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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주 10억 20년 벽 깼다…키움 하현승 계약금 16억, 신인 역대 최고

키움이 전체 1순위 하현승(18)과 계약금 16억 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발표했다. 2006년 한기주의 10억 원을 20년 만에 6억 원 넘어선 신인 최고액이다.

웨이스볼 야구 데스크

세 줄 요약

  • 키움 히어로즈가 2026년 10월 7일 하현승과 계약금 16억 원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 종전 최고액인 2006년 한기주의 10억 원보다 6억 원 많고, 계산하면 60% 늘어난 1.6배다.
  • 하현승은 부산고 출신 18세 좌완으로, 2027 KBO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자다.

2006년 광주동성고 출신 한기주(39)가 KIA 유니폼을 입으며 받은 계약금은 10억 원이었다. 그 숫자는 20년 동안 KBO 신인 계약금의 천장이었습니다. 2026년 10월 7일 그 천장이 깨졌다. 키움 히어로즈는 부산고 하현승(18)과 계약금 16억 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계약이 발표된 날 하현승은 구단을 통해 "평소 오고 싶었던 팀의 유니폼을 입게 돼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선배들에게 배우며 다음 시즌을 준비하겠다는 뜻도 함께 전했습니다. 9월 21일 2027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된 지 16일 만에 계약 발표까지 나왔다. 드래프트 지명은 교섭권을 얻는 단계일 뿐이고, 입단은 이번 계약으로 확정됐습니다.

하현승 계약금 16억, 한기주 10억보다 6억 많았다

넥센 히어로즈 로고가 박힌 유니폼의 마스코트 인형이 한 여성과 어깨동무를 하고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고, 같은 팀 유니폼과 모자를 쓴 사람들과 카메라를 든 촬영자가 주변에 있다.
자료사진 · 넥센 히어로즈 로고가 박힌 유니폼의 마스코트 인형이 한 여성과 어깨동무를 하고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고, 같은 팀 유니폼과 모자를 쓴 사람들과 카메라를 든 촬영자가 주변에 있다. / 사진=Wikimedia Commons(UNC - CFC - USFK from Seoul, Republic of Korea), CC BY 2.0

차이는 6억 원이다. 16억 원에서 10억 원을 빼면 6억 원이고, 이를 종전 기록으로 나누면 증가율은 60%로 계산된다. 금액으로는 정확히 1.6배다. 구단 발표와 조선일보 보도 모두 한기주의 10억 원을 종전 최고 기록으로 적었다. 증가율은 발표 수치가 아니라 두 금액으로 직접 계산한 값이다. 이번에 비교한 돈은 입단 계약금이며, 연봉이나 다년 계약 총액과는 다르다.

국내 신인 입단 계약금 상위 3명 (2026.10.07 기준, 구단 발표와 기존 보도 종합)

순위선수입단 연도·구단계약금하현승과 차이
1하현승2027 신인·키움16억 원—
2한기주2006·KIA10억 원6억 원
3장재영2021·키움9억 원7억 원

표에서 눈에 띄는 건 칸 사이의 간격이다. 한기주와 장재영은 1억 원 차이인데, 하현승은 2위와 6억 원을 벌렸다. 기존 계약금 비교 보도를 종합하면 3위 장재영의 9억 원은 2021년 키움 입단 계약금으로 전해졌다. 상위 3명 가운데 2명이 키움 입단 선수인 셈이다. 이 순위는 해외 프로 경력자의 국내 복귀 계약과 외국인 선수 계약을 뺀 국내 신인 입단 계약금 비교다.

키움은 16억 원을 책정한 근거로 세 가지를 들었다. 하현승의 기량과 잠재력, 그리고 해외 진출 대신 국내 무대를 택한 점이다. SBS도 구단이 이를 역대 신인 최고액이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하현승 나이 18세, 부산고 좌완 투타 겸업

하현승은 2026년 10월 8일 조선일보 보도 기준 18세다. 생년월일은 이 기사에서 확정하지 못해, 나이는 복수 매체가 적은 18세를 따랐다. 국적은 대한민국이고 부산고를 나왔으며 포지션은 좌완 투수다. 마운드에 서면서 타석에도 들어서는 투타 겸업 자원으로 소개된다.

국제대회 이력도 눈에 띈다. 보도에 따르면 하현승은 2026 U-18 아시아야구선수권에서 대회 MVP에 올랐고, 한국은 이 대회에서 8년 만에 우승했다. 결승 일본전에서는 7이닝 1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 완봉승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고교 세부 성적은 협회 공식 기록과 대조하지 못해 이 기사에서는 옮기지 않았다.

관련 공식 사이트

대표 이미지 · 자료사진 · 기사 속 현재 경기의 현장사진이 아닙니다 · 사진=Wikimedia Commons(Trainholic), CC BY-SA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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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웨이스볼 야구 데스크

발행 2026. 10. 08. 05: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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