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에서 첫 골까지 나왔다"…17세 3개월 10일, K리그 최연소 득점 갈아치웠다

세 줄 요약
- 안주완이 7월 24일 천안전에서 17세 3개월 10일에 골을 넣어 K리그 통산 최연소 득점 기록을 세웠다.
- 종전 기록은 2024년 박승수(당시 수원삼성)의 17세 3개월 13일로, 사흘이 앞당겨졌다.
- 서울 이랜드는 이날 4-3으로 이겨 10승 3무 5패 승점 33점, K리그2 2위에 올랐다.
기록이 깨지는 데 걸린 시간은 2년, 줄어든 폭은 딱 사흘이다. 2026년 7월 24일 서울 목동운동장, 하나은행 K리그2 2026 19라운드. 후반 9분 변경준 대신 그라운드를 밟은 열일곱 살 공격수가 10분 뒤 골망을 흔들었다. 17세 3개월 10일, K리그 통산 최연소 득점이다.
후반 19분 세 번째 골, 종전 기록 사흘 앞당겼다
안주완이 넣은 골은 서울 이랜드의 세 번째 득점이었습니다. 경기는 4-3, 골이 일곱 번 터진 난타전이었죠. 종전 최연소 득점 기록은 2024년 박승수(당시 수원삼성)가 세운 17세 3개월 13일. 사흘 차이로 이름이 바뀌었다.
2009년 4월 14일생, 포지션은 FW/WF, 178cm·70kg으로 공시된 선수입니다. 이 선수의 기록 사냥은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3월 21일 천안 원정에서 16세 11개월 7일에 프로 데뷔해 K리그2 최연소 출장 기록을 이미 갈아치웠다. 데뷔도 천안, 첫 골도 천안이었습니다.
"홈구장 첫 경기에 득점까지"…안주완의 소감
안주완은 경기 뒤 "홈구장에서 처음 뛴 데다 득점까지 하게 돼 기분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목동에서의 첫 출전 경기에서 나온 골이었던 셈입니다. 그는 "첫 득점을 발판 삼아 팀 승격과 개인적 성장 등 가슴 속 목표를 차례대로 이루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도균 서울 이랜드 감독은 "어려운 승부를 이겨낸 선수들에게 고맙고 축하한다"고 했습니다. 세 골을 내주고도 이긴 경기였으니 감독의 표현이 과장은 아니었죠. 김 감독은 막판 실점 과정을 보완해 더 높은 순위로 올라가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승점 33점 2위, 8월 2일 선두 부산 원정
이 승리로 서울 이랜드는 10승 3무 5패 승점 33점을 기록해 K리그2 2위에 올랐습니다(2026.07.24 경기 종료 기준). 다음 상대는 선두 부산입니다. 8월 2일 원정에서 붙습니다.
선두권 판도가 걸린 경기라 이랜드로서는 흐름을 이어갈 기회입니다. 여기서 열일곱 살 공격수가 또 한 번 이름을 올린다면 이야기는 더 커집니다. 다만 경기 기록과 순위는 한국프로축구연맹·구단 공식 집계 기준이며, 라운드가 진행되면서 바뀔 수 있습니다. 일부 매체는 이번 기록을 'K리그2 최연소'로 표기했지만, 공식 발표 기준은 K리그 통산 최연소 득점 신기록이다.
3월에 최연소 출장, 7월에 최연소 득점. 데뷔 넉 달 만에 안주완이 K리그 기록지 두 줄을 새로 썼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안주완의 종전 기록 보유자는 누구였나요?
2024년 수원삼성 소속으로 17세 3개월 13일에 득점한 박승수입니다. 안주완이 사흘 앞당겨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Q. 안주완은 언제 프로에 데뷔했나요?
2026년 3월 21일 천안 원정에서 16세 11개월 7일의 나이로 데뷔했습니다. 당시에도 K리그2 최연소 출장 신기록이었습니다.
Q. 서울 이랜드의 다음 경기는 언제인가요?
8월 2일 선두 부산과의 원정 경기입니다. 서울 이랜드는 현재 K리그2 2위(2026.07.24 경기 종료 기준)입니다.
관련 공식 사이트
- K LEAGUE 공식 홈페이지 — 경기 일정과 공식 기록 발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K LEAGUE 서울 이랜드 FC 구단 페이지 — 순위·승점 등 팀 공식 집계를 볼 수 있습니다
- 서울 이랜드 FC 공식 홈페이지 — 구단 소식과 티켓 정보를 제공합니다
- 서울 이랜드 FC 천안전 공식 경기 기록 — 7월 24일 경기의 상세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대표 이미지 · 그래픽=웨일SV · 배경 사진=Wikimedia Commons(WAKA77), Public 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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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싸커 에디터
글 · 웨일SV
발행 2026. 07. 26. PM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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