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골·10도움 두 시즌 연속…'한국 선수 최초' 이동경 대표팀 발탁까지
울산 이동경(28)이 9월 12일 인천전 1골·1도움으로 한국 선수 최초 두 시즌 연속 10골·10도움을 완성했다. 이틀 뒤 대표팀 30명 명단에도 올랐다.

세 줄 요약
- 이동경은 9월 12일 인천전 1골·1도움으로 두 시즌 연속 10골·10도움을 달성했다.
- 한국 선수로는 처음이고 전체로는 2011~2012년 몰리나에 이은 두 번째 기록이다.
- 달성 당일 공격 포인트 20개로 리그 1위였고, 9월 14일 대표팀 30명 명단에 뽑혔다.
2012년 몰리나가 FC서울에서 18골·19도움을 올린 뒤 이 기록은 14년 동안 한 사람만 갖고 있었다. 두 시즌 연속 10골·10도움이다. 두 번째 이름은 2026년 9월 12일에 나왔습니다. 울산 HD 이동경(28)입니다.
인천전 1골·1도움, 2-1 승리로 완성한 기록
연합뉴스에 따르면 울산은 9월 12일 K리그1 29라운드 인천과의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이동경은 1골·1도움을 올려 시즌 28경기 10골·10도움을 채웠습니다. 공격 포인트 20개와 도움 10개는 모두 리그 1위였다(2026.09.12 구단 발표 기준).
이동경은 9월 12일 인천전을 마친 뒤 "생각보다 이른 시간 기록을 달성해 기쁘다"고 말했다(한국일보 9월 13일 보도). 대표팀에서 뛰고 싶다는 뜻도 이때 밝혔다. 결과는 이틀 만에 나왔다. 서울신문 보도대로, 로베르트 모레노(49) 임시 감독이 9월 14일 발표한 9~10월 평가전 명단 30명에 그가 들었다.
이동경 기록, 'K리그 최초' 아닌 '한국 선수 최초'
쟁점은 이 기록을 'K리그 최초'라고 부를 수 있느냐다. 일부 기사 제목은 그렇게 썼다. 울산 구단이 발표하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게재한 공식 표현은 다르다. '한국 선수 최초·전체 두 번째'다. 먼저 해낸 선수는 콜롬비아 출신 마우리시오 몰리나(46)다.
| 선수 | 국적 | 첫 시즌 | 둘째 시즌 | 소속 |
|---|---|---|---|---|
| 몰리나 | 콜롬비아 | 2011년 10골·12도움 | 2012년 18골·19도움 | FC서울 |
| 이동경 | 대한민국 | 2025년 13골·12도움(36경기) | 2026년 10골·10도움(28경기, 9.12 기준) | 김천·울산 → 울산 |
논란거리가 하나 더 있다. 2025시즌 기록을 어디까지 합산하느냐다. 이동경은 김천 상무 소속으로 34경기 13골·11도움을 올렸고, 전역 뒤 울산에서 2경기 1도움을 보탰다. 구단 발표와 연맹 기록은 모두 합산값인 36경기 13골·12도움을 시즌 최종 성적으로 적었다. 그해 리그 최우수선수상(MVP)도 이 성적으로 받았습니다.
이동경 공격 포인트 20개…득점 5위, 합계는 1위
득점 순위만 보면 이동경은 5위다. 도움까지 더하면 순서가 뒤집힌다. 득점표에 오른 선수 가운데 공격 포인트가 20개로 가장 많고, 마테우스·김대원(16개)보다 4개 앞선다. 한 줄로 줄이면 "골은 5등, 골+도움은 1등"이다. 울산 단일 시즌 공격 포인트로는 이미 역대 공동 8위다.
2026 K리그1 득점 순위 상위 6명 (2026.09.19 20시 열람 기준, 한국프로축구연맹)
| 득점 순위 | 선수 | 소속 | 골 | 도움 | 공격 포인트 |
|---|---|---|---|---|---|
| 1 | 야고 | 울산 | 13 | 0 | 13 |
| 2 | 무고사 | 인천 | 12 | 1 | 13 |
| 3 | 클리말라 | 서울 | 12 | 1 | 13 |
| 4 | 마테우스 | 안양 | 11 | 5 | 16 |
| 5 | 이동경 | 울산 | 10 | 10 | 20 |
| 6 | 제퍼슨 | 부천 | 10 | 4 | 14 |
전체 선수를 대상으로 한 공식 공격 포인트 순위표는 아니다.
1997년 9월 20일생인 이동경은 9월 19일 기준 만 28세다. 현대고·홍익대를 거쳐 2018년 울산에 입단했고, FC안양과 독일 샬케04·한자 로스토크에서 임대로 뛰었다. 2023년 울산 복귀 뒤 리그 우승을 맛봤고, 김천 상무를 거쳐 2025년 10월 전역했다.
2020년 AFC 챔피언스리그·U-23 챔피언십 우승, 2024·2025년 K리그1 베스트11을 거쳤다. 2026년 5월 16일에는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 26인에도 들었다.
앞으로 남은 무대는 두 곳이다. 소속팀에서는 29라운드 이후 남은 리그 경기에서 포인트를 더 쌓게 된다. 대표팀에서는 9~10월 평가전에서 모레노 감독의 평가를 받는다. 연맹 순위표에는 갱신 시각이 표시되지 않아 9월 19일 경기가 반영됐는지는 따로 확인해야 한다.
자주 묻는 질문
Q. 이동경 기록은 K리그 최초인가요?
아닙니다. 두 시즌 연속 10골·10도움은 한국 선수 가운데서는 처음이지만, 전체로는 2011~2012년 FC서울 몰리나에 이은 두 번째입니다.
Q. 이동경 나이는 몇 살인가요?
1997년 9월 20일생으로 2026년 9월 19일 기준 만 28세입니다. 9월 20일부터 만 29세가 됩니다.
Q. 이동경 2025시즌 성적은 어땠나요?
김천과 울산 기록을 합쳐 36경기 13골·12도움입니다. 김천에서 34경기 13골·11도움, 울산 복귀 뒤 2경기 1도움을 올렸고, 그해 K리그1 MVP를 받았습니다.
관련 공식 사이트
- 한국프로축구연맹 이동경 공식 기록 — 시즌별·통산 공식 기록 확인
- 한국프로축구연맹 공식 선수 기록 — 2026 K리그1 득점·도움 순위표
- 울산 HD 공식 홈페이지 — 구단 소식과 경기 일정
- 대한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 — 대표팀 명단과 평가전 일정
대표 이미지 · 자료사진 · 기사 속 현재 경기의 현장사진이 아닙니다 · 사진 조합 · 사진=Wikimedia Commons(Darksy07), CC BY-SA 3.0 · 사진=Wikimedia Commons(Explicit), CC BY-SA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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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웨싸커 축구 데스크
발행 2026. 09. 19. 20: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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