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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즈만 210골 7번 지우고…이강인 유니폼 판매, 데뷔 전 한국 스토어 품절

웨드컵 대표팀 데스크2026. 07. 30. AM 03:48

"거리에서 붉고 흰 줄무늬 유니폼이 많이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스페인 선수 오스마르 이바녜스가 스페인 매체 AS 인터뷰에서 한 말입니다. 그런데 이 전망은 이미 한발 늦었습니다. 이강인의 이적이 공식 발표되기 이틀 전, 한국 나이키 온라인 스토어의 아틀레티코 2026-27 홈 유니폼은 벌써 동나 있었습니다.

이강인 유니폼 품절, 공식 발표 이틀 전 벌어진 일

스페인 매체 Esto es Atleti는 7월 23일 한국 나이키 온라인 스토어에서 아틀레티코 홈 유니폼이 품절됐다고 보도했다. 구단 공식 발표는 이틀 뒤인 7월 25일에 나왔습니다. 계약은 2031년 6월 30일까지, 등번호는 7번. 구단은 발표문에서 그를 "아틀레티코의 새로운 7번"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논점은 여기서 갈립니다. 이강인 유니폼이 구단 최다 판매이며 알바레스를 압도했다는 표현이 전해졌지만, 아틀레티코도 나이키도 판매량을 공개한 적이 없습니다. 확인된 것은 품절이고, 확인되지 않은 것은 순위다. 나이키 스토어의 대한민국 홈 이강인 매치 유니폼은 215달러입니다(2026.07.27 기준).

이강인 시장가치 2,800만 유로, 한국 선수 1위

트랜스퍼마르크트 집계(2026.06.01 기준)에서 이강인은 2,800만 유로로 한국 선수 1위입니다. 2001년 2월 19일 인천 출생, 만 25세. 2018년 발렌시아에서 만 17세로 데뷔해 마요르카를 거쳐 PSG에서 챔피언스리그를 두 번 들었고, 124경기 16골 16도움을 남겼습니다.

순위선수시장가치(유로)포지션
1이강인2,800만공격형 미드필더
2김민재2,000만센터백
3손흥민1,500만왼쪽 윙어
4오현규1,500만센터포워드
5옌스 카스트로프1,000만중앙 미드필더

같은 집계에서 알바레스(26)는 1억 유로로 아틀레티코 1위입니다(2026.06.05 기준). 1억을 2,800만으로 나누면 약 3.6배. 평가액만 놓고 보면 두 선수는 같은 줄에 서 있지 않습니다. '유니폼이 알바레스를 넘었다'는 말이 화제가 된 이유도 이 격차 때문입니다.

이강인 이적료 3,500만 유로, 매체마다 갈리는 숫자

이적료도 하나로 모이지 않습니다. AS는 고정 3,500만 유로에 변수 500만 유로, ge는 3,500만 유로, 레퀴프는 AFP를 인용해 약 4,000만 유로라고 전했습니다. 국내 보도는 옵션을 더해 최대 4,000만 유로로 정리했지만, 아틀레티코는 금액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강인이 받은 7번은 484경기 210골로 구단 최다 득점자인 앙투안 그리즈만(35)이 쓰던 번호입니다. 연봉 약 650만 달러라는 수치는 스포츠경향 단독 보도의 추정치이고, 유니폼 순위도 구단과 나이키가 침묵하는 한 확인되지 않습니다. 공식 문서로 확인되는 숫자는 딱 둘이다. 7번, 그리고 2031년 6월 30일.

관련 공식 사이트

대표 이미지 · 그래픽=웨일SV · 인물 사진=Wikimedia Commons(Carlos Figueroa Rojas), CC BY-SA 4.0 · 사진=Wikimedia Commons(Светлана Бекетова), CC BY-SA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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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웨드컵 대표팀 데스크

발행 2026. 07. 30. AM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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