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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반성하며 내일을 준비할 뿐"…고우석, MLB 데뷔 두 번째 등판서 첫 홀드

2026. 07. 19. PM 01:20

세 줄 요약

  • 고우석이 2026년 7월 11일(현지시간) LA 에인절스전에서 MLB 데뷔 첫 홀드를 기록했다.
  • 8회초 5-3 리드에서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 데뷔전 실점 뒤 두 번째 등판에서 나온 반등이라 의미가 크다.

데뷔전은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딱 이틀 뒤, 고우석이 답을 내놨습니다. 7월 11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 미네소타가 LA 에인절스를 5-3으로 꺾은 그 경기에서 고우석은 자신의 MLB 첫 홀드를 챙겼습니다.

8회초 5-3 리드…1이닝 무실점으로 지켜낸 첫 홀드

고우석은 미네소타가 5-3으로 앞선 8회초에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결과는 1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 주자를 내보내면서도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고, 리드는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이 한 이닝이 홀드로 기록됐습니다.

경기 승리투수는 토미 낸스, 패전투수는 미치 패리스였습니다. 마무리는 요엔드리스 고메스가 맡아 시즌 11번째 세이브를 올리며 문을 닫았습니다. 스코어는 에인절스 3, 트윈스 5. "고우석, 데뷔 두 번째 등판에서 첫 홀드—팀은 5-3 승리." 이날 경기는 이 한 문장으로 남습니다.

데뷔전 실점 뒤 이틀 만의 반등…적응 서사의 시작

빅리그 첫 무대는 7월 9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이었습니다. 9회초에 나와 1이닝 1피안타 1실점 1탈삼진. 첫 등판에서 점수를 내준 뒤 맞은 두 번째 기회에서 무실점으로 갚아낸 셈입니다.

과정은 급했습니다. MLB 거래 내역을 보면 디트로이트가 7월 5일 고우석을 현금 트레이드로 미네소타에 보냈고, 미네소타는 7월 7일 마이너 산하 세인트폴 세인츠에서 그의 계약을 콜업했습니다. 로스터 승격 이틀 만에 데뷔, 그리고 나흘 만에 첫 홀드. 고우석은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하고, 오늘 일을 반성하며 내일을 준비할 뿐"이라고 했습니다.

KBO 139세이브 마무리…한국인 30번째 메이저리거

고우석은 KBO LG 트윈스에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시즌 동안 139세이브를 쌓은 마무리 출신입니다. MLB 선수 소개도 이 기간 KBO 최다 세이브 투수로 그를 설명합니다. 데릭 쉘튼 미네소타 감독은 그의 구위와 WBC 등 국제무대 경험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록상 그는 MLB 정규시즌에 뛴 한국인 선수 30번째, 한국인 투수로는 16번째로 보도됐습니다. 다만 이 집계가 국적 기준인지 출생지 기준인지에 따라 숫자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할 대목입니다. 시즌 누적 성적은 2경기 0승 0패 평균자책점 4.50, 2이닝 1탈삼진, WHIP 1.50(2026.07.19 기준)으로, 다음 등판마다 곧바로 바뀔 수 있는 수치입니다.

첫 홀드가 커리어의 목적지는 아닙니다. 데뷔전 실점을 이틀 만에 무실점으로 갚은 지금, 남은 과제는 등판을 거듭하며 2경기 4.50의 평균자책점을 끌어내리는 일입니다. 참고로 핵심 사건은 미국 현지시간 7월 11일, 한국시간으로는 7월 12일에 벌어졌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고우석의 MLB 첫 홀드는 언제, 어느 경기였나요?

2026년 7월 11일(현지시간)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전입니다. 8회초 5-3 리드 상황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지켜냈고, 미네소타가 5-3으로 이겼습니다.

Q. 데뷔전 성적은 어땠나요?

데뷔전은 7월 9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이었습니다. 9회초에 나와 1이닝 1피안타 1실점 1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첫 홀드는 그 실점 뒤 두 번째 등판에서 나왔습니다.

Q. 고우석은 어떻게 미네소타 소속이 됐나요?

MLB 거래 내역에 따르면 디트로이트가 7월 5일 현금 트레이드로 그를 미네소타에 보냈고, 미네소타가 7월 7일 세인트폴 세인츠에서 계약을 콜업했습니다. 그는 KBO LG 트윈스에서 5시즌 139세이브를 올린 마무리 출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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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스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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