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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수, 187번째 대회서 첫 우승…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상금 1억8천만 원

웨버디 골프 데스크2026. 08. 10. AM 08:29

세 줄 요약

  • 장은수가 14언더파 274타로 제13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정상에 올라 우승 상금 1억8천만 원을 받았다
  • 정규투어 187번째 출전 대회, 2017년 신인상 이후 10년 만에 나온 생애 첫 정규투어 우승이다
  • 공동 2위 강채연·문정민은 13언더파 275타로 단 1타 뒤져 준우승에 그쳤다

2026년 8월 9일 제주 서귀포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 최종라운드 16번 홀에서 버디가 나왔다. 그 버디로 단독 선두에 오른 장은수는 17번과 18번 홀을 파로 지켜 우승을 확정했다. 보기 없이 버디 3개, 3언더파 69타. 187번을 기다린 첫 우승이 그렇게 끝났다.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상금 1억8천만 원, 총상금 10억 원 중 몫

골프 대회 시상식 단상 위에 놓인 우승 트로피와 상금 보드, 스폰서 배너가 늘어선 실외 무대
시상식 트로피와 상금 보드 / 사진=Pexels(Josiah Matthew)

이번 대회 총상금은 10억 원, 우승 상금은 1억8천만 원이었다. KLPGA와 SBS가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장은수는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공동 2위 강채연·문정민(13언더파 275타)을 1타 차로 눌렀다.

이 한 장의 우승 상금은 장은수가 2025년 드림투어에서 한 시즌 내내 벌어들인 3,127만7,444원의 5.7배다. KLPGA 공식 선수 프로필에 기록된 장은수의 2026시즌 상금은 4억1,988만3,333원, 통산 상금은 12억7,650만5,105원이다(2026.08.10 기준).

KLPGA 공식 홈페이지가 공개한 상금순위 Top5와 대조하면, 5위 방신실(442,863,334원)과 장은수(419,883,333원)의 격차는 2,298만 원이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 1억8천만 원보다 작은 액수다. 다만 메인 상금순위는 Top5만 공개돼 장은수의 정확한 순위는 표기하지 않았다. 공식 전체 랭킹이 갱신되면 격차와 순위는 달라질 수 있다.

2026 KLPGA 상금 상위권과 장은수 (2026.08.10 기준)

순위선수시즌 상금소속
1김민솔9억8,452만 원두산건설 We've
2서교림7억4,021만 원삼천리
3김민선76억300만 원대방건설
4유현조5억2,404만 원롯데
5방신실4억4,286만 원KB금융그룹
장은수4억1,988만 원굿빈스

장은수 나이 28세, 데뷔 10년·187개 대회의 기록

1998년 4월 16일생, 만 28세. 2016년 KLPGA에 입회해 2017년 정규투어에 데뷔하며 그해 신인상을 받았다. 그 뒤가 길었다. 2020시즌 이후 세 차례 정규투어 시드를 잃고 드림투어를 오갔다. KLPGA 공식 선수 프로필에 찍힌 정규투어 통산 성적은 187개 대회 출전 1승, 준우승 3회다.

드림투어에서는 2021년 호반 2차전, 2023년 SBS골프·롯데 오픈, 2025년 만수정 17차전으로 3승을 쌓았고, 2025년 드림투어 상금순위 7위(3,127만7,444원)로 2026시즌 정규투어 시드를 되찾았다.

우승 직전 K-랭킹은 43위였다(2026년 30주차, 2026.07.26 기준). 이번 우승 포인트는 아직 반영되지 않은 수치다. 소속은 2026년 3월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은 굿빈스다. 이 우승으로 향후 2년간 정규투어 시드를 확보했다.

강채연 22세·문정민 24세, 1타 차 공동 2위의 무게

1타가 갈랐다. 강채연(22)은 1~3라운드를 5언더·9언더·12언더로 끌어올려 2·3라운드 단독 선두였다. 2026시즌 드림투어 소속으로 이번 대회에 대기 선수로 나섰고, 2024년에 이어 이 대회에서만 두 번째 공동 2위다. 5월 드림투어 6차전에서 첫 승을 거뒀다.

문정민(24)의 최종라운드는 더 극적이었다. 버디 8개에 보기 1개, 7언더파 65타로 대회 주간 18홀 최소타 타이를 쳤다. 시즌 18개 대회에서 얻은 네 번째 톱10이자 개인 시즌 최고 성적이지만, 2024년 대보 하우스디 오픈 이후 두 번째 우승은 다음으로 미뤄졌다.

우승자의 마지막 홀은 흔들렸다. 장은수는 우승 직후 "마지막 홀에서 실수가 나와서 놀랐지만 결과가 나쁘지 않아 다행이었다"고 했다. 그리고 10년을 정리하는 한마디를 덧붙였다. "샷이 생각대로 되지 않았지만 마음을 비우고 친 게 큰 도움이 됐다."

자주 묻는 질문

Q.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상금은 얼마인가요?

제13회 대회 총상금은 10억 원, 우승 상금은 1억8천만 원입니다. 우승자 장은수가 이 금액을 받았습니다.

Q. 장은수 나이는 몇 살인가요?

1998년 4월 16일생으로 만 28세입니다. 2016년 KLPGA 입회, 2017년 정규투어 데뷔와 함께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Q. 장은수 통산 상금은 얼마인가요?

KLPGA 공식 선수 프로필 기준 통산 상금은 12억7,650만5,105원, 2026시즌 상금은 4억1,988만3,333원입니다(2026.08.10 기준).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이 반영된 뒤 공시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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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웨버디 골프 데스크

발행 2026. 08. 10. AM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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