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승당 연봉 1억 4,388만 원으로 가성비 1위…SSG와 1억 차
2026 KBO 정규리그 1위 KT는 1승당 연봉에서도 10개 구단 중 가장 적게 썼다. 연봉 총액이 가장 많은 SSG는 1승에 2억 4,387만 원을 들였다.

KT 위즈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1승을 거두는 데 든 선수단 연봉은 1억 4,388만 원으로 집계됐다. 일요신문이 KBO의 3월 18일 연봉 자료를 정규리그 최종 승수로 나눴더니 10개 구단 중 이 값이 가장 낮았다. 가장 비싸게 쓴 구단은 SSG로 1승에 2억 4,387만 원이 들었다. 같은 1승에 KT보다 9,999만 원을 더 썼고, KT의 약 1.7배다.
90승 49패 5무, 연봉 5위 KT가 정규리그 1위
KT는 10월 5일 수원 홈경기에서 롯데를 9-0으로 꺾었다. 같은 날 2위 삼성이 두산에 지면서 1위가 확정됐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KT는 이 경기에서 창단 첫 홈 100만 관중(1,004,272명)도 넘었다. 2021년 이후 5년 만이자 창단 두 번째 정규시즌 우승이다.
마지막 경기는 10월 12일 대구 삼성전이었다. 4-2로 이겨 90승 49패 5무(승률 0.647)로 시즌을 마쳤다. 10구단 체제에서 90승을 거둔 구단은 두산(2016·2018년 각 93승)에 이어 KT가 두 번째다.
그렇다고 KT가 돈을 적게 쓴 구단은 아니다. 일요신문 집계로 연봉 지출은 5위이고, KBO 공식 평균 연봉은 1억 9,878만 원으로 4위다. 경향신문은 KT가 비시즌에 FA 김현수·최원준·한승택을 데려오는 데 108억 원을 썼고, 팀 타율은 전년 9위(0.253)에서 1위로 올랐다고 보도했다.
KBO 1승당 연봉 순위표, KT 1위·SSG 10위
계산식은 연봉 총액을 정규리그 승수로 나눈 것이다. KT는 129억 4,900만 원을 90승으로 나눠 1억 4,388만 원이 나왔다. 2위 NC(1억 4,628만 원)와는 240만 원밖에 차이 나지 않는다. 일요신문 기사에 삼성(83승)과 KIA(79승) 수치가 없어 7~9위 배치는 확인되지 않았다.
2026 KBO 구단별 1승당 연봉 (낮을수록 효율적, 일요신문 표기 기준)
| 순위 | 구단 | 1승당 연봉 | 연봉 총액 | 승수 | 정규리그 |
|---|---|---|---|---|---|
| 1 | KT | 1억 4,388만 원 | 129억 4,900만 원 | 90 | 1위 |
| 2 | NC | 1억 4,628만 원 | 93억 6,200만 원 | 64 | 8위 |
| 3 | 키움 | 1억 6,213만 원 | 81억 700만 원 | 50 | 10위 |
| 4 | 두산 | 1억 7,918만 원 | 기사에 없음 | 73 | 5위 |
| 5 | 롯데 | 1억 8,757만 원 | 약 120억 400만 원 | 64 | 7위 |
| 6 | LG | 1억 9,012만 원 | 기사에 없음 | 78 | 4위 |
| 7~9위 | 한화 | 2억 2,229만 원 | 126억 7,100만 원 | 57 | 9위 |
| 10 | SSG | 2억 4,387만 원 | 158억 5,100만 원 | 65 | 6위 |
KT는 연봉 5위로 1위를 했고, SSG는 연봉 1위로 6위를 했다. SSG는 158억 5,100만 원을 쓰고도 65승에 그쳤다. 한화는 126억 7,100만 원으로 57승을 거둬 1승당 2억 2,229만 원이다. 키움은 81억 700만 원으로 이 순위 3위지만 50승으로 정규리그 꼴찌다.
SSG 연봉 124억과 158억, 기준이 다른 이유
SSG의 연봉 총액은 기준에 따라 두 가지다. KBO 공식 발표로는 124억 7,000만 원으로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120억 원을 넘었다. 이 값은 신인·외국인·아시아쿼터를 뺀 국내 선수 기준이다. 일요신문은 여기에 외국인·아시아쿼터 연봉을 더하고 외국인 계약금은 빼서 158억 5,100만 원으로 계산했다.
1승당 연봉은 KBO 공식 지표가 아니고, 출처도 일요신문 한 곳뿐이다. 개막 전 연봉 자료를 썼기 때문에 시즌 중 트레이드나 외국인 선수 교체는 반영되지 않았다. 11월 2일 시작하는 한국시리즈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자주 묻는 질문
Q. KT 1승당 연봉은 얼마인가요?
일요신문 계산으로 약 1억 4,388만 원이며 10개 구단 중 가장 낮습니다. 연봉 총액 129억 4,900만 원을 정규리그 90승으로 나눈 값입니다.
Q. KBO 1승당 연봉은 어떻게 계산했나요?
KBO의 3월 18일 연봉 자료를 바탕으로 국내 선수(신인 제외), 외국인, 아시아쿼터 연봉을 모두 더했습니다. 외국인 계약금은 뺐고, 이 합계를 정규리그 최종 승수로 나눴습니다. KBO 공식 총액은 국내 선수만 집계하기 때문에 숫자가 다릅니다.
Q. KBO 최고 연봉 선수는 누구인가요?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두산 양의지가 42억 원으로 가장 많이 받습니다. 외국인 선수 중에서는 KIA 네일이 계약금을 포함해 180만 달러로 가장 높습니다. 리그 평균 연봉은 1억 7,536만 원으로 역대 최고입니다.
관련 공식 사이트
- KBO 공식 홈페이지 보도자료(2026 연봉 발표) — 구단별 연봉 총액과 평균 연봉 원자료 확인
- KT 위즈 공식 홈페이지 팀 순위 — KT 위즈 팀 순위 페이지
대표 이미지 · 자료사진 · 기사 속 현재 경기의 현장사진이 아닙니다 · 사진 조합 · 사진=Wikimedia Commons(Alvis Jean), CC BY-SA 4.0 · 사진=Wikimedia Commons(장지용 (Jang Jiyong)), CC BY-SA 3.0 · 사진=Wikimedia Commons(Fetx2002), CC BY-SA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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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스볼 에디터 · 프로필·기사 더 보기
글 · 웨이스볼 야구 데스크
발행 2026. 10. 21. 18: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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