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겸손하게"…두산 곽빈 최동원상 수상, 평균자책점 2.24·탈삼진 1위
두산 곽빈이 평균자책점 2.24·탈삼진 197개로 2관왕에 올라 최동원상 수상자로 뽑혔다. 승수·이닝 기준엔 미달이지만 선정위원 7명 중 6명이 1순위로 꼽았다.

세 줄 요약
- 최동원기념사업회가 10월 19일 두산 곽빈을 제13회 최동원상 수상자로 발표했고, 선정위원 7명 중 6명이 1순위 표를 던졌다.
- 곽빈은 평균자책점 2.24·탈삼진 197개로 2관왕에 올랐지만, 12승·180이닝 기준에는 1승·19이닝이 모자랐다.
- 시상식은 11월 11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릴 예정이며, 트로피와 상금 2000만 원이 수여된다.
평균자책점 2.24. 올해 KBO 정규시즌 1위, 2위 애덤 올러(KIA)의 3.13보다 0.89 낮다. 이 숫자를 앞세운 두산 곽빈(27)이 제13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 수상자로 뽑혔습니다. 논점은 하나입니다. 12승·180이닝 기준에 못 미친 투수가 왜 뽑혔느냐는 것입니다.
곽빈 최동원상, 선정위원 7명 중 6명 1순위
연합뉴스 보도를 보면 최동원기념사업회는 10월 15일 선정위원회를 열었고, 곽빈은 선정위원 7명 중 6명에게서 1순위 표를 받았습니다. 근거는 성적이다. 27경기 161이닝 11승 7패, 평균자책점 2.24, 탈삼진 197개로 두 부문 1위, 투수 2관왕이다(KBO 공식 기록, 2026.10.20 조회 기준).
| 순위 | 선수 | 소속 | 평균자책점 |
|---|---|---|---|
| 1 | 곽빈 | 두산 | 2.24 |
| 2 | 애덤 올러 | KIA | 3.13 |
| 3 | 최민석 | 두산 | 3.20 |
| 4 | 고영표 | KT | 3.28 |
| 5 | 제임스 네일 | KIA | 3.49 |
표를 보면 격차가 선명하다. 1위와 2위의 차이는 0.89로, 2위부터 5위까지의 차이(3.13→3.49) 0.36의 2배가 넘는다. 탈삼진 197개도 2위 로드리게즈(186개)보다 11개, 3위 고영표(183개)보다 14개 많다. 점수는 가장 적게 내주고 삼진은 가장 많이 잡은 투수다.
12승·180이닝 기준 미달, 최동원상 선정 이유는
| 항목 | 기준 | 곽빈 | 차이 |
|---|---|---|---|
| 승수 | 12승 | 11승 | -1승 |
| 이닝 | 180이닝 | 161이닝 | -19이닝 |
기준선만 놓고 보면 미달은 분명합니다. 승수는 1승, 이닝은 19이닝이 모자랐다. 19를 180으로 나누면 이닝 기준의 약 10.6%가 빈다. 선정위원 7명 중 1명은 곽빈에게 1순위 표를 주지 않았다. 뉴시스에 따르면 사업회는 기준 미달을 인정하면서도 아시안게임 대표팀 차출과 시즌 활약을 함께 고려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곽빈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만전에서 6이닝 무실점에 탈삼진 10개를 기록했다. 일본과의 결승에서는 6⅓이닝 1실점, 탈삼진 9개로 금메달을 땄다. 두 경기를 합치면 12⅓이닝 1실점, 탈삼진 19개다. 정규시즌 정량 기준을 앞세우느냐, 시즌 전체 기여를 보느냐에 따라 평가가 갈리는 대목입니다.
곽빈 연봉 3억 500만 원, 최동원상 상금 2000만 원
곽빈은 1999년 5월 28일생으로 올해 27세인 우투우타 선발투수다. 2018년 두산 1차 지명으로 입단했고, 팔꿈치 인대접합수술로 2019~2020년을 쉬었다가 2021년 선발로 돌아와 2024년 15승으로 다승왕에 올랐습니다. 통산 승수는 출처마다 1승 차이가 난다. KBO 공식 기록은 58승 47패, FanGraphs 합산은 57승 47패다.
KBO 공식 선수정보 기준 2026시즌 연봉은 3억 500만 원입니다. 스포츠조선 보도에 따르면 2025년 3억 8000만 원에서 7500만 원, 약 19.7% 깎였다. 2025년 연봉은 그 전해 2억 1000만 원에서 81.0% 오른 금액이었다. 2018년 입단 때 받은 계약금은 3억 원이었다. 올해 KBO MVP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시상식은 11월 11일 오후 2시 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뉴스핌에 따르면 곽빈은 최동원의 투구 자세를 형상화한 트로피와 상금 2000만 원을 받게 된다. 뉴시스·스타뉴스가 전한 소감에서 곽빈은 "항상 겸손하게 한 발 한 발 나아가겠다"고 했다. "이번 수상이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꾸준히 노력하겠다"는 말도 남겼다.
수상 보도들은 모두 사업회 발표를 바탕으로 했고, 선정 기준을 KBO 자체 발표문으로 따로 확인하지는 못했다. 두산 투수의 역대 수상 횟수도 매체마다 6번째와 7번째로 엇갈린다. 사업회는 12승·180이닝 기준에 못 미쳤지만 아시안게임 대표팀 차출과 시즌 활약을 고려해 곽빈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자주 묻는 질문
Q. 최동원상 상금은 얼마인가요?
제13회 수상자인 곽빈에게는 상금 2000만 원과 최동원의 투구 자세를 형상화한 트로피가 수여될 예정입니다. 시상은 11월 11일 오후 2시 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열립니다.
Q. 곽빈 나이는 몇 살인가요?
1999년 5월 28일생으로 2026년 기준 27세입니다. 2018년 두산 베어스에 1차 지명으로 입단했습니다.
Q. 곽빈 연봉은 얼마인가요?
KBO 공식 선수정보 기준 2026시즌 연봉은 3억 500만 원입니다. 2025시즌 연봉 3억 8000만 원에서 7500만 원 줄었습니다.
관련 공식 사이트
- KBO 공식 홈페이지 — 리그 일정과 공식 기록 확인
- KBO 곽빈 공식 선수정보·기록 — 시즌별 성적과 연봉 정보
- KBO 공식 투수 순위 — 평균자책점·탈삼진 부문별 순위
대표 이미지 · 자료사진 · 기사 속 현재 경기의 현장사진이 아닙니다 · 사진=Wikimedia Commons(Odules), CC BY-SA 4.0
함께 보면 좋은 자료
· 통산 4.01→올해 2.26…곽빈 평균자책점 1위, 최민석과 AG 금 들고 두산 복귀
· 정규시즌 ERA 1위, 가을엔 7경기 무승…곽빈 10탈삼진 쾌투에도 패전투수
· "탈삼진 하나 남았다"…류현진 한미 합산 2,500K 초읽기
웨이스볼 에디터 · 프로필·기사 더 보기
글 · 웨이스볼 야구 데스크
발행 2026. 10. 20. 01:23:14
기사 제작에는 AI 기반 자료 수집·집필·검사 자동화가 사용됩니다. 사람의 개별 검수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기사에는 검수 완료라고 안내하지 않습니다. 본문에 표시된 출처와 기준시점을 확인해 주세요. 오류 제보·정정 요청
저작권자 © SPORTSWHAL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