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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세이브·2209안타가 가르친다…김태균·오승환 APBC 인스트럭터 합류

APBC 대표팀이 2일 대전에서 첫 훈련을 열고 주장 한동희, 투수조장 최준용을 정했다. 김태균·오승환은 3~4일 인스트럭터로 타격과 투수를 지도한다.

웨이스볼 야구 데스크

세 줄 요약

  • KBO는 11월 2일 김태균·오승환이 APBC 대표팀 국내 훈련 인스트럭터로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 오승환의 KBO 통산 427세이브는 역대 최다로, 2위 손승락(271개)보다 156개 많다.
  • 대표팀은 2일 대전에서 첫 훈련을 시작했고, 본 대회는 12~15일 도쿄돔에서 열린다.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대표팀의 마무리와 2009 WBC 준우승 대표팀의 1루수가 다시 대표팀에 모였습니다. 김태균(44)과 오승환(44)은 1982년생 동갑이고, 이번 자격은 인스트럭터예요. KBO 공식 발표에 따르면 두 사람은 11월 3~4일 이틀간 대표팀 국내 훈련을 지도한다. 오승환은 KBO 통산 427세이브로 역대 1위다.

APBC 대표팀 첫 훈련, 주장 한동희·투수조장 최준용

11월 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대표팀이 첫 공식 훈련을 시작했다. OSEN에 따르면 최원호 감독은 이날 한동희를 주장으로, 최준용을 투수조장으로 뽑았다고 밝혔습니다. 와일드카드 선수들에게는 "조금 더 책임감을 가져달라는 의미도 있다"고 했어요. 김태균과 오승환의 지도는 아직 시작하지 않았다(2026.11.02 19시 기준).

인스트럭터는 정식 코치와 다른 자리입니다. KBO가 10월 28일 발표한 코치 7명에는 조성환 수석·수비, 박정진 투수, 정경배 타격 코치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이 코치진과 별도로 국내 훈련을 돕습니다. 11월 12~15일 도쿄돔 본 대회 동행이나 정식 코치 임명은 발표되지 않았어요.

김태균 나이 44세, 연봉 16억·FA 84억 원

김태균은 1982년 5월 29일생입니다. 2001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했고, 2010~2011년에는 일본 지바 롯데에서 뛰었다. 2012년 한화로 돌아와 2020년 10월 21일 은퇴했어요. KBO 통산 타율 0.320, 311홈런, 1,358타점에 2,209안타를 남겼고, 2006 WBC 3위와 2009 WBC 준우승을 경험했다.

김태균의 몸값이 가장 높았던 때는 2016~2019시즌이다. 2015시즌을 마치고 한화와 4년 총액 84억 원에 FA 잔류 계약을 맺었고, 2016시즌 연봉은 16억 원이었습니다. 마지막 계약은 2020년 1월 발표된 1년 10억 원이었다. 모두 현역 시절 계약이고 이번 인스트럭터 보수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오승환 427세이브, 2위 손승락과 156개 차

오승환은 1982년 7월 15일생입니다. 2005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데뷔했다. 2014~2015년 한신 타이거스, 2016~2019년 MLB 세인트루이스·토론토·콜로라도를 거쳐 2019년 삼성으로 돌아왔어요. 2025시즌을 마치고 은퇴했고, 삼성은 등번호 21번을 구단 네 번째 영구결번으로 지정했습니다.

KBO에서 15시즌 동안 427세이브, 평균자책점 2.32를 기록했습니다. 2023년에는 KBO 최초로 개인 통산 400세이브를 달성했다. KBO가 2025년 6월 14일 기준으로 낸 비교표에서 2위 손승락은 271세이브였습니다. 271을 427로 나누면 약 63%다. 2위 기록은 오승환의 3분의 2에도 못 미친다.

순위선수통산 세이브1위와 차이
1오승환427-
2손승락271156
3임창용258169
4김용수227200
5구대성214213

오승환은 2006 WBC부터 2020 도쿄 올림픽까지 대표팀에서 뛰었고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을 땄습니다. 마지막 계약은 2024년 1월 삼성과 맺은 2년 22억 원입니다. 계약금 10억 원에 연봉 4억 원·8억 원을 받는 조건으로, 옵션 없이 전액 보장됐다. 올해 2월에는 대구에 야구 아카데미를 세우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어요.

두 사람의 역할은 국내 훈련 인스트럭터이고 기간은 이틀입니다. 합류 소식은 연합뉴스 등이 보도했지만, 대부분 같은 KBO 발표를 인용한 것이다. 실제로 무엇을 가르칠지는 3일 훈련이 시작돼야 알 수 있다. KBO는 발표에서 "풍부한 국제대회 경험을 갖춘 두 인스트럭터는 이번 2026 APBC 대표팀 선수단에 실전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관련 공식 사이트

대표 이미지 · 자료사진 · 기사 속 현재 경기의 현장사진이 아닙니다 · 사진=Wikimedia Commons(Seohae1999), CC BY-SA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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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웨이스볼 야구 데스크

발행 2026. 11. 02. 19: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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