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돌 피하려 유니폼을 잡아 올렸다"…나성범, 3372표로 6월 씬-스틸러

세 줄 요약
- KBO는 2026년 7월 23일 6월 CGV 씬-스틸러상 수상자로 KIA 나성범을 발표했다.
- 팬 투표 9240표 중 3372표(36.5%)로 1위, 2위 윤동희(1982표)를 크게 앞섰다.
- 시상식은 7월 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한화전에 앞서 열렸다.
안타도, 홈런도 아니었습니다. 상을 만든 건 상대 팀 투수를 잡아 준 손이었습니다.
6월 2일 롯데전, 나균안 유니폼 잡아 올린 그 장면
충돌을 피한 두 선수
2026년 6월 2일 롯데 자이언츠전이었습니다. 1루 베이스 커버에 들어오던 롯데 투수 나균안이 중심을 잃었죠. 나성범은 그 순간 나균안의 유니폼을 잡아 올려 충돌을 막았습니다.
이 장면이 6월 후보 명단에 올랐다. 함께 이름을 올린 선수는 두산 박치국, 롯데 윤동희, NC 박건우로 총 4명이었습니다. 기록이 아니라 배려가 후보가 된 셈입니다.
9240표 중 3372표…2위와 1390표 차
수상자는 팬 투표 100%로 정해집니다. 투표는 2026년 7월 1일 15시부터 7월 4일 자정까지 진행됐다. 총 9240표가 모였고, 나성범이 3372표·36.5%로 1위를 가져갔습니다.
2위 롯데 윤동희가 1982표(21.5%), 3위 NC 박건우가 1947표(21.1%), 4위 두산 박치국이 1938표(21.0%)였습니다. 2~4위가 0.5%포인트 안에 몰린 접전이었죠. 반대로 말하면 나성범 혼자 다른 리그에 있었다는 뜻입니다.
챔피언스필드 시상식, 상금 100만원과 영화 패키지
시상식은 2026년 7월 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습니다.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전 그라운드였죠. 나성범은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과 CGV 씨네드쉐프 무비&다이닝 패키지를 받았습니다.
CJ CGV 장지연 콘텐츠운영팀장은 "기록 이상의 감동을 전한 영화 같은 순간들이 팬들의 선택을 받으며 CGV 씬-스틸러상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상은 선수 외에도 리그 관계자와 응원단을 후보에 올립니다. CGV는 KBO 리그를 매주 일요일 두 경기씩 극장에서 생중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이 KBO 공식 경기 기록상은 아닙니다. 팬 투표로 뽑는 스폰서상이죠. 공식 기록보다 팬 반응이 직접 반영된 상이라는 점이 다릅니다. 9240표가 오간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가 몰린 장면은, 안타 하나가 아니라 넘어질 뻔한 상대를 붙잡아 세운 손이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나성범이 어떤 장면으로 상을 받았나요?
2026년 6월 2일 롯데전에서 1루 베이스 커버에 들어오던 롯데 투수 나균안이 중심을 잃자, 유니폼을 잡아 올려 충돌을 막은 장면입니다.
Q. CGV 씬-스틸러상 수상자는 어떻게 뽑히나요?
팬 투표 100%로 정해집니다. 6월 수상자는 2026년 7월 1일 15시부터 7월 4일 자정까지 진행된 투표에서 총 9240표 중 3372표(36.5%)를 얻은 나성범이 선정됐습니다.
Q. 이 상은 KBO 공식 기록상인가요?
아닙니다.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팬 투표 기반 스폰서 시상으로, 선수단뿐 아니라 리그 관계자와 응원단 등 야구장에서 일하는 구성원도 후보에 포함됩니다.
관련 공식 사이트
- KBO 공식 홈페이지 — 씬-스틸러상 공지와 리그 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KBO 나성범 공식 선수 기록 — 나성범의 공식 기록을 직접 조회할 수 있습니다
- KIA 타이거즈 공식 홈페이지 — 나성범의 소속 구단 공식 홈페이지
- CGV 공식 홈페이지 — KBO 리그 극장 생중계 일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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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26. 07. 23. PM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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