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11억원 정도는 받아야 한다고 본다"…하현승 계약금, 한기주 10억 넘을까
하현승의 계약금이 한기주의 역대 신인 최고액 10억원을 넘을지가 쟁점이다. 해설위원은 11억원, 스카우트는 12억~15억원을 거론했지만 확정 금액은 없다.

세 줄 요약
- 역대 KBO 신인 입단 계약금 최고액은 2006년 KIA 한기주가 받은 10억원이다.
- 장성호 해설위원은 하현승의 계약금으로 최소 11억원, 익명 스카우트는 12억~15억원을 거론했다.
- 2027 KBO 신인 드래프트는 9월 21일 열릴 예정이며 첫 지명권은 키움이 갖고 있다.
"최소 11억원 정도는 받아야 한다고 본다." 장성호 해설위원이 부산고 투타 겸업 선수 하현승을 두고 한 말이다. 이 숫자가 현실이 되면 2006년 입단 이후 아무도 넘지 못한 한기주의 신인 계약금 10억원이 깨진다. 쟁점은 하나다. 하현승이 신인 계약금 역대 1위를 새로 쓸 수 있느냐다.
하현승 계약금 전망, 11억원부터 15억원까지

전망은 두 갈래로 나온다. 이투데이의 7월 2일 보도에서 장성호 해설위원은 최소 11억원을 제시했다. 같은 기사에서 이영미 기자는 익명의 KBO 구단 스카우트 팀장이 12억~15억원까지 내다봤다고 전했다. 장성호 위원의 11억원은 적정 대우에 관한 의견이고, 스카우트의 12억~15억원은 예상 가능한 금액을 전한 것이다. 둘 다 독립적으로 검증된 계약 조건은 아니다.
두 전망을 기존 최고액과 비교해 봤다. 11억원은 한기주의 10억원보다 1억원, 비율로는 10% 많다. 12억~15억원은 기존 최고액보다 20~50% 높은 구간이다. 가장 최근 전체 1순위 박준현의 계약금은 7억원이었다. 11억원에 닿으려면 여기서 4억원, 약 57%가 더 붙어야 한다.
역대 신인 계약금 순위, 한기주 10억원 1위
| 순위 | 선수 | 계약금 | 입단 연도·구단 |
|---|---|---|---|
| 1 | 한기주 | 10억원 | 2006 KIA |
| 2 | 장재영 | 9억원 | 2021 키움 |
| 공동 3 | 임선동 | 7억원 | 1997 LG |
| 공동 3 | 김진우 | 7억원 | 2002 KIA |
| 공동 3 | 유창식 | 7억원 | 2011 한화 |
| 공동 3 | 박준현 | 7억원 | 2026 키움 |
| - | 하현승 | 미확정 | 2027 드래프트 참가 예정 |
한기주(39)는 2006년 KIA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하며 10억원을 받았다. 일간스포츠 보도 기준 계약금 자체의 액수로, 연봉을 더한 첫해 총액과는 섞지 않고 비교해야 한다. 한기주는 1군에서 9시즌 동안 71세이브를 올린 뒤 2019년 은퇴했다.
2위 장재영(24)은 2021년 키움에 입단하며 9억원을 받았다. 키움 히어로즈 공식 발표는 박준현의 7억원이 구단 역대 두 번째 규모라고 설명했다. 투수로 입단한 장재영은 2024년 외야수로 바꿨다. KBO 기록실에 게시된 연봉은 4,800만원이다(2026.09.15 조회 기준). 표에 오른 6명 가운데 8억원을 넘긴 선수는 둘뿐이다.
하현승 투타 겸업, U-18 25탈삼진·타율 0.383
하현승은 부산고의 좌투좌타 투수이자 외야수다. 9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U-18 아시아야구선수권에서 15⅔이닝 동안 2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결승전 완봉승으로 한국 우승을 이끌었고 대회 MVP에도 뽑혔다. 일간스포츠·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올해 고교 시즌 성적은 타율 0.383, 평균자책점 0.39, 최고 구속 153km/h다.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하현승은 5월 29일 SNS에 미국 진출 대신 KBO 드래프트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양키스 제안액은 매체마다 다르다. 한국일보는 226만달러로 보도했다. 일요신문은 225만달러에서 시작해 250만달러를 거쳐 최종 300만달러였다고 전했다. 공식 제안서 원문은 확인되지 않았다.
2027 KBO 신인 드래프트 9월 21일, 첫 지명권은 키움
KBO 공지에 따르면 드래프트는 9월 21일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다. 지명 순서는 키움·두산·KIA·롯데·KT·NC·삼성·SSG·한화·LG이며 11라운드까지 이어진다. 이투데이는 하현승을 전체 1순위 유력 후보로 꼽았다.
드래프트에서는 지명 구단이 정해지고, 계약금은 그 뒤 협상에서 확정된다. 키움은 이미 장재영에게 9억원, 박준현에게 7억원을 준 구단이다.
하현승이 넘어야 할 숫자는 10억원이다.
자주 묻는 질문
Q. 하현승 계약금은 얼마인가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드래프트 개최와 계약금 확정은 별개로, 지명 뒤 계약 협상을 거쳐야 금액이 나옵니다. 장성호 해설위원은 최소 11억원을 받아야 한다고 봤고, 익명의 구단 스카우트 팀장은 12억~15억원을 거론했습니다.
Q. KBO 신인 계약금 역대 최고액은 누구인가요?
2006년 KIA에 입단한 한기주의 10억원입니다(2026.09.15 00시 기준). 2위는 2021년 키움 장재영의 9억원입니다. 임선동·김진우·유창식·박준현이 7억원으로 공동 3위입니다.
Q. 2027 KBO 신인 드래프트는 언제 열리나요?
KBO 공지 기준으로 2026년 9월 21일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립니다. 첫 지명권은 키움이 갖고, 두산·KIA가 뒤를 잇습니다.
관련 공식 사이트
- KBO 공식 홈페이지 — 드래프트 공지와 선수 기록 확인
- 키움 히어로즈 공식 홈페이지 — 첫 지명권 구단의 신인 계약 발표 확인
대표 이미지 · 자료사진 · 기사 속 현재 경기의 현장사진이 아닙니다 · 사진 조합 · 사진=Wikimedia Commons(Trainholic), CC BY-SA 3.0 · 사진=Wikimedia Commons(UNC - CFC - USFK from Seoul, Republic of Korea), 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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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웨이스볼 야구 데스크
발행 2026. 09. 15. 01: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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