2016년 FC서울에서도 감독대행을 맡은 적이 있다.
감바 오사카 순위 16위, 승점 12의 속사정
J리그 공식 순위표를 보면(2026.11.01 18시 기준) 감바는 13경기에서 2승 6무 5패, 승점 12를 기록 중이다. 가장 눈에 띄는 건 무승부다. 13경기 중 6경기, 비율로 따지면 46%를 비겼다. 15위 나가사키와 승점은 같지만, 득실차에서 -5 대 -7로 밀려 16위에 있다.
J1리그 13~17위 비교 (2026.11.01 18시 기준)
| 순위 | 팀 | 승점 | 전적(13경기) | 득실차 |
|---|---|---|---|---|
| 13 | 시미즈 에스펄스 | 14 | 4승 2무 7패 | -12 |
| 14 | 교토 상가 | 13 | 3승 4무 6패 | -6 |
| 15 | V파렌 나가사키 | 12 | 3승 3무 7패 | -5 |
| 16 | 감바 오사카 | 12 | 2승 6무 5패 | -7 |
| 17 | 도쿄 베르디 | 11 | 2승 5무 6패 | -11 |
표를 보면 13위 시미즈와 17위 도쿄 베르디의 승점 차가 3점에 불과하다. 회견에서 다뤄진 '일본 리그 평준화'라는 쟁점이 숫자로도 확인된다. 16위라는 순위만으로 전력을 재기 어렵다는 김성재의 판단에는 이런 근거가 있다.
ACLE 승리 수당 10만 달러, 포항 3패·감바 승점 7
이번 경기에는 돈도 걸려 있다. AFC 대회 규정에 따르면 2026-27 ACLE 리그 스테이지 참가비는 구단당 80만 달러다. 경기당 승리 보너스는 10만 달러다. MK스포츠는 포항의 ACLE 성적을 3패, 감바를 2승 1무·승점 7로 보도했다(2026.11.03 16시 기준).
이 보도 성적을 규정에 대입하면, 감바는 2승으로 승리 보너스 20만 달러를 이미 받았다. 포항은 아직 0달러다. J1에선 16위인데, 아시아에선 3경기 무패에 승점 7이다. 김성재가 순위표를 내려놓은 이유가 이 숫자에 있다.
기자회견은 끝났지만 경기는 아직 열리지 않았다. 킥오프 시각은 감바 공식 안내와 MK스포츠 모두 11월 4일 오후 7시로 같다. 반면 FotMob은 한국시간 오후 8시로 표기해 차이가 있다. 감바 순위는 11월 1일 갱신값이고, 양 팀 ACLE 성적은 아직 공식 집계와 대조하지 않은 보도 기준이다.
자주 묻는 질문
Q. 포항 감바 오사카 경기는 언제 어디서 열리나요?
2026년 11월 4일 오후 7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립니다. 감바 오사카 공식 안내와 MK스포츠는 이 시각으로 같습니다. 다만 FotMob은 한국시간 오후 8시로 표기하고 있어 경기 전에 공식 안내를 다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Q. 김성재 나이는 몇 살인가요?
한국프로축구연맹 공식 프로필 기준 1976년 9월 17일생으로, 2026년 11월 3일 기준 만 50세입니다. 선수 시절 K리그 통산 269경기에 출장했습니다.
Q. ACLE 우승 상금은 얼마인가요?
AFC 대회 규정상 2026-27 ACLE 우승 상금은 1,000만 달러이며, 참가비와 성과급은 별도입니다. 우승·준우승 상금의 5%는 AFC Dream Asia Foundation에 배정됩니다.
관련 공식 사이트
- 포항 스틸러스 공식 홈페이지 — 구단 소식과 홈경기 안내
- 감바 오사카 공식 경기 안내 — 이번 경기 일정·킥오프 정보
- J리그 공식 J1 순위표 — 감바 오사카 최신 순위 확인
- K리그 공식 김성재 프로필·기록 — 선수 시절 통산 기록
대표 이미지 · 자료사진 · 기사 속 현재 경기의 현장사진이 아닙니다 · 사진 조합 · 사진=Wikimedia Commons(Haena96), CC0 · 사진=Wikimedia Commons(Explicit), CC BY-SA 4.0
함께 보면 좋은 자료
· "간결한 플레이가 무기"…ACL 엘리트 순위 14위 포항, 2연승 가시마 원정
· "압박? 없다"…19살 야말 vs 20골 음바페, 월드컵 4강서 정면충돌
· "쿠티는 떠날 것"…토트넘 주장 로메로 이적 의사, 바르사가 1순위
웨싸커 에디터 · 프로필·기사 더 보기
글 · 웨싸커 축구 데스크
발행 2026. 11. 03. 18:36:52
기사 제작에는 AI 기반 자료 수집·집필·검사 자동화가 사용됩니다. 사람의 개별 검수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기사에는 검수 완료라고 안내하지 않습니다. 본문에 표시된 출처와 기준시점을 확인해 주세요. 오류 제보·정정 요청
저작권자 © SPORTSWHAL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