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어떤 질문도 피하지 않겠다"…축구협회 청문회, 30일 열린다

세 줄 요약
- 국회 문체위가 7월 21일 전체회의에서 축구협회 청문회를 7월 30일 열기로 의결했다.
- 정몽규 전 축구협회장과 홍명보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증인 명단에 포함됐다.
- 한국은 북중미 월드컵 A조에서 1승 2패, 조 3위로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결국 청문회 날짜가 잡혔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7월 21일 전체회의에서 대한축구협회 현안 청문회를 7월 30일 열기로 의결했습니다. 애초 7월 22일 예정이었는데 여드레가 미뤄진 겁니다. 증인석에는 정몽규 전 회장과 홍명보 전 감독의 이름이 나란히 올랐습니다.
7월 30일 개최 의결, 정몽규·홍명보 증인 채택
문체위는 7월 9일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청문회 실시계획서를 먼저 의결했습니다. 당시 잡힌 날짜는 7월 22일. 이후 21일 전체회의에서 개최일을 7월 30일로 다시 못 박았습니다. 조율 끝에 날짜부터 확정한 셈입니다.
이재정 문체위원장은 "여러 의문점들을 규명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정상화되어 우리나라 축구계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이라고 개최 취지를 밝혔습니다. 홍 전 감독은 7월 9일 "어떠한 질문도 피하지 않겠다"고 했고, 축구협회 관계자도 같은 날 "청문회에 최대한 협조하겠다"며 현직 증인들의 출석 예정을 알렸습니다.
1승 2패·A조 3위…월드컵 성적표가 부른 청문회
한국은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에서 체코를 2-1로 잡고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멕시코에 0-1, 남아공에 0-1로 내리 지며 1승 2패에 그쳤습니다. 조 3위로 조별리그를 마쳤고, 32강 진출은 무산됐습니다.
성적표는 순위에도 남았습니다. 한국 남자 대표팀의 FIFA 랭킹은 32위(2026.07.20 기준)로, 월드컵 개막 당시 25위에서 7계단 내려앉았습니다. 조별리그 탈락 뒤 홍 전 감독이 사퇴했고, 국회는 감독 선임 절차와 협회 운영 실태를 들여다보겠다는 겁니다.
증인 수는 아직 엇갈림…참고인 출석은 유동적
증인·참고인 규모는 보도마다 엇갈립니다. 7월 21일 보도에서 증인 수는 15명과 13명으로 엇갈렸고, 참고인 수도 10명에서 8명으로 달라졌습니다. 손흥민·황희찬 참고인 신청이 철회됐다는 보도도 나온 만큼, 최종 명단은 국회 공식 자료로 확인해야 합니다.
변수는 남아 있습니다. 참고인은 증인과 달리 출석 의무가 없어 실제 참석은 유동적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개최일 역시 국회 일정과 증인·참고인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30일 증인석에 앉을 정몽규·홍명보를 향해선, 홍 전 감독을 어떻게 뽑았는지 그 선임 절차와 조별리그 탈락의 책임 소재가 집중 추궁될 전망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청문회는 정확히 언제 열리나요?
7월 30일입니다. 애초 7월 22일 예정이었으나 국회 문체위가 21일 전체회의에서 30일로 연기 의결했습니다. 다만 실제 개최 여부는 국회 일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Q. 누가 증인으로 나오나요?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과 홍명보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증인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전체 증인 수는 보도마다 13~15명으로 엇갈려 최종 명단 확인이 필요합니다.
Q. 한국의 월드컵 최종 성적은 어땠나요?
A조에서 체코전 2-1 승리, 멕시코전 0-1 패, 남아공전 0-1 패로 1승 2패였습니다. 조 3위에 그쳐 32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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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웨일SV
발행 2026. 07. 22. AM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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