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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겨진 순간을 소중하게"… 유토, 외국인 최초 10홀드-10세이브

2026. 07. 23. AM 04:24

세 줄 요약

  • 유토가 7월 22일 삼성전 7회 무사 만루에 등판해 2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10홀드를 채웠다
  • KBO리그 외국인 선수의 한 시즌 10홀드-10세이브 동시 달성은 유토가 처음이다
  • 역대 24번째, 키움 구단으로는 5번째 기록이며 이날 키움은 삼성에 3-1로 이겼다

7회 무사 만루. 마운드에 오른 등번호 48번이 두 이닝을 지웠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 KBO리그에서 외국인 선수로는 아무도 적어 넣지 못했던 기록 하나가 기록지에 올랐습니다.

7회 무사 만루 등판, 2이닝 무실점으로 만든 10홀드

2026년 7월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7회, 무사 만루에서 가나쿠보 유토가 등판했습니다. 결과는 2이닝 무실점. 김성윤에게 병살타를 유도해 주자 두 명을 지웠고, 이어 나온 구자욱은 삼진으로 돌려세웠습니다.

8회는 더 깔끔했다. 최형우와 류지혁, 이재현을 모두 삼진으로 잡았습니다. 키움은 이 경기를 3-1로 승리했고, 유토에게는 시즌 10번째 홀드가 기록됐습니다.

외국인 최초, 역대 24번째, 키움 5번째 기록

이 홀드로 유토의 2026시즌 성적은 10홀드 12세이브가 됐습니다. 한 시즌에 두 자릿수 홀드와 두 자릿수 세이브를 함께 쌓은 것입니다. KBO리그에서 외국인 선수가 이 기록을 만든 건 유토가 처음입니다.

국내외 통틀어 역대 24번째, 키움 구단 기준으로는 5번째 10홀드-10세이브입니다. 아시아쿼터로 들어온 우완 불펜이 세이브 12개를 쌓는 사이 홀드도 10개를 채웠다는 뜻입니다. 마무리 자리에 고정되지 않고 이날처럼 7회 위기에도 불려 나갔다는 얘기입니다. 1999년 11월 4일생, 우투좌타 투수로 KBO에 등록돼 있습니다.

"컨디션이 좋아지고 있다"… 보직보다 팀 승리

기록 달성 뒤 유토는 담담했습니다. "최근 컨디션이 좋아지고 있고, 그게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기록 자체를 앞세우기보다 최근 흐름을 짚는 쪽이었습니다.

이어진 말이 이날의 핵심에 가깝습니다. "홀드 상황이든 세이브 상황이든 맡겨진 순간을 하나하나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팀을 위해 기록을 계속 늘려가고 싶다." 보직을 가리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다만 누적 기록은 변동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 유토의 시즌 승패는 매체별로 5승 2패와 5승 4패가 엇갈리게 보도됐고, KBO 공식 선수 기록 페이지는 확인 시점(2026.07.23 기준)에 홀드를 9개로 표시하고 있었습니다. 22일 경기분 반영 여부가 즉시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 최종 수치는 KBO 공식 기록 업데이트를 따라야 합니다.

무사 만루에서 시작해 삼진 네 개로 끝난 두 이닝. 그 결과가 KBO리그 외국인 선수 최초의 10홀드-10세이브였습니다. 역대 24번째이자 키움 5번째 기록이지만, 정확한 누적 수치는 KBO 공식 페이지 반영 시점에 따라 달라 보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10홀드-10세이브가 왜 드문 기록인가요?

한 투수가 한 시즌 내내 마무리와 중간계투를 오가야 나오는 조합이기 때문입니다. 유토처럼 세이브 12개를 챙기면서 7회 무사 만루에도 등판하는 운용이 이어져야 하고, KBO리그 통산으로도 유토가 24번째입니다.

Q. 유토는 어떤 선수인가요?

2026시즌 키움 히어로즈의 아시아쿼터 투수로, 등번호 48번을 달고 있습니다. KBO 공식 기록 페이지에는 1999년 11월 4일생 우투좌타 투수로 등록돼 있습니다.

Q. 유토의 시즌 성적은 확정된 수치인가요?

아닙니다. 7월 22일 경기 직후 보도 기준이며, KBO 공식 페이지는 확인 시점에 홀드를 9개로 표시했습니다. 승패 기록도 매체별로 5승 2패와 5승 4패로 엇갈려, 공식 기록 업데이트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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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스볼 에디터

글 · 웨일SV

발행 2026. 07. 23. AM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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