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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선제골도 소용없었다"…메시 멀티도움, 아르헨 90+2분 대역전 결승行

2026. 07. 16. AM 07:31

세 줄 요약

  • 아르헨티나가 7월 15일 애틀랜타 준결승에서 잉글랜드를 2-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 후반 55분 고든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85분 엔소, 90+2분 라우타로가 뒤집었다.
  • 결승은 7월 19일 뉴저지, 먼저 올라간 스페인과의 대결이다.

끝난 줄 알았던 경기였다. 후반 55분, 앤서니 고든이 선제골을 넣었을 때만 해도 잉글랜드의 결승행이 눈앞에 보였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5분이 모든 걸 뒤집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가 애틀랜타에서 잉글랜드를 2-1로 꺾고, 4년 만에 다시 월드컵 결승 무대에 섭니다.

55분 고든 선제골 → 85분 엔소 → 90+2분 라우타로 결승골

경기를 먼저 깬 쪽은 잉글랜드였습니다. 후반 55분 앤서니 고든이 골망을 흔들며 1-0. 리드는 30분 가까이 이어졌고, 잉글랜드는 1966년 이후 첫 남자 월드컵 결승을 향해 달렸습니다.

반전은 85분에 시작됐다. 엔소 페르난데스가 동점골을 꽂아 1-1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 2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아르헨티나가 후반 막판 두 골로 경기를 뒤집고 결승행 티켓을 훔쳤다.

메시, 동점골·결승골 두 개 모두 어시스트

두 골의 출발점엔 모두 리오넬 메시가 있었습니다. 85분 엔소의 동점골, 90+2분 라우타로의 결승골. 두 장면 모두 메시의 발끝에서 시작됐습니다. 역전을 만든 두 골의 마지막 패스는 모두 메시 몫이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이번 대회에서 파죽지세를 이어왔습니다. 결승 진출 시점까지 7전 전승에 19득점 7실점을 기록했다고 AP가 전했습니다(2026.07.15, 결승 전 기준).

"책임은 감독에게"…투헬·케인의 짧은 한마디

무너진 잉글랜드 진영의 말은 짧고 무거웠습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책임은 감독에게 있다"고 했고, 주장 해리 케인은 "그저 너무 실망스럽다"고 말했습니다. 1966년의 영광을 재현할 기회는 다시 미뤄졌습니다.

아르헨티나가 만날 상대는 스페인입니다. 스페인은 하루 앞선 7월 14일 준결승에서 프랑스를 2-0으로 꺾고 먼저 결승에 올랐습니다. AP는 이번 결승을 아르헨티나의 대회 최다 득점 공격력과 스페인의 최소 실점 수비력이 맞붙는 경기로 내다봤습니다.

결승은 7월 19일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에서 열립니다. 참고로 매체별로 고든·엔소의 득점 시각과 표기에 미세한 차이가 있어, 공식 기록은 FIFA 매치센터 최종 기록표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아르헨티나-잉글랜드 준결승 최종 스코어와 득점자는?

아르헨티나가 2-1로 이겼습니다. 잉글랜드는 후반 55분 앤서니 고든이 선제골을 넣었고, 아르헨티나는 85분 엔소 페르난데스의 동점골과 90+2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결승골로 뒤집었습니다.

Q. 결승 상대와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상대는 스페인입니다. 스페인은 7월 14일 준결승에서 프랑스를 2-0으로 꺾었습니다. 결승은 7월 19일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에서 열립니다.

Q. 이 경기에서 메시의 역할은?

메시는 85분 동점골과 90+2분 결승골을 모두 도왔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역전 두 골이 모두 그의 어시스트에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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