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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8% 오른 송승기 연봉 1억3600만 원…팔꿈치 부상에 수술 가능성

염경엽 LG 감독이 7일 송승기의 팔꿈치 수술 가능성과 김진성의 가을야구 제외를 밝혔다. 추가로 합류할 투수도 없다는 설명이다.

웨이스볼 야구 데스크

세 줄 요약

  • 염경엽 감독은 10월 7일 송승기·김진성 두 투수의 포스트시즌 복귀가 어렵다고 밝혔다.
  • 송승기는 팔꿈치 통증으로 수술 가능성이 나왔고, 김진성은 어깨 회복이 늦어 빠졌다.
  • 송승기 연봉은 277.8% 오른 1억3,600만 원, 김진성은 통산 178홀드 1위다.

"김진성도 올해 돌아오기 힘들어서 전력 외로 봐야 한다." 염경엽 LG 감독이 7일 두산전을 앞두고 한 말이다. 같은 자리에서 좌완 선발 송승기의 팔꿈치 상태도 공개됐다. 엑스포츠뉴스와 연합뉴스 현장 보도를 종합하면 두 투수 모두 포스트시즌 복귀가 어렵다. 가을을 앞둔 LG가 선발과 필승조를 한꺼번에 잃었다.

송승기 부상, 8월 말소 뒤 팔꿈치 통증…수술은 미확정

기사의 특정 인물이나 경기를 촬영한 사진이 아닌 자료사진
자료사진 · 기사에 언급된 인물·경기의 실제 장면이 아닙니다 / 사진=Pexels(Tima Miroshnichenko)

송승기는 8월 27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OSEN 당일 보도). 그 뒤로 팔꿈치 통증이 이어졌다는 게 감독 설명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염 감독은 7일 "회복하기 위해선 수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엑스포츠뉴스는 같은 대목을 수술을 받을 수도 있다는 취지로 전했다. MK스포츠가 적은 '지난해 8월'은 올해 8월의 오기다.

두 표현의 차이는 작지 않다. 수술 '가능성'과 수술 '결정'은 복귀 시점 계산이 전혀 다르다. 10월 7일 기준으로 수술 방식과 시행일, 재활 기간은 확인되지 않았다. 구단의 별도 의료 발표문도 나오지 않았다. 송승기 복귀 시점을 지금 날짜로 못 박을 수 없는 이유다. 확실한 건 하나뿐이다. 올가을 LG 마운드에 송승기는 없다.

송승기 연봉 1억3600만 원, 277.8% 인상 뒤의 시즌

송승기 나이는 24세(2002년 4월 10일생)다. 야탑고를 나와 2021년 신인드래프트 2차 9라운드 전체 87순위로 LG에 입단했다.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2025년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가 28경기 11승 6패, 평균자책점 3.50을 남겼다. 87번째로 불린 이름이 두 자릿수 승리 투수가 됐다.

LG트윈스 공식 발표를 보면 2026시즌 송승기 연봉은 3,600만 원에서 1억 원 오른 1억3,600만 원이다. 인상률 277.8%는 구단 발표 기준 팀 내 최고다. 올해 송승기 기록은 16경기 3승 3패, 평균자책점 5.53(2026.10.07 16시 기준)이다. 지난해 3.50보다 2.03 높다.

김진성 나이 41세, 통산 178홀드 1위의 멈춘 시계

김진성(41)의 이력은 방출의 연속이었다. 2005년 SK에 입단해 이듬해 방출됐고, 2010년 넥센 신고선수로 들어갔다가 또 짐을 쌌다. 2012년 NC에서 자리를 잡아 2014년 25세이브를 올렸다. 2021시즌 뒤 다시 방출된 그를 2022년 LG가 데려갔다. 2023·2025년 통합우승 멤버다.

스포츠동아 보도에 따르면 그는 8월 11일 안지만의 177홀드를 넘어 통산 홀드 단독 1위에 올랐다. MK스포츠가 전한 통산 기록은 819경기 811⅓이닝 58승 44패 41세이브 178홀드(2026.10.07 18시 기준)다. 신기록을 쓴 날 이후 홀드 숫자가 그대로 멈춰 있다.

LG는 1월 그에게 구단 첫 비FA 다년계약을 안겼다. 2026년부터 2+1년, 최대 16억 원 규모다. 연봉 총액 13억5,000만 원에 인센티브 2억5,000만 원이 포함된 금액이라 전액 보장액은 아니다. 올해 연봉은 4억5,000만 원이다. 계약 첫해 가을을 어깨 회복에 묶여 보내게 됐다.

추가 합류 전력 '없다'…표로 본 두 투수의 빈자리

염 감독은 지금 엔트리에 추가로 합류할 전력이 없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남은 투수로 포스트시즌을 준비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OSEN은 함덕주를 가능 자원으로 거론했지만 감독 설명과 엇갈려 대체 선수로 확정할 단계는 아니다. 2023·2025년 통합우승을 이끈 염 감독은 지난해 11월 3년 최대 30억 원에 재계약했다.

두 투수 시즌별 성적 (2026시즌·통산은 2026.10.07 기준)

선수2025시즌2026시즌정규시즌 통산
송승기28경기 11승 6패, 평균자책점 3.5016경기 3승 3패, 평균자책점 5.5352경기 223⅓이닝 14승 10패, 평균자책점 4.19
김진성78경기 6승 4패 1세이브 33홀드, 평균자책점 3.4453경기 6승 2패 1세이브 18홀드, 평균자책점 4.94819경기 811⅓이닝 58승 44패 41세이브 178홀드

LG 공개 연봉표 속 두 투수 위치 (2026.01.22 구단 발표, 재계약 15명 발췌·전체 순위 아님)

공개표 순서선수2026 연봉바로 위 선수와 차이
2문보경4억 8,000만 원-
3김진성4억 5,000만 원-3,000만 원
4신민재3억 8,000만 원-7,000만 원
9구본혁2억 3,000만 원-
10송승기1억 3,600만 원-9,400만 원
11이지강1억 1,000만 원-2,600만 원

이번 시즌아웃 판단은 감독 설명을 복수 현장 보도로 확인한 것이고, 별도 의료 발표는 없었다. 추가 전력 없이 짜야 할 가을 투수 운용표가 어떤 모양일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자주 묻는 질문

Q. 송승기 나이는 몇 살인가요?

2002년 4월 10일생으로, 2026년 10월 8일 기준 만 24세입니다. 2021년 신인드래프트 2차 9라운드 전체 87순위로 LG에 입단한 좌완 선발입니다.

Q. 송승기 연봉은 얼마인가요?

LG 구단 발표 기준 2026시즌 연봉은 1억3,600만 원입니다. 전년 3,600만 원에서 1억 원이 올라 인상률 277.8%로 팀 내 최고였습니다.

Q. 송승기 복귀는 언제 가능한가요?

염경엽 감독은 10월 7일 포스트시즌 복귀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수술 방식·시행일·재활 기간은 확인되지 않아 복귀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관련 공식 사이트

대표 이미지 · 자료사진 · 기사 속 현재 경기의 현장사진이 아닙니다 · 사진=Wikimedia Commons(Cyberdoomslayer), CC BY-SA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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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웨이스볼 야구 데스크

발행 2026. 10. 08. 00: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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