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다시 일어섰다"… LA 더비서 터진 시즌 첫 골

세 줄 요약
- LAFC가 7월 17일 LA 갤럭시 원정에서 3-0으로 이겼고, 손흥민이 세 번째 골을 넣었다.
- 이 골은 손흥민의 통산 첫 골이 아니라 2026시즌 MLS 리그 첫 골이다.
- 손흥민은 도움 9개로 리그 공동 선두다(2026.07.18 14시 기준).
월드컵이 끝나고 리그가 다시 열렸다. 그런데 첫 무대가 하필 LA 라이벌전, 엘 트라피코다. 손흥민에게는 잔인할 수도, 완벽할 수도 있는 판이었다. 결과는 후자였다.
엘 트라피코 3-0 완승, 손흥민 후반 쐐기골
LAFC는 7월 17일 카슨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LA 갤럭시 원정 경기를 3-0으로 잡았다. 두 구단 모두 2026 FIFA 월드컵 휴식기 이후 치른 첫 MLS 경기였다. 재개 첫 판이 라이벌전이었던 셈이다.
득점자는 마크 델가도, 데니스 부앙가, 그리고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의 골은 팀의 세 번째, 후반에 나온 쐐기골이다. 어시스트는 델가도가 올려줬다. 득점 시각은 소스마다 57분과 58분으로 갈려, 이 기사에서는 '후반 득점'으로만 적는다.
시즌 첫 리그 골 + 도움 9개 공동 선두
한 줄로 정리하면 이렇다. 손흥민의 이번 골은 MLS 통산 첫 골이 아니라 2026시즌 리그 첫 골이다. 통산 첫 골은 이미 지난해에 나왔다. 2025년 8월 23일 FC댈러스전 프리킥 골이 그것이고, 이 골은 2025 MLS 올해의 골로 뽑혔다.
득점은 늦었지만 도움은 이미 최상위권이었다. 손흥민은 도움 9개로 리그 공동 선두에 올라 있다(2026.07.18 14시 기준).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골은 시즌 14번째 경기 만에 나온 첫 리그 골로 전해졌다. 골 가뭄이 길었을 뿐, 손흥민은 팀 공격의 연결고리였다.
월드컵 무득점의 그림자, 그리고 "회복"

배경을 빼놓을 수 없다. 한국은 2026 월드컵 A조에서 1승 2패, 승점 3점으로 조 3위에 그쳤다. 조별리그 탈락은 6월 27일 확정됐다. 손흥민은 이 대회에서 한 골도 넣지 못했다. 홍명보 감독은 "그 책임은 감독인 나에게 있다"고 말했다.
손흥민 본인은 담담했다. 그는 "정신적으로 회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승리한 LAFC는 이 경기 종료 기준 서부 콘퍼런스 3위, 8승 5패 3무 승점 27점이 됐다(2026.07.17 기준). 다음 리그 일정은 7월 22일 BMO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레알 솔트레이크전이다.
숫자로 보면 달라진 건 하나다. 14경기 만의 첫 리그 골, 그것도 라이벌 원정에서 나온 후반 쐐기골이다. 도움 9개 공동 선두라는 기록은 그대로 남았고, 여기에 득점 항목이 처음으로 채워졌다. 다음 시험대는 7월 22일 BMO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레알 솔트레이크전이다.
자주 묻는 질문
Q. 이번 골이 손흥민의 MLS 첫 골인가요?
아닙니다. 통산 첫 골은 2025년 8월 23일 FC댈러스전 프리킥 골이었고 2025 MLS 올해의 골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골은 2026시즌 리그 첫 골입니다.
Q. 경기 결과와 득점자는 어떻게 되나요?
LAFC가 LA 갤럭시 원정에서 3-0으로 이겼고, 득점자는 마크 델가도·데니스 부앙가·손흥민이었습니다. 손흥민은 델가도의 도움으로 세 번째 골을 넣었습니다.
Q. 손흥민의 시즌 기록은 지금 어떤가요?
2026.07.18 14시 기준 도움 9개로 리그 공동 선두이며, 이번 경기에서 시즌 첫 리그 골을 추가했습니다. LAFC는 서부 3위(승점 2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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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싸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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