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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리버풀 떠나 '독일 국대' 지휘봉…2030년까지 4년 계약

2026. 07. 25. AM 01:31

세 줄 요약

  • 독일축구협회(DFB)가 2026년 7월 24일 위르겐 클롭을 남자 대표팀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
  • 클롭은 4년 계약에 서명해 유로 2028과 2030 월드컵까지 팀을 이끈다.
  • 전임 나겔스만은 월드컵 32강 파라과이전 승부차기 패배 뒤 7월 3일 물러났다.

리버풀의 '전설'이 대표팀 벤치로 돌아옵니다. 독일축구협회(DFB)는 2026년 7월 24일 위르겐 클롭을 남자 국가대표팀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클롭은 같은 날 프랑크푸르트 DFB 캠퍼스에서 계약서에 사인했습니다.

4년 계약·8월 15일 공식 취임, 전임은 나겔스만

계약 기간은 4년입니다. 클롭은 UEFA 유로 2028과 2030 FIFA 월드컵까지 독일을 지휘합니다. 공식 취임일은 2026년 8월 15일. 전임자는 율리안 나겔스만입니다.

클롭의 나이는 DFB 발표 기준 59세입니다. 리버풀을 떠난 뒤 레드불 축구 부문에서 일하던 그가 현장 지도자로 복귀합니다. 베른트 노이엔도르프 DFB 회장은 클롭을 두고 "he was our clear first choice"(우리의 명확한 1순위였다)라고 했습니다.

나겔스만 사퇴 부른 파라과이전…승부차기 3-4

이번 교체의 출발점은 지난달 대회였습니다. 독일은 2026년 6월 29일 FIFA 월드컵 32강에서 파라과이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4로 졌습니다.

충격은 곧 감독 교체로 이어졌습니다. 나겔스만은 7월 3일 대표팀 감독직에서 물러났습니다. 그리고 3주 뒤, DFB는 클롭 카드를 꺼냈습니다. 클롭의 코칭스태프로는 피터 크라비츠, 페프 레인더스, 스벤 벤더가 합류합니다.

"성공한 축구는 나라를 바꾼다"…클롭의 각오

클롭은 선임 소감에서 대표팀의 힘을 강조했습니다. "Few things can bring us Germans together like the national team"(대표팀만큼 우리 독일인을 하나로 묶는 건 드물다)이라는 말이 대표적입니다. 그는 "Successful football can change a country"(성공한 축구는 나라를 바꿀 수 있다)라고도 했습니다.

클롭은 독일이 지금 프랑스만큼 강하지는 않지만, 특정한 방식으로 경기하면 이길 수 있고 월드컵 우승 가능성을 만드는 축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이엔도르프 회장도 클롭과 함께 장기적으로 팀을 만들겠다며 이번 선임을 장기 재건 프로젝트로 규정했습니다.

클롭의 계약은 2030 월드컵까지 이어집니다. 2030년 대회는 모로코·포르투갈·스페인이 주 개최국이며, 아르헨티나·파라과이·우루과이에서 100주년 기념 경기가 열리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코칭스태프의 세부 역할은 DFB 추가 발표로 구체화될 예정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클롭은 언제부터 정식으로 독일 대표팀을 지휘하나요?

DFB는 클롭의 공식 취임일을 2026년 8월 15일로 명시했습니다. 계약서 서명은 7월 24일 프랑크푸르트 DFB 캠퍼스에서 이뤄졌습니다.

Q. 클롭의 계약 기간은 얼마나 되나요?

4년 계약입니다. 이 기간 동안 UEFA 유로 2028과 2030 FIFA 월드컵까지 독일 대표팀을 이끌 예정입니다.

Q. 전임 감독 나겔스만은 왜 물러났나요?

독일이 2026년 6월 29일 월드컵 32강에서 파라과이에 1-1 무승부 뒤 승부차기 3-4로 패해 탈락했고, 나겔스만은 그 직후인 7월 3일 감독직에서 물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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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드컵 에디터

글 · 웨일SV

발행 2026. 07. 25. AM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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