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커리어 최고의 순간"…파라과이 수문장 힐, 28세이브로 월드컵 선방 1위

세 줄 요약
- FIFA가 7월 20일 공개한 결산 통계에서 오를란도 힐이 선방 28회로 대회 1위에 올랐다.
- 2위는 퀴라소 엘로이 룸 21회, 마르티네스·코벨·코스타가 각각 20회로 뒤를 이었다.
- 파라과이는 독일을 승부차기로 꺾었지만 16강에서 프랑스에 0-1로 졌다.
파라과이는 8강에 못 갔다. 그런데 이번 대회 골키퍼 기록지 맨 윗줄에는 파라과이 이름이 박혔다. 단 5경기를 뛰고 28번을 막아낸 오를란도 힐 이야기입니다.
28세이브 대 21세이브…2위와 7개 차 압도
FIFA는 2026년 7월 20일 대회 주요 통계를 공개했습니다. 여기서 힐의 선방은 28회. 2위 퀴라소의 엘로이 룸이 21회였으니 7개 차입니다.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그레고어 코벨, 디오구 코스타는 나란히 20회로 공동 3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알자지라도 7월 21일 결산 기사에서 같은 수치를 실었습니다. The Asunción Times는 7월 22일 "힐이 5경기에서 28세이브를 기록해 FIFA 공식 통계상 대회 최다 선방 골키퍼로 마쳤다"고 전했다. 경기 수가 적은데 기록은 1위. 이 대목이 이번 기록의 핵심입니다.
독일전 120분 6세이브, 승부차기 하베르츠·볼테마데 저지
6월 29일 독일전이 분기점이었습니다. 정규시간과 연장을 합친 120분 동안 1-1. 승부차기에서 파라과이가 4-3으로 이겼습니다. FIFA는 힐이 카이 하베르츠와 닉 볼테마데의 킥을 막아냈다고 전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힐은 120분간 6세이브를 기록하고 최우수선수로 뽑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기 뒤 힐은 "This is the most important moment in my career(내 커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라고 말했습니다. 다음 상대를 묻는 질문에는 짧게 답했다. "We're ready for anything."
16강 프랑스전 0-1 패배, 그래도 MOM은 힐
7월 4일 필라델피아 스타디움. 파라과이의 마지막 경기였습니다. 프랑스에 0-1로 졌습니다. 진 팀에서 최우수선수가 나왔습니다. FIFA는 이 경기 최우수선수로 오를란도 힐을 명시했다.
힐의 선방 수가 많은 이유는 그가 맞은 슈팅 수와 직결됩니다. 막을 일이 많았다는 뜻이다. 파라과이의 16강행은 수비 뒤에 선 한 명이 지탱한 결과에 가깝습니다.
한 가지는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이번 기록은 '2026 FIFA 월드컵 대회 최다 선방'이지 역대 기록이 아닙니다. 소파스코어, 스쿼카 등 일부 제3자 통계 페이지는 힐의 선방을 22~23회로 표시하기도 했는데, 각 사이트의 산정 기준은 공개 범위가 달라 직접 비교가 어렵습니다. 공식 집계는 FIFA 기준 28회다.
자주 묻는 질문
Q. 오를란도 힐은 몇 경기에서 28세이브를 기록했나요?
The Asunción Times 보도에 따르면 파라과이가 치른 5경기 전부입니다. 파라과이는 16강에서 프랑스에 0-1로 패해 대회를 마쳤습니다.
Q. 힐의 기록은 월드컵 역대 최다 선방인가요?
아닙니다. 확인된 표현은 '2026 FIFA 월드컵 대회 최다 선방 1위'입니다. 역대 단일 대회 최다 여부는 FIFA가 별도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Q. 통계 사이트마다 선방 수가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FIFA와 알자지라, The Asunción Times는 28회로 집계했지만 일부 제3자 통계 페이지는 22~23회를 표시했습니다. 각 사이트의 산정 기준은 공개 범위가 달라 직접 비교가 어렵고, 공식 기록은 FIFA 집계를 따릅니다.
관련 공식 사이트
- FIFA 공식 홈페이지 — 대회 공식 발표와 기사 원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FIFA World Cup 2026 공식 대회 페이지 — 경기 결과와 대진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 FIFA World Cup 2026 선수 통계 페이지 — 선방·득점 등 공식 선수 기록 원본입니다
- 파라과이축구협회(APF) 공식 홈페이지 — 대표팀 소식과 공식 발표를 전합니다
웨드컵 에디터
글 · 웨일SV
발행 2026. 07. 23. AM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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