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더홀트는 세인트루이스에 남는다'…한국계 신인, 8년 1억1250만 달러 잭팟

빅리그 첫 시즌을 치르는 신인이 8년짜리 대형 계약을 손에 넣었습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내야수 JJ 웨더홀트와 장기계약에 합의했다고 뉴욕포스트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뉴욕포스트는 기사 첫 줄을 이렇게 열었습니다. "JJ Wetherholt is sticking around in St. Louis(웨더홀트는 세인트루이스에 남는다)."
8년 1억1250만 달러, 최대 1억3200만 달러…옵션 없는 구조

보도된 계약 규모는 8년 총액 1억1250만 달러입니다. 인센티브 등을 더하면 최대 1억3200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뉴욕포스트는 전했습니다. 1달러를 약 1,500원으로 환산하면 총액은 대략 1,690억원 수준입니다. 다만 원화 환산액은 적용 환율에 따라 달라지는 참고치입니다.
계약에는 별도 옵션이 없고 상한이 1억3200만 달러라는 설명도 나왔습니다. 이 대목은 Viva El Birdos가 전한 내용으로, 구단 공식 발표로 교차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 Viva El Birdos는 ESPN 제프 파산과 뉴욕포스트 존 헤이먼의 보도를 근거로 들었습니다. 신인 시즌 중인 23세 내야수를 구단이 8년간 미리 묶었다.
드래프트 7순위 신인의 첫 시즌 성적표
웨더홀트는 웨스트버지니아대 출신으로, 2024년 MLB 드래프트에서 세인트루이스가 전체 7순위로 지명한 선수입니다. 팬들에게는 이미 기대주로 통했지만, 데뷔 첫해부터 이 정도 대우를 받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성적도 근거로 제시됐습니다. 뉴욕포스트는 웨더홀트가 보도 시점 타율 .267, 출루율 .362, 장타율 .411에 13홈런 36타점을 기록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수비에서는 OAA 16개, 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WAR)는 3.9로 MLB 공동 12위라는 수치도 나왔습니다. 이 기록은 매체 보도치로, 원자료 확인이 필요합니다.
'한국계' 배경과 FA 연차 매입 성격
웨더홀트는 조모가 한국 출신인 것으로 소개돼 왔습니다. 다만 이 배경은 구단 공식 발표로 확인된 사실은 아닙니다. 국내 팬들의 관심이 쏠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번 계약의 성격을 두고는 해석이 갈립니다. 뉴욕포스트는 웨더홀트의 자유계약(FA) 가능 연도 일부를 구단이 미리 사들이는 구조라고 봤습니다. Viva El Birdos는 세인트루이스가 젊은 핵심 전력을 장기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라고 풀이했습니다.
계약 합의는 복수 매체가 보도했지만, 조사 시점 기준 세인트루이스 구단이나 MLB의 공식 발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계약 총액과 옵션 구조, 성적 수치는 구단이 공식 발표하는 순간 최종 확정됩니다. 발표 전까지는 원자료로 다시 확인해야 하는 보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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