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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경기 무패…수원FC 승점 48, 자동 승격 2위 올랐다

수원FC가 전남 원정에서 3-0으로 이겼다. 리그 13경기 무패로 승점 48, 2위. 선두 수원 삼성과는 5점 차다.

웨싸커 축구 데스크

세 줄 요약

  • 수원FC가 9월 19일 전남 원정에서 3-0으로 이겨 리그 13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 승점 48로 2위에 올랐고, 선두 수원 삼성(승점 53)과 격차를 5점으로 줄였다.
  • 서울이랜드와 승점은 같지만 다득점 50골 대 45골로 앞서 2위를 차지했다.

9월 19일 오후 4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 수원FC가 K리그2 27라운드 전남 원정에서 3-0 무실점으로 이겼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이날 승리로 팀의 리그 무패 행진은 13경기로 늘었다. 25경기를 치르는 동안 진 것은 3번뿐이다. 9월 셋째 주 순위표에서 수원FC는 자동 승격권 안쪽인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수원FC 순위 2위, 승점 48·다득점 50골이 가른 자리

중부일보 집계를 보면 수원FC는 25경기 13승 9무 3패, 승점 48이다. 여기서 눈여겨볼 대목은 승점이 아니라 골이다. 서울이랜드도 승점 48이다. 두 팀을 가른 건 다득점으로, 수원FC 50골과 서울이랜드 45골의 5골 차가 순위표의 2위와 3위를 나눴다. 이번 시즌 K리그2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규정상 정규라운드 최종 1·2위가 K리그1으로 자동 승격한다. 지금 이 5골이 승격과 플레이오프를 가르는 경계선 위에 놓여 있다는 뜻이다.

경기 수도 변수다. 수원FC와 선두 수원 삼성은 25경기를 치렀지만, 서울이랜드와 대구는 26경기를 소화했다. 수원FC는 두 추격팀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다. 다만 선두 수원 삼성도 똑같이 25경기여서, 덜 치른 한 경기는 1위를 상대로는 우위가 되지 못하고 두 추격팀과의 순위 싸움에서만 여유로 남는다. 같은 날 대구는 서울이랜드에 1-2로 져 승점 46의 4위로 내려앉았고, 중부일보에 따르면 2위부터 4위까지가 승점 2점 안에 모여 있다.

2026 K리그2 상위 6개 팀 (2026.09.19 경기 종료 기준)

순위승점경기전적득점
1수원 삼성532516승 5무 4패39
2수원FC482513승 9무 3패50
3서울이랜드482614승 6무 6패45
4대구FC462613승 7무 6패48
5화성FC432512승 7무 6패39
6부산 아이파크412612승 5무 9패41

한국프로축구연맹 공식 순위 페이지와 중부일보 보도를 대조한 수치로, 9월 19일 경기 종료 기준으로 전해졌습니다. 연맹 공식 사이트도 페이지별 갱신 상태가 달라 수원FC 구단 페이지의 25경기·승점 48 기록을 당일 보도와 대조해 실었습니다.

표를 세로로 보면 수원FC의 성격이 드러난다. 상위 6팀 가운데 패배가 3패로 가장 적고, 무승부는 9번으로 가장 많다. 1위 수원 삼성이 16승을 쌓는 동안 수원FC는 13승에 그쳤지만 득점은 50골로 리그 상위권에서 가장 많다. 지지 않는 팀이 2위에 있고, 이기는 팀이 1위에 있는 셈이다.

박건하 감독 부임 첫해, 옛 소속팀과의 승격 경쟁

전남전 3-0을 지휘한 건 박건하 감독(55)이다. 1971년 7월 25일생으로, 2025년 12월 24일 수원FC 제6대 감독으로 선임돼 올해가 부임 첫 시즌이다. 1996년 수원 삼성 창단 멤버로 입단해 2006년까지 뛰었고, 1996년 K리그 신인상을 받았다. K리그 우승 3회(1998·1999·2004)와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 2연패(2001·2002)가 모두 수원 삼성에서 나온 기록이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그 팀의 감독이기도 했다. 지금 승점 5점 차로 쫓는 선두가 바로 옛 소속팀이라는 얘기다. 수원 삼성 지휘봉은 이정효 감독(51)이 잡고 있다. 2022년 광주FC를 K리그2 역대 최다 승점 86점 우승으로 이끈 사령탑으로, 박 감독과 같은 날인 2025년 12월 24일 제11대 감독에 선임됐다.

전남전 3-0의 중심에는 구본철(26)이 있었다. 1골 1도움으로 승리를 끌었다. 2026년 1월 12일 수원FC에 합류한 미드필더로 K리그 통산 131경기 11골 9도움을 기록 중이며, 지난해 강원FC 소속으로 하나은행 코리아컵 득점왕(2골)에 올랐던 선수다.

K리그2 우승 상금 1억 원, 2위와는 다른 보상

한국프로축구연맹 공식 대회요강 제31조에 명시된 2026 K리그2 우승 상금은 1억 원이다(2026.09.20 확인 기준). 규정에 적힌 이 금액은 우승팀 몫이며, 2위 자동 승격에 따른 별도 보상 규정은 확인되지 않았다. 수원FC가 지금 자리를 지키면 상금과 무관하게 K리그1 티켓은 손에 넣는다. 순위표가 걸고 있는 건 1억 원이 아니라 1부 무대다.

남은 변수는 분명하다. 승점이 같은 서울이랜드와의 다득점 5골 차, 그리고 아직 치르지 않은 한 경기. 순위표는 9월 19일 경기 종료 시점의 것이고 이후 결과는 반영되지 않았다. 선두 수원 삼성과의 승점 차는 5점이다.

자주 묻는 질문

Q. 수원FC 순위는 지금 몇 위인가요?

2026년 9월 19일 경기 종료 기준 K리그2 2위입니다. 25경기 13승 9무 3패, 승점 48이며 선두 수원 삼성(승점 53)과 5점 차입니다.

Q. K리그2 우승 상금은 얼마인가요?

한국프로축구연맹 공식 대회요강 제31조 기준 1억 원입니다. 우승팀에 주어지는 금액이며, 2위 자동 승격에 따른 별도 보상 규정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Q. 수원FC 무패 기록은 몇 경기인가요?

9월 19일 전남전 승리까지 리그 13경기 연속 무패입니다. 다만 이 기록이 리그 역대 최장인지는 공식 자료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관련 공식 사이트

대표 이미지 · 자료사진 · 기사 속 현재 경기의 현장사진이 아닙니다 · 사진 조합 · 사진=Wikimedia Commons(WAKA77), Public domain · 사진=Wikimedia Commons(Ha98574 (Min's)), CC BY-SA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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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웨싸커 축구 데스크

발행 2026. 09. 20. 09: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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